

4일 오전 한국중증질환연합회(회장 김성주)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 메시지를 전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7개월 이상 정부는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야기하고 기능을 상실했다"며 "초유의 대한민국 국란을 조속히 극복해 정치·사회적 혼란을 봉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정부와 의료계 갈등으로 지난 1년 4개월 이상 의료공백으로 의료현장에서 고통받는 중증질환자와 국민 신음에 귀기울여 달라"며 "하루빨리 기구와 방책을 찾아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연합회는 ▲환자 중심 공공의료, 지역의사제 등 필수의료·지역의료 소생에 필요한 정책과 기구 마련 ▲의정갈등으로 발생한 피해조사기구,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연합회는 "이재명 정부는 국민 기본권인 건강과 행복,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한 소임을 다하고 약자들에게 충분한 기회와 권리를 폭넓게 보장하는 정부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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