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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 모야모야병, 신규 발생률·사망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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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10주 이후 낙태 '처벌'…의료계 '공분'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6년 동안 입법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낙태 허용 시점을 놓고 여야 간 공방전이 전개되는 양상이다.여당은 낙태 관련 입법 공백을 ..
    • 보라매병원, 공공의료 협력 '원외 협의체 회의' 개최
      서울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지난 1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서울시 시민건강국 공공의료과, 서..
    • 중증도 소아 호흡기환자 증가…"대책 마련 필요"
    • 경남 하동군 보건의료원 착공…지역의료 강화
    • 세브란스병원 앞 '허위 진료기록' 주장 1인시위
    • 醫 "정부 '관리급여' 신설, 객관성·합리성 의문"
    • 강원도-속초시 등 9개 지자체, 강릉아산 '16억 지원'
      소아응급진료 활성화 위해 '年 8억' 2년 분담…배후진료·당직체계 보강 2025-12-04 17:14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은 4일 병원 대강당에서 강원도 및 9개 시‧군과 ‘영동권역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9개 시ㆍ군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의료기관이 소아청소년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ㆍ영동권역 소아응급 진료체계를 안정적으로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의료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그동안 강릉아산병원은 출산율 감소와 인구 구조 변화로 환자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도 지역 필수의료 거점 병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오랜기간 지속된 의정갈등과 지방 의료인력 부족은 소아응급진료 분야에 큰 어려움으로 작용해 왔으며, 이번 협약은 이런 지역..
    • H+양지병원, 감염병 ‘긴급치료병상’ 개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국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신종 감염병 긴급치료병상’을 새롭게 개소하고 1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국책 사업인 ‘긴급치료병상 확충사업’은 평소에는 일반 환자 병상으로 사용하다가 감염병 위기가 발생하면 즉시 ‘음압 격리병상’으로 전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병상’ 확보가 핵심이다.이번 신규 병상 개소는 인구 밀집도가 높은 관악구의 감염병 대응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약 50만 명이 거주하는 관악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인구 5위권의 대규모 주거 지역임에도 감염병 사태에 즉각 대응이 가능한 ‘음압 격리병상’과 전담시설이 부족했다.이에 따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기존 병원 시설을 리모델링해 최신 음압 시스템을 갖춘 병..
    • 연세하나병원, 박성현 전문의 영입
      연세하나병원(병원장 지규열)은 관절센터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정형외과 박성현 전문의를 신규 영입했다.박성현 원장은 무릎관절·인공관절치환술·고관절·어깨 등 관절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해 온 관절 분야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이다. 특히 퇴행성관절염, 인공관절수술, 연골재생술, 줄기세포치료 분야에서 폭넓은 수술 및 연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지규열 병원장은 “박성현 전문의 합류로 슬관절·고관절·어깨 치료 분야에서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성현 원장은 “환자의 관절 상태를 정확히 진단한 후 비수술적 치료부터 수술적 치료까지 가장 알맞은 방법을 찾아 함께 결정하는 것을 진료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연세하나병원에서 환자 한 분 한 분이 통..
    • "나 홀로 입원전담전문의 한계, 팀 운영 지향"
      대한병원의학회 신동호 회장·한승준 이사장 "한국형 병원의학 모델 구축 최선" 2025-12-04 09:43
      신동호 대한병원의학회 회장. 사진 문수연 기자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 도입된 지 10여 년이 지났지만 현장에 남은 성적표는 기대와는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재원기간 단축, 환자안전 개선 등 가시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인력 확충은 정체됐고, 병동에 '전담'으로 묶인 업무 구조는 입원전담전문의 만족도를 크게 떨어뜨려 이탈을 부르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의사 1명이 병동을 전담하는 기존 모델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문제 의식은 병원 전체 시스템과 인력구조 재설계라는 새로운 진료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조만간 출범하는 대한병원의학회는 이러한 의료현장 절실함이 모인 결과물이다.입원전담전문의 중심 단일 구조에서 벗어나 전문의가 팀을 이끌고 병원 내 다양한 직역과 함께 진료·운영·교육을..
    • 계명대동산의료원, 콜레라 주제 기획전시 개최
      ‘콜레라 : 호랑이가 할퀴고 간 고통, 회복 DNA를 깨우다’ 2025-12-04 08:43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은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에서 ‘콜레라: 호랑이가 할퀴고 간 고통, 회복의 DNA를 깨우다’를 주제로 네 번째 기획전시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전시 기간은 금년 11월 28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 이번 전시는 1946년 대구에서 발생한 ‘콜레라’와 당시 상황을 기록한 언론 기사를 중심으로, 봉쇄된 대구에서 감염병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의료진의 노력과 당시를 살아간 대구 시민들의 모습을 조명했다. 전시는 총 5부로 구성됐다. 1부 ‘콜레라의 이해’에서는 광복 이후 해방공간에서 벌어진 감염병이 조선시대에는 호열자(호랑이가 할퀴듯 아픈 병이라는 의미)라고 불린 내력을 소개한다.2부 ‘콜레라의 발견’에서는 산업혁명기 영국에서 콜레라의 발..
