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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계 위기, 단생산사(團生散死) 각오·정신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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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실·수술실 중환자실 떠난 '외과의사' 생존권
      “필수의료를 살리고 싶다면 응급실·수술실·중환자실만 살리는 게 아니라, 그곳에서 근무하고 밖으로 나온 외과의사들이 균형 있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합니다. 외과의..
    • "방사선 100년, 중입자로 암(癌) 치료 새 역사"
      "국내 암환자 진료 메카로 거듭나 다시 한 번 새로운 암 치료 역사를 만들겠습니다."연세대학교의료원 이익재 중입자치료센터장(방사선종양학과)은 최근 데일리..
    • 공공임상교수 지원 왜 저조할까…답답한 복지부
    • "안과학회, 춘추계학술대회 실효성 제고 총력"
    • "대한민국 의과대학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
    • "간호법·의료인면허취소법 철회 목표"
    • "절체절명 소청과, 최후 카드 전공의 감축"
      나영호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장 2023-02-27 05:05
      젊은의사들 기피 현상과 저출산 등 여러 악재가 겹친 소아청소년과가 생존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모색한다.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최근 5년새 급락하는 전공의 지원율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전공의 정원을 감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학회에 따르면 올해 소청과 전공의 충원율은 최종 27%로, 지난 2019년 80% 수준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인력 수급 난항에 따라 일부 병원에서 소아응급‧야간진료를 포기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보건당국은 최근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내놨다.대책안에는 ▲24시간 소아응급 진료 제공 ▲소아응급 전담전문의 배치 ▲응급실 수용 소아환자 분담률 충족 등을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기준에 포함 등의 내용이 담겼다.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나영..
    • "간호법·의사면허취소법 투쟁, 정부 아닌 민주당 타깃"
      주수호 前 대한의사협회장 2023-02-21 05:55
      주수호 전(前) 대한의사협회 회장[사진]이 다시 그라운드(의료계)로 복귀할 가능성을 시사,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하거나 리딩하는 역할까지 모두 염두에 두겠다는 입장이어서 더 더욱 그렇다 ."의료계 원로로서 힘든 의료계 및 대한의사협회에 힘 보택 계획" 복귀 시사주수호 前 의협 회장은 최근 의협 출입기자단을 만나 의료계 원로 중 한명으로서 간호법 및 의사면허취소법 등 현안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대한의사협회에 힘을 보탤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외과 전문의다. 지난 2000년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 대변인으로 의료계 투신한 후 의협 공보이사를 거쳐 제35대 대한의사협회장을 역임했다.  주수호 전 회장은 "그동안 조용히 물..
    • "K-바이오 펀드 5000억 조성, 선택·집중 필요"
      정영관 유안타인베스트먼트 VC부문 대표 2023-02-20 05:16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총 5000억원 규모 ‘K-바이오·백신 펀드’를 조성 중이다. 신약 개발 자금을 충분히 지원해 돈 걱정 없이 R&D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K-바이오·백신 펀드’ 운용사는 국내 2곳이 선정됐으며, 이 중 하나가 유안타인베스트먼트다.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개최한  KIMCo TALK 행사에서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정영관 VC부문 대표는 'K-바이오·백신 펀드'는 단순한 투자 그 이상의 가치라고 확신했다.정부는 펀드 초기 자금으로 올해 복지부 예산 500억원과 기존 펀드 회수금 500억원,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3개 국책 은행에서 1000억원 등 총 2000억원을 출자했다. 나머지 3000억원은 운용사..
    • 간호법 '가짜뉴스' 횡행…보건복지부 "우려스럽다"
      차전경 의료정책과장 2023-02-16 06:55
      “간호법이 제정되면 간호사가 수술을 할 수 있다”“대한의사협회가 간호사도 비대면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간호사나 조산사의 비대면 진료 허용을 의협이 제안했다”간호법이 의료계 지축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허위정보에 의료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급기야 보건복지부도 우려감을 표하고 나섰다.사실과 다른 허위정보는 의료계 혼란을 부추기고 어렵사리 재개된 의료계와 정부의 대화 채널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다.보건복지부 차전경 의료정책과장은 15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최근 의료계 내에서 출처도 없는 얘기가 돌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 꼭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우선 차전경 과장은 지난 2020년 의정협의 이후 지속적인 소통 부재에 대한 미안함과 안..
