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 환자 절반 이상 ‘소아·청소년’
정준규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안과) 2026-09-14 08:08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고, 야외 활동은 줄면서 소아·청소년 근시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근시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10만 명을 넘어섰다. 이 중 소아·청소년(0~19세) 환자는 65만 5942명으로 전체의 약 58%를 차지했다.해당 연령대 환자는 2020년 57만 9667명에서 2024년 65만 5942명으로 증가해, 소아·청소년 근시 환자가 늘어나는 양상이 뚜렷했다.TV나 칠판 볼 때 눈 찡그리면 시력 저하 의심근시는 안구 길이가 길어지면서 상이 망막 앞쪽에 맺히는 굴절 이상으로, 먼 곳이 흐리게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며 부모가 모두 근시인 경우 자녀의 근시 발생 위험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