    • "검체검사 위·수탁 개편, 일차의료기관 직격탄"
      김태빈 경기도내과의사회 회장 "일차의료와 필수의료 더욱 피폐화" 2025-12-04 06:34
      [특별기고] 보건복지부는 검체검사와 관련한 불공정거래 관행을 개선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겠다는 명분으로 검체검사 위·수탁제도 개편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것이 건강보험재정 지출을 줄이려는 목적은 아니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그러나 이번 개편안은 인력과 장비 문제로 위탁검사가 많은 일차의료기관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 명백함에도 일방적이고 성급하게 추진되고 있다.의료계는 정부가 근거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했던 의대 정원 증원 추진정책 실패로 필수의료와 응급의료체계가 악화하고, 지역의료 불균형이 심화됐으며, 나아가 의료대란을 수습하기 위해 소중한 건강보험재정 약 3조8000억 원의 누수를 초래한 쓰라린 경험을 뼈저리게 겪고 있다.(건보공단 재정운영위원회 재정전망(2025.9))이번 검체..
    • 당뇨도 암처럼 '등급·병기' 구분…중증환자 관리
      대한당뇨병학회, 췌장 기능·합병증 기반 새 당뇨 분류체계 'DGSC' 제시 2025-12-04 06:08
      대한당뇨병학회가 환자 췌장 기능과 합병증 진행 상태에 따라 암(Cancer)처럼 ‘등급(Grade)’과 ‘병기(Stage)’를 나누는 새로운 당뇨 중증도 분류체계를 제시했다.이번 분류 체계를 통해 1차 의료기관과 3차 의료기관(내분비내과) 간 진료 의뢰 기준을 명확히 하고, 현행 약제비 본인부담 차등제 등에서 ‘경증’으로 일괄 분류돼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대한당뇨병학회는 3일 ‘중증 당뇨병 관리 강화 및 분류체계 개선을 위한 전략 모색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당뇨병학회 등급-병기 분류(Diabetes Grade-Stage Classification, 이하 KDA-DGSC)’를 공식 발표했다. 현재 당뇨병은 발생 ..
    • 고대의료원, 병원계 최초 유튜브 '100만명' 돌파
      '골드버튼' 수상 영예…전세계 1위 120만명 구독 美메이요클리닉과 경쟁 2025-12-04 05:55
      미디어의 무게추가 공중파에서 동영상 플랫폼으로 급격히 기울면서 국내 대학병원들의 ‘유튜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새 이정표를 썼다.고려대학교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은 최근 국내 병원계 최초로 구독자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골드버튼’을 받게 됐다.유튜브 구독자수 100만명은 ‘꿈의 숫자’로 불릴 만큼 채널을 운영하는 개인이나 기관에게는 영예로움으로 통용된다. 특히 국내 의료기관에서는 최초로 이뤄낸 기록이라 의미를 더한다.구독자수는 유튜브 채널 평가의 가장 기본적인 기준으로 꾸준한 확장세를 보이던 국내 대형병원 채널들도 30만명 대에서 수 년째 정체돼 있다.반면 고려대의료원은 최근 몇 년새 무서운 기세로 구독자수를 늘리더니 금년 4월 60만명을 돌파하며 상급종합병원 유튜브 채널..
    • 수도권 분당서울대 '감염병전문병원' 건립
      국비·총사업비 등 결정, 착공 분수령…조기 확정여부가 추진 방향 좌우 2025-12-03 19:17
      분당서울대병원의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그러나 지난 2022년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선정된 이후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 만큼 후속 행정 절차가 신속히 확정돼 실제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빠른 결정이 요구되고 있다.이와 관련,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수도권감염병전문병원건립추진단장)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한 고비 넘겼다”면서도 “총사업비 협의 및 설계 발주, 착공 등 절차가 있어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은 빨라도 2032년에야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타에 2년 반이 소요된 상황에서 더 늦어지면 수도권 감염병 대응 기반이 제대로 갖춰지기 어렵다”며 “향후 절차가 지체되지 않도록 ..
