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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政 “나프타, 보건의료·생활필수품 최우선 공급”
    행정/법률
    • 의원 20곳·병원 4곳 등 요양기관 50곳 ‘현지조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특별사법경찰 제도 추진을 놓고 의료계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이달 병·의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 5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부당청구 조사에 나선다.이번..
    • EDI 30년 시대 ‘마감’…전면 ‘청구포털’ 전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30년간 요양기관 진료비 청구 핵심 역할을 했던 전자문서교환방식(EDI) 서비스를 종료하고 청구포털서비스로의 전면 전환을 본격화했다. 심평원..
    • 지역의사, 필수의료 전공시 5년6개월 의무복무
    • 보건복지부 “대형병원 제품 사재기 근절”
    • 복지부, 의료분쟁조정법 낙관…“국회 통과 임박”
    • 무면허 의료행위 신고하면 ‘1000만원 포상’
    • 여당 “필수의료 소모품 가격·수가 인상 검토”
      한정애 정책위의장 “공급 차질 장기화시 ‘병원 공동구매’ 도입 검토” 2026-04-09 14:03
      더불어민주당이 중동전쟁 장기화로 의료 소모품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이 심화되자 원자재 우선 공급과 수가 인상 검토 등 대응에 나섰다.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9일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필수의료 소모품에 대한 원자재를 우선 공급하고 필요하다면 가격 및 수가 인상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한 의장은 “의료계에서 쓰이는 의료소모품 대부분은 나프타를 이용한 합성수지 제품이고,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면서 도매업체들이 수요 조절 명목으로 공급 단가를 10%~30%까지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일회용 주사기와 주사침, 수액 포장재, 의료용 튜브, 수술 장갑, 약 포장지 등 주요 품목 전반에서 가격 인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수급 불안 우려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현장에서는 대응 여력에 차이가..
    • 상급종합병원 50곳 넘을 듯…“내년 4곳 추가”
      신현두 의료기관정책과장 설명…인천·충남·경기북부 ‘지정’ 가능성 2026-04-09 06:19
      의료체계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불리는 ‘상급종합병원’이 내년부터 전국 50곳 이상에서 운영될 전망이다.현재는 47곳 상급종합병원이 지정,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진료권역이 기존 11개에서 14개 권역으로 확대됐고, 상급종합병원들이 병상을 줄이면서 추가 지정 여지가 커졌다.보건복지부 신현두 의료기관정책과장[사진]은 8일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에 이 같은 내용의 제6기(2027~2029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 과정을 예고했다.고시 발령된 지정 계획에 따라 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는 오는 7월부터 지정 신청 공고 및 접수, 8~11월 지정평가 심사 및 수행, 12월 평가 결과 확정·공표가 진행된다. 6기 상급종합병원 진료는 내년 1월 개시된다.신 과장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때문에 전체적으..
    • 인천공항 병원 설립 주목…정은경 장관 “TF 참여”
      8일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변…‘공항공사 의료기관 개설권 부여 법안’ 발의 2026-04-09 05:25
      인천 영종도 의료인프라 부족 문제가 6·3 지방선거 의제로 부상한 가운데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종합병원 설립 논의를 위한 TF 참여 의지를 밝혔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의 질의에 이 같이 답변했다. 배 의원은 “지난 겨울 예결위에서 감염병 예방, 대규모 재난 예방을 위해 공항지역 병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정은경 장관께서는 해외 사례 진행상황을 보고 검토하겠다고 하고 아직 답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이달 1일 인천공항 인근 영종의 한 야외 테니스장에서 일어난 사망 사고를 언급했다. 환자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 구급대 심폐소생술..
    • 신임 심평원장, 李정부 보건의료 설계사 홍승권 교수
      가정의학과 전문의 출신 이달 13일 취임…‘공공의대·지역의사·수가 개편’ 주목 2026-04-08 16:1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임 수장으로 의사 출신인 홍승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겸임교수가 확정됐다. 이로써 심평원은 강중구 원장에 이어 연달아 의사 출신 수장을 맞이하게 됐다.이번 인선은 현 정부 보건의료 정책을 설계한 핵심 인사가 직접 정책 실행 기구의 지휘봉을 잡는다는 점에서 향후 심평원 역할 변화에 대한 의료계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8일 보건의료계와 관가 등에 따르면 신임 심평원장 선임을 위한 인사 검증과 이재명 대통령 재가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 강중구 현 원장은 4월 9일 이임식을 갖고 임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홍승권 신임 원장은 오는 13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한다.홍승권 내정자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 ..
