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 약사 폐지 등 병원약사 정원 기준 개정"
한국병원약사회, 중점 추진사업 공개···"7일 24시간 운영 가산 등 수가 개선" 2025-05-16 12:42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가 병원급 의료기관 약사 정원 기준 개정을 추진한다. 또 마약류 업무 수가 등을 비롯한 병원약제수가 현실화에 나선다.지난 15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2025 병원 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에서 손현아 한국병원약사회 사무국장은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을 소개했다.병원약사회 제28대 집행부는 병원급 의료기관 약사정원 기준 개정 TF, 병원약제수가 개선 TF를 운영하기로 했다. 현행 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병원과 요양병원은 1인 이상 약사를 둬야 하지만 일정 병상 수 이하면 그렇지 않아도 된다. 병원은 100병상 이하, 요양병원은 200병상 이하면 주 16시간 시간제 약사를 둬도 무방하다. 손현아 사무국장은 "약사 정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