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의사, 충남 서산의료원 심뇌혈관 진료
충청남도, 오늘 심뇌혈관센터 개소…"서부권 골든타임 확보 기대" 2023-09-26 15:51
사진제공 연합뉴스서울대병원 소속 의사들이 충남 서산의료원에서 심뇌혈관 질환을 진료한다. 해당 지역 심뇌혈관 환자들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는 26일 서산의료원에서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했다. 도는 심뇌혈관센터 설치를 위해 28억원을 투입했다.심뇌혈관센터는 342㎡ 규모로 혈관조영촬영실, 처치 및 회복실, 집중치료실 등을 갖추고 심뇌혈관 질환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의료장비는 혈관조영촬영장치, 초음파 촬영기, 심전도기, 혈액응고측정기, 산소포화도측정기 등 18대가 마련됐다.운영인력은 총 11명으로, 서울대병원이 파견한 순환기내과·신경과·신경외과·가정의학과 등 의사 6명과 서산의료원 자체 인력 1명 등 의사 7명이 근무한다.센터는 급성 심뇌혈관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