    • 건보공단, AI 상담사·업무비서 본격 가동
      ‘나이스-콜·나이스-메이트’ 도입…전화 대기 해소·24시간 맞춤상담 제공 2026-04-08 14:28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전격 도입하며 대국민 서비스와 내부 행정체계의 대대적인 혁신에 나섰다.건보공단은 생성형 AI 기반 고객상담 서비스인 ‘나이스-콜(NHIS-CALL)’과 임직원 업무 효율을 높이는 인공지능 업무비서 ‘나이스-메이트(NHIS-MATE)’를 본격적으로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간 5400만 건에 이르는 방대한 민원 중 상당수가 전화 상담에 집중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도입된 ‘나이스-콜’은 300회선 규모 AI 상담시스템을 통해 단순 반복적인 안내 업무를 전담한다. 이를 통해 보험료 납부 마감일 등 민원이 폭주하는 시기에 고객 전화 대기시간이 대..
    • 이물질 백신 비공개 논란…질병청 “문제 없다”
      1420만회분 접종 ‘책임 회피’ 지적 해명…“제조번호 공개, 불신 초래 우려” 2026-04-08 06:49
      ‘이물질 코로나19 백신’ 제조번호 공개 거부 논란에 대해 보건당국이 백신 제조번호에 대해 비공개 원칙을 분명히 했다. 공개 대상이 아니라는 해명이다.최근 김은혜 의원실(국민의힘)로부터 요청받은 ‘이물질 발견 신고 이후 접종된 백신 1420만여 회분에 대한 제조번호’에 대해 질병청은 공개를 거부, ‘책임회피’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이와 관련 질병관리청은 “백신의 이물 발견이 신고된 건수는 1285건”이라며 “이물 신고된 백신의 접종은 1건도 없었다”고 7일 밝혔다.이어 “해당 백신과 동일 제조번호의 백신도 조사결과 제품을 회수할 정도의 안전성 문제는 없다”고 강조했다.백신의 제조번호 공개는 약사법 제39조 등에 근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물 신고된 백신이 위해성 평가 결과 회수 대상이 된 경우에 한..
    • 7월부터 관리급여·경증질환 재난적의료비 ‘제외’
      복지부, 지원 기준 일부개정안 공고…2·3인실 입원료도 ‘지원 중단’ 2026-04-08 06:29
      소득수준에 비해 과도한 의료비 발생시 일부를 지원, 가계 파탄을 방지하는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신설되는 ‘관리급여’가 제외된다.또 재난적의료비 지원 대상 중 경증질환이 제외됐다. 2·3인실 입원료도 대상에서 제외하되, 일부 질환에 대해선 유지토록 했다.보건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는 행정절차법 제46조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재난적의료비 지원 기준 고시 일부개정안을 공고한다고 7일 밝혔다. 적용은 오는 7월 1일이다.재난적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면서 이유와 주요 내용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의견을 듣기 위한 조치다.정부는 가구 부담 능력을 넘어서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겪는 가구에 재난적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국민들에게 의료비 일부를 지원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
    • 퇴원 3일 후 진료…환자 상태 악화 놓친 병원·의사
      법원 “8763만원 지급” 판결…“CT 이상 없었지만 혈액검사·협진 미실시” 2026-04-08 06:09
      퇴원 3일 뒤 외래 진료에서 환자 상태 악화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한 병원과 의사 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 영상검사에서 이상이 없더라도 추가 검사를 통해 전신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판사 이원신)은 최근 병원과 의료진 손해배상 책임을 일부 인정하되 책임을 30%로 제한, 원고에게 약 8763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환자 A씨는 2022년 2월 작업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고, 뇌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한 출혈이 확인돼 수술을 받았다. 이후 중환자실과 병동 치료를 거쳐 같은 해 3월 15일 퇴원했다.퇴원 당시 의식은 명료했고 도보 이동이 가능했다. 다만 퇴원 당일 저녁 발열이 있었고, 자가검사에서는 코로나19 음성이 확인됐다.A씨는 퇴원 3일 뒤 착란이 심해지고 사지에 멍..