    • "현 수가로는 중증·응급정신의료 '공공성 확보' 불가"
      정재훈 병원장 "원가도 안돼 민간정신병원 기능 지속 약화, 구조개편 시급" 2025-12-03 17:23
      현행 수가로는 중증·응급 중심 정신의료 공공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정신병원 입원수가가 상급종합병원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고 의료급여 환자 비중이 큰 구조에서는 비급여 보완도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신의료 공공성 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정재훈 아주편한병원장(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 회장)은 중증·응급 정신질환자 진료가 대부분 민간 정신병원에 몰려 있으나 이를 감당할 인력·재정 구조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정 원장은 “정신과 의료가 떠안는 급성기·응급 환자 비중에 비해 인력·수가 기준은 수십 년째 변하지 않았다”며 “정신건강복지법 강화 이후 입원 요건은 까다로워졌지만 이를 뒷받침할 재정과 인력은 비어 있다”..
    • "정신의료 공공성 강화, 국가책임제 도입 필요"
      남윤영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부장, 국회토론회서 '제도 개선 과제' 제시 2025-12-03 16:42
      남윤영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부장. ⓒ구교윤 기자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정신의료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가 책임지는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신의료 공공성 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남윤영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부장은 “정신질환은 사회 전체가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국가 제도적 개입과 공공책임 강화를 강조했다."정신의료는 사회적의료, 치료 과정서 인권 개입되고 경찰 행정력과 인신 구속까지 발생"남 부장은 정신질환이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질환이며 자살과 범죄, 실업 등 여러 사회 문제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공공의료 차원에서 다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정신의료는 치료 과정에서 인권이 개입되고 경찰 행정력과 인신 구속까지도 발생할 수..
    • 아산, 식도암 표적 '광역학 치료 시스템' 개발
      박정훈·김도훈 교수팀 "다발성 식도암 적용 가능 레이저 최소침습 중재술" 2025-12-03 15:54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박정훈(왼쪽),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국내 의료진이 식도암 위치에 배치하는 스텐트에 빛이 지나가는 길을 만들어 레이저로 암세포를 없애는 새로운 광역학 치료법을 개발했다.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박정훈 교수와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팀은 광응답제를 스텐트 표면에 코팅하고 내부에 레이저가 지나가는 통로를 설계한 반복 광역학 치료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광역학 치료는 몸에 주입한 광응답제에 레이저를 쪼여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식. 특정 파장의 빛을 비출 때 활성산소가 생성돼 암세포가 죽는 원리로 식도암 치료에도 활용되고 있다.하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주사로 투여된 광응답제가 전신으로 퍼져 국소적인 치료가 어렵고, 레이저가 닿는 부분에만 치료 반응이 나타나 치료 깊이가 ..
    • "의료인 처단 압박, 尹정권 몰락 사필귀정"
      대한의사협회, 비상계엄 1년 반추…"의료농단 책임자 처벌" 촉구 2025-12-03 14:35
      대한의사협회가 12.3 비상계엄 사태과 관련해 “그날의 충격과 상처는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의료계 곳곳에 깊이 남아 있다”며 공분했다.의협은 3일 입장문을 내고 “비상계엄 포고령에 의료인 처단을 적시한 것은 의사들을 반국가 세력으로 낙인 찍고 탄압하겠다는 명백한 위협이지 폭거였다”고 힐난했다.이어 “계엄 1년을 맞은 오늘 탄압의 칼끝이 가장 먼저 겨눠졌던 의료계 소회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며 “의사들을 악마화하며 압박했던 전(前) 정권 실각은 사필귀정이었다”고 덧붙였다.의협은 비상계엄 사태에 이르기까지 전 정권이 실패한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의료농단’이었다고 지적했다.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전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정책은 타당성과 근거가 현저히 부족했고, 추진과정 또한 일방적이고 허점투성..