    • 공보의 이어 군의관 ‘반토막’…군(軍) 의료체계 ‘비상’
      작년 692명에서 금년 임관 ‘304명’ 그쳐…전역자 못채워 인력 공백 심화 2026-04-07 11:58
      군의관 임관 규모가 1년 사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면서 군(軍) 의료인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공중보건의사 감소와 맞물리며 군 의료 체계 전반의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임관 예정인 군의관은 304명으로, 지난해 692명 대비 약 5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역 예정 인원이 700명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군의관 규모는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군 의료 인력 감소는 공공의료 영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농어촌과 도서지역 등에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 역시 감소세를 보이며, 의료취약지 대응력 약화 가능성이 제기된다.이 같은 변화는 의대생들 군 복무 선택 변화와 맞물려 나타나고 있다. 의대생 현역 입영자..
    • 한국-유럽, 미래의료 혁신 ‘전략적 동행’
      K-헬스미래추진단-JEDI 협약 체결…신약개발 등 6대 분야 협력 2026-04-06 16:25
      K-헬스미래추진단(단장 선경)은 최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유럽 공동 혁신 이니셔티브(Joint European Disruptive Initiative, 이하 JEDI)’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추진단은 보건복지부 한국형 아르파에이치(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 이하 ARPA-H)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직속 조직이다.2024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양자 기반 신약 개발 및 인공지능(AI) 수술로봇, 퇴행성 뇌질환 예방, 초고령사회 노쇠 예방 등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위한 도전혁신형 연구개발사업이다.추진단은 혁신적 성과 창출을 위해 과제관리자(PM, Project Manager)를 중심으로 한 도전적‧고위..
    • 교육 포함 공보의 복무기간 ‘3년→2년’ 단축
      국방委 황희 의원, 병역법 개정안 발의…“농어촌 등 의료공백 가시화” 2026-04-06 12:27
      공중보건의사(공보의) 복무 기간을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법안이 또 발의됐다. 이번에도 군사교육 소집기간을 포함 2년이다. 국회 국방위원회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병역법 개정안과 군인사법 개정안을 6일 대표발의했다. 특히 이번 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아닌 국방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이 발의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현행법상 현역병 복무기간은 지속적으로 단축돼 육군 18개월, 해군 20개월, 공군 21개월이고 입영하는 즉시 복무기간이 산입된다.그러나 공보의나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의무복무기간은 오랫동안 변동없이 3년을 유지하고 있으며, 군사교육기간도 복무기간에 포함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황희 의원은 “공중보건의사는 같은 보충역인 전문..
    • 주사기 등 집중관리…‘규제-수가 개선’ 병행
      政-12개 의약단체, 중동전쟁 대응회의…환율 반영 치료재료 수가 ‘인상’ 2026-04-06 11:23
      중동전쟁으로 인한 의료제품 수급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집중관리에 나선다. 우선 수액제 포장재, 주사기 등 6개 품목의 생산·공급 상황을 모니터링하게 된다.또 현장의 수급 우려가 있는 멸균포장재, 약포장지, 의료폐기물통등에 대해 집중관리한다. 발굴된 관리 물품에 대해선 원료제공, 유통질서확립, 규제 및 수가개선 등을 맞춤형으로 추진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6일 오전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중동전쟁 대응 보건의약단체 제2차 회의 및 의료제품 수급안정 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정은경 복지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
    • 의료계 숙원 ‘자율징계권·면허 재교부’ 실현되나
      곽순헌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2026-04-06 06:19
      수년째 의료계가 요구해온 ‘자율징계권 이관’, ‘의료인 면허 재교부 절차 개선’ 등 의료현안 관철이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정부가 타당성을 인지하고 논의에 적극 협력하고 있기 때문이다.보건복지부 곽순헌 보건의료정책관은 “의정협의체를 통해 의사단체와 실무적인 논의를 지속키로 했다”면서 “큰 방향에 대해 의사협회와 복지부가 생각하는게 같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확실한 교감을 이뤘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의정협의체서 교감, 의사단체와 실무 논의 지속“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진 곽 정책관은 최근 두 차례 열린 의정협의체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5일 제2차 협의체 회의에서 의사협회는 ‘자율징계권’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6년부터 시행 중인 전문가평가제를 통해..
    • 척추수술 후 관리 부실…“국가 1억8353만원 배상”
      국군수도병원 책임 인정…“수술 직후 이상 확인에도 추가 처치 없이 경과만 관찰” 2026-04-06 05:26
      척추 수술 후 장기간 경과 관찰 과정에서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된 점이 의료과실로 인정된 판결이 나왔다. 수술 과정에서의 과실 자체보다 이후 진료 과정과 설명 여부가 손해배상 책임 핵심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의정부지방법원(판사 김선용)은 “최근 국군수도병원에서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발생한 후유증과 관련해 국가 책임을 인정하고 약 1억8353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육군 상사로 복무하던 군인으로 과거 세 차례 허리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었다. 그러던 2015년 1월에는 부대 훈련 중 부상을 입어 좌우 발목 인대 재건술을 받았고, 회복 중 다시 넘어지며 허리 통증이 시작됐다.같은 해 4월 야간 훈련 중 목발을 짚고 이동하다 또 넘어지면서 허리와 목 통증이 이어졌고, 4월 20일 군 병원으로 ..