    • 부산대병원, 비수도권 첫 '흉부 로봇수술 500례'
      작년 200례 달성 후 1년만에 급증…폐암·종격동 포함 고난도 수술 확대 2025-12-03 12:02
      부산대병원은 최근 비수도권 최초로 흉부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하며 고난도 로봇수술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이번 기록은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세브란스병원·고대구로병원 등 주요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 이어 전국 여섯 번째에 해당한다. 현재 누적 건수는 550례다.부산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는 최근 몇 년간 폐암·식도암·종격동 종양 등을 중심으로 로봇수술을 꾸준히 확대해 작년 200례를 달성했으며, 이후 불과 1년 만에 500례(현재 550례)를 넘어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흉부 로봇수술 500례 내용을 살펴보면 ▲로봇 폐 절제술이 379건(6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폐암 치료를 위한 수술로 전체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 인하대병원, 격리 중환자실 13병상 증설…총 36병상
      감염·중증치료 역량 강화 등 미래의료 안전망 구축 심혈 2025-12-03 11:50
      인하대병원이 격리 중환자실을 증설하며 감염병 대응과 중증 환자 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3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격리 중환자실 13병상을 증설하고 가동을 시작해 원내 1인 음압병실 및 격리 중환자실 총 병상 수가 36병상(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7병상, 지역별거점병원 중환자병상 3병상, 격리 중환자실A 13병상, 격리 중환자실B 13병상)으로 늘어났다.인하대병원은 이번 격리 중환자실 확장이 감염병과 중증환자 치료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는 입장이다.격리 중환자실은 개별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 공간으로 음압 시스템이 갖춰진 병실이다. 환자나 의료진에게 필요한 맑은 공기를 급기구로 공급하고, 병실 공기는 강력한 헤파필터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걸러서 배기구로만 배출한다.이 같은 감염 차단에 대한 ..
    • 국제성모병원, TAVI 독립시술기관 인증
      지역 내 유일···중증 심장질환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속도 2025-12-03 11:17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심장혈관병원이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메디트로닉으로부터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이하 TAVI) 독립시술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TAVI는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의 대퇴동맥으로 인공판막을 넣어 협착된 대동맥판막을 교체하는 고난도 시술이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에서 체내로 혈액을 내보내는 판막이 좁아져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발병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령에서 발병한다. 중증으로 진행하면 돌연사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이를 치료하기 위해 기존에는 개흉수술을 진행했으나, 최근에는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른 TAVI가 대안으로 자..
    • 단국대병원, ZAP-X 방사선 뇌수술 '200례 달성'
      국내 최초 도입…전이성 뇌종양 48.3%·뇌수막종 27.4%·청신경초종 7.5% 順 2025-12-03 10:55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ZAP-X 방사선 뇌수술’ 누적 200례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200번째 환자는 수개월 전부터 이명 증상을 호소하던 59세 남성으로, 뇌 MRI 검사 결과 청신경초종 진단을 받았다. 신경외과 이상구·정인호 교수팀은 개두술을 통한 수술적 제거 시 안면마비와 청력 저하 가능성을 고려해 ZAP-X 방사선수술을 통한 최적의 치료를 결정했다.환자는 지난 2일 방사선수술을 받은 후 현재 회복 중이며 상태는 안정적이다.ZAP-X 방사선수술센터에 따르면 200명의 환자 중 전이성 뇌종양이 48.3%로 가장 많았고 이어 뇌수막종(27.4%), 청신경초종(7.5%), 해면혈관종(6.0%), 뇌하수체선종(5.0%) 순이었다. 또한 ZAP-X 방..
    • 강북삼성병원, AI 기반 환자 커뮤니케이션 강화
      리비짓 솔루션 도입···재활의학과 진료 후 관리부터 검사·투약 일정 등 안내 2025-12-03 10:30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재활의학과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환자 케어 시스템을 도입, 외래 환자 진료 및 치료 과정에서 소통 및 참여도를 한층 강화했다. 강북삼성병원이 도입한 모션랩스의 ‘리비짓 솔루션’은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필요한 시점에 메시지를 자동 발송하는 환자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다. 강북삼성병원 재활의학과는 환자에게 ▲진료 후 관리 ▲검사·투약 일정 안내 ▲초음파 및 척추 시술 후 주의사항 안내 ▲진료 주기 리마인드 등 환자가 치료 과정 전반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의료진에게는 메시지 반응과 참여 데이터 등을 분석해 환자 상태와 반응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재활 치료는 단..
    • 부산부민병원, 중재시술 1000례 돌파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이 최근 중재시술 누적 1000례를 달성했다. 인터벤션센터 운영 1년여 만에 이룬 성과로, 지역 내 최소침습 치료의 접근성을 높인 결과다.특히 관절·척추를 기반으로 한 병원에서 중재시술 영역을 동시에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1000례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는 기존의 정형외과 중심 진료 체계에서 한 단계 확장된 ‘다학제 치료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인터벤션 치료는 수술 없이 영상의학적 기술을 활용해 최소 침습 방식으로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첨단 의료 분야다.최근 영상의학 및 인터벤션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절개·전신마취 부담이 적어 고령 환자, 만성질환자, 응급환자에게 비교적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다.부산부민병원 인터벤션센터는 말초삽..