    • “임신 중 비타민D 부족, 아이 면역력 저하”
      국립보건硏, 아동 322명 추적조사…“알레르기 발생 가능성 확인” 2026-04-05 15:03
      임신 중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아이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시 제대혈 비타민D 농도가 아동기의 비타민D 대사물질 활성상태와 밀접하게 연관됐기 때문이다.해당 연구결과는 최근 알레르기/면역(Allergy/Immunology) 과학 분야 최상위 국제 학술지인 ‘Allergy(IF 12.0)’에 온라인 게재됐다.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은 출생시 비타민D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아동기 성장발달에 중요한 비타민D 대사와 면역 기능이 크게 감소한다고 5일 밝혔다.아동기의 비타민D는 뼈 형성과 성장에 필수적일 뿐 아니라 면역 반응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출생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영유아기에 여러 알레르기 항원에 동시에 민감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경우 아동..
    • 與·野, 한방난임치료 포함 ‘국가 지원’ 추진
      김민전·이학영 의원, 각각 모자보건법 발의…醫 vs 韓 ‘대립 재현’ 촉각 2026-04-04 06:19
      여야에서 난임 치료 비용을 횟수에 제한 없이 국가가 지원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모두 한방난임치료 지원도 포함했다.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 김민전 의원(국민의힘),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각각 지난달 말 ‘모자보건법’을 대표발의했다. 난임치료를 위한 시술로 태어난 아이 비율은 2018년 2.8%에서 2021년 12.3%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결혼·임신·출산 연령이 늦춰짐에 따라 난임 시술 희망자가 느는 구조다. 그러나 난임치료를 위한 시술은 1회 시술비용이 300만원이 넘는 경우가 있고, 실패를 거듭할 경우 수천만원의 본인 비용이 발생하는 등 난임부부에게 많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현행법은 난임극복 지원사업 일환으로 난임 치료 시..
    • 美, 한국 제약바이오 ‘15% 관세’…복지부 “긍정적”
      제네릭·바이오시밀러는 ‘무관세’ 적용…“주요 경쟁국 대비 비교 우위” 2026-04-04 06:08
      미국이 자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의약품에 100% 관세를 부과키로 했지만 한국에 대해선 15% 별도 관세율을 적용하게 된다. 정부는 “주요 경쟁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조건”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특히 제네릭과 바이오시밀러는 무관세 적용과 최혜국에 준하는 대우를 받아 100%가 적용되는 국가 의약품들에 비해 경쟁 우위에 설 수 있게 됐다.3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2일( 현지시간) 국가안보와 공중보건을 강화하기 위해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근거, 의약품 및 원료(pharmaceuticals and their ingredients)에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을 발표했다. 특허 의약품 및 원료(patented pharmaceutical products and ingredien..
    •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본사업 전환 속도
      심평원, 3차 평가 연구용역 발주…해외사례 고찰 및 효과성 분석˙정책 방향 수립 2026-04-03 16:57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의 본사업 전환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심평원은 최근 공고를 통해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 평가 연구(3차)’ 용역을 발주하고 사업의 효과성 평가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연구 추진 배경에는 치료를 중단한 정신질환이 범죄로 이어지는 등 고조되는 사회적 우려가 자리잡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9년 진주 방화 살인 사건과 2024년 초등교사 살인 사건 등을 계기로 정신질환자 치료 지원 강화 필요성을 확인하고 급성기부터 퇴원 후 사례관리, 낮병동으로 이어지는 3단계 지속치료 체계를 시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이 본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나머지 세부사..
    • 심평원, ‘신속대응시스템’ 보상체계 개선 연구 착수
      행위별수가 한계 극복 위한 ‘성과 기반 지불제도’ 도입 검토 2026-04-03 13:0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입원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 중인 ‘신속대응시스템(Rapid Response System, 이하 RRS)’ 시범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효과 검토와 함께 합리적인 보상 방안 마련에 나선다.이는 기존 진료량 중심의 보상체계에서 벗어나 의료 질 향상과 성과에 기반한 지불제도로의 전환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최근 심평원은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 효과평가 및 합리적 보상방안’ 연구용역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수행기관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신속대응시스템은 입원환자에게 예상치 못한 급성 악화가 발생하거나 예상될 때 즉각적인 의학적 조치를 통해 심정지 또는 사망을 예방하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라 도입된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5월 1단계를..
    • 병원급 법정단체에 ‘의료광고 심의’ 권한 추진
      박희승 의원, 개정안 발의…“의료기관 특성 반영 자율심의기구 역할 개선” 2026-04-03 12:06
      병원 의료광고 심의를 ‘병원급’ 의료기관 법정단체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존의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의사 단체가 수행하던 의료광고 자율심의 역할을 병원 단체로까지 확대 부여하는 격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의료기관 개설자, 의료기관 장 또는 의료인이 의료광고를 하려는 경우 미리 자율심의기구의 심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자율심의기구에는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가 있고 이들 단체는 의료광고 심의업무를 분할해 담당하며, 의료광고 모니터링 결과를 분기별로 보건복지부에 제출한다. 그러나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사후조치는 미흡하다는 게..
    • 복지부 “환자치료 차질, 생산·유통가격 지원”
      “의약품 원료 우선 공급 등 신속대응, 필수제품 자율규제 검토” 2026-04-03 10:10
      의료용 소모품 대란에 따른 의료기관 내 수술, 항암치료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의료현장의 우려에 대해 정부가 신속 대응을 약속했다.환자 치료에 영향이 없도록 상황을 긴밀히 관리하고, 나프타 등 원료가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원료가격 인상으로 생산 및 유통에 영향이 없도록 가격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2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수액제 등 현장에 필수적인 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의약품 제조업체를 방문,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HK이노엔, JW중외제약, 녹십자MS, 대한약품공업, 제약바이오협회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선 공급상황 점검 및 지속적인 공급을 위한 지원 사항이 논의됐다.업계는 ▲플라스틱 레진 의료용 우선 공급 ▲의약품 소량포장의무 적용..
    • 암젠 블린사이토 ‘청신호’…파드셉주도 ‘인정’
      타브너스캡슐·메탈라제주 적정성 승인…베오바정50mg·엘루시렘주 ‘조건부’ 2026-04-03 06:17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ALL) 치료제인 암젠코리아 ‘블린사이토주(블리나투모맙)’가 건강보험 급여 확대 핵심 관문인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하며 연내 급여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일 제4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를 개최하고 블린사이토를 포함한 주요 신약 및 위험분담계약 약제 요양급여 적정성을 심의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심의에서 위험분담계약 약제인 블린사이토의 급여 확대 적정성 여부가 주요 관심사였다.  블린사이토는 성인 및 소아에서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인 전구 B세포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의 관해 공고 요법 치료에 대해 급여범위 확대 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다만 식약처 허가사항 중 기재된 적응증만 해당되는 결과다. 블린사이토는 ..
    • 보건복지부 추경예산 ‘3445억원 증액’ 의결
      보건복지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634억…의료취약지 대체인력 10억 늘려 2026-04-03 06:03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026년도 보건복지부 제1회 추가경정예산 총 3445억원 증액을 의결했다. 특히 공중보건의사(공보의) 급감 등으로 인한 의료취약지 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기간제 대체인력 채용 지원’ 사업은 9억7200만원 증액됐다.복지위는 2일 오후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 이어 전체회의를 열고 예산 심사 결과를 보고받고 이를 의결했다.  서영석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에 따르면 복지부 예산은 총 3445억8800만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일반회계 2811억1500만원,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634억7300만원 등이다. 이 중 보건 정책 분야에서 ‘의료취약지 지역보건의료 긴급지원’ 사업은 9억7200만원을 증액했다. 공보의 급감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보건진료 ..
    • 중동사태 장기화…李 대통령 “신속 추경” 당부
      민생안정 대책 2조8000억 편성…“서로 배려하고 함께 극복” 2026-04-02 17:36
      중동사태 장기화로 주사기 등 의료 소모품 가격이 급격히 오르는 등 국내 의료계에도 지대한 영향이 예고된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국회에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중동전쟁 충격을 완화코자 편성한 26조2000억원 규모의 ‘전쟁 추경안’ 주요 내용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중동전쟁이 34일째다.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있고,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석유 공급 차질로 휘발유, 경유 가격이 급등했고, 나프타, 요소 등의 원재료 부족은 비닐을 포함한 플라스틱 제품과 비료 생산 등 광범위한 민생 현장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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