    • 1년전 오늘 '비상계엄' 선포…'전공의 처단' 포고령
      윤 前 대통령, 작년 12월 3일 불법 강행…의정갈등 사태 더 악화 2025-12-03 05:35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 전복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시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포고령을 발령한다.”지난해 12월 3일 밤 윤석열 전 대통령은 긴급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1979년 10.26 사건 이후 45년 만의 비상계엄이며,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 벌어진 사태였다.계엄 충격파는 의료계를 삼켰다. 의과대학 증원에 따른 의정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발령된 비상계엄 포고령에는 ‘처단’이란 단어가 등장했다.‘전공의를 비롯해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해 근무하고 위반할 경우 계엄법에 의해 처단된다.’‘포고령 위반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계엄법에 의해 영장없이 체포 및 구금, 압수수색을..
    • 서울대병원, 카카오톡 입원예약·수속 시스템 오픈
      실시간 HIS 연동으로 병상 운영 효율성 제고 2025-12-02 18:16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최근 ‘카카오톡 알림톡 기반 입원예약·수속 시스템’을 공식 오픈했다.이 시스템은 입·퇴원 수속창구와 모든 병동에 적용되며 입원예약 및 희망 병실 선택, 사전 수속, 입원정보 안내까지 일련의 절차를 모바일로 간소화한다. 카카오톡 기반으로 별도 앱 설치가 불필요해 접근성이 높고, 환자 이동 부담과 긴 대기시간, 서류 작성 불편 등 대면창구 방식의 불편 요소를 개선했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입원 지시를 받은 모든 환자에게는 카카오톡 알림톡이 발송된다. 환자는 알림톡에 접속해 희망 병실을 1~3순위까지 선택하고, 예상 입원 대기기간과 간호·간병병실 안내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희망병실 변경은 창구 방문이나 유선 연락 대신 알림톡에 재접속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입..
    • 경희대병원, 성인·신생아 중환자실 추가 확장
      중증진료 강화·고위험 치료 수용능력 향상 등 거점 병원 도약 2025-12-02 17:39
      김종우 경희대병원장 시설 라운딩에 나서고 있는 모습. ⓒ 경희대병원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우)은 최근 성인 및 신생아 중환자실을 추가 확장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경희대병원은 이번 확장을 통해 내과계 성인중환자실 26개 병상, 신생아중환자실 2개 병상을 추가해 총 106개 중환자실 병상(성인 88병상, 신생아 18병상)을 운영하게 됐다.이로써 소아·성인 중증 환자 및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수용 능력이 강화됐으며 진료 연속성과 전문 치료 역량도 향상됐다.특히, 이번 신증설 공사에서는 설계 단계부터 감염관리 기준을 강화해 음압격리 시설을 갖추고 최신 중증환자 의료장비 도입으로 환자 안전과 치료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이동 중에도 연속적인 생체징후 관찰이 가능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최신..
    • 고대안산병원, 이달 12일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연구중심병원 성장과 미래' 주제 개최 2025-12-02 16:19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은 오는 12일 로제타홀 강당에서 ‘연구중심병원 성장과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고대안산병원의 첫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기념하고, 병원 연구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산업·글로벌 기반 연구 생태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연구중심병원 미래 방향 제시부터 지역·산업 협력 강화 방안, 실제 기술 사업화 사례 공유까지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첫 번째 ‘연구중심병원 인증 이후 발전 방향’ 세션에서는 연구중심병원 제도 정책 방향과 고려대 안산병원의 중장기 연구 전략이 소개된다.두 번째 ‘지역연계 네트워크 강화’ 세션에서는 AI 유전알고리즘 활용 및 바이오메디컬 소재 응용 등을 주제로 산·학·연 협력 체계 중요..
    • 심장 수술 15.2%·뇌종양 수술 16.2% '감소'
      위암 11%·간암 13.7%·폐암 수술 10.8% '줄어'…필수의료 '위태' 확인 2025-12-02 15:35
      사진제공 연합뉴스.연간 주요 수술 200만건이라는 견고한 외형 뒤에 가려진 '필수의료 붕괴' 실체가 수치로 확인됐다.백내장과 척 수술 등 비급여·경증 수술이 전체 통계치를 떠받치는 사이 생명과 직결된 심장·뇌 수술과 주요 암 수술은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두자릿수 감소 폭을 기록하며 추락했다.정부는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기피과에 대해 '최대 15억원 국가 배상 책임보험'이라는 카드를 제시하는 등 무너진 인프라 복구에 진력하고 있지만 단기간 내 성과를 보기는 어렵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심장 멈추고 뇌도 멈췄다…필수의료 질환 수술 급감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공개한 ‘2024년 주요수술 통계연보’ 분석 결과, 35개 주요 수술 건수는 205만 4344건으로 전년 대비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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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채종희 교수(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대통령 표창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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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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