    • "소아의료 붕괴, 선택과 집중 필요한 시점"
      이진용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소장 2023-02-13 07:39
      "소아청소년과가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날 것은 자명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위기를 어떻게 버틸까요. 가장 꼭대기에 있는 소아 중증, 희귀난치질환 치료 영역만이라도 무너지지 않도록 해야 터널을 빠져나왔을 때 회복이 가능합니다." 이진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소장(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은 무너진 소아의료체계를 포함한 의료체계 쇄신을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조했다. 기존 행위별수가제로는 의료체계를 지킬 수 없는 만큼 다양한 지불제도를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지난 2020년 8월 심사평가연구소장 취임과 동시에 현행 행위별수가제 틀 안에서는 어린이병원 적자를 해결할 수 없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통 큰' 시도를 고민했다.이후 지난 ..
    • "한의사 초음파 허용 여부 등 업무범위 후속조치"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2023-02-13 06:11
      거침이 없었다. 통상적 공직자들의 정중동 행보와는 확연히 결이 달랐다. 다소 민감한 현안에 대해 소신을 분명히 했고, 파장이 우려되는 대목에서는 비보도 조건인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를 요청하는 등 정책은 물론 대언론에도 한층 농익은 모습이었다. 그만큼 자신감이 넘쳤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행정고시 36회, 서울대학교)은 지난 2012년 이명박 정부 당시 보험정책과장으로 포괄수가제 확대를 놓고 의료계와 날선 각을 세우며 강인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당시는 의료계와 대척점에 섰지만 최근에는 무리한 간호법 추진에 우려를 표하는 발언으로 의료계 공감을 얻었다. 두 사안 모두 국민을 최우선 가치에 둔 그의 우직한 ‘소신’에 의한 발로였다. 박민수 2차관은 최근 보건복지부 ..
    • "응급의료체계 개선, 검사부터 최종 치료까지 책임"
      김은영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2023-02-08 06:05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대응체계 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전국 어디서나 응급수술 및 최종치료를 받도록 시스템이 구축된다.보건복지부 김은영 응급의료과장은 7일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중증‧응급 분야 지원대책에 대해 설명했다.현장에선 응급실 시설 및 인력 위주로 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되면서 응급처치·검사 이후 수술 등 최종치료 역량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 중증·응급환자 원내 사망률은 지난 2019년 6.4%에서 2020년 7.5%로 늘었다.119구급대가 이송 병원 선정에 어려움을 겪거나, 최초 이송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못해 다른 병원으로 재이송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되기도 했다.중증‧응급질환의 경우 24시간 의료진 대기가 필요하지만 개별 의료기관 별..
    • “현장실습도 제대로 못하는 의료기사, 제도 개선 절실”
      황윤숙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장 2023-02-06 06:05
      “45만 의료기사를 대표하는 동시에 현재 추진 중인 의료기사 관련 법률 개정 등 회원 권익 보호와 위상 강화를 위한 활동에 힘쓰겠습니다.”지난달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황윤숙 회장이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이하 의기총)는 최근 제11차 정기회의를 겸한 회장단 회의를 열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을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황윤숙 회장(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교수)은 의기총 회장으로서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
    • "내과 전공의‧초음파 등 현안 산적, 굳건히 대처"
      박중원 대한내과학회 이사장 2023-01-30 06:07
      의료환경 급변 속 '제도 개선' 등 소신 행보 다짐‘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라는 말이 제격이겠다. 국내 26개 진료과목 중 가장 많은 전문의가 배출된 내과. 현대의학 시발점이자 필수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메이저 진료과목인 만큼 고민의 넓이와 깊이도 상당하다.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세부 전문의 확대, 타 진료과목의 지속적인 영역 침범, 전공의 수급난 해소를 위한 수련기간 단축 등 굵직한 의료 현안의 중심에는 늘 내과가 자리했다. 그럼에도 유구한 역사에 기반한 탄탄한 결속력으로 매번 난국을 헤쳐나왔다. 지난해 10월 임기를 시작한 대한내과학회 박중원 이사장(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역시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산적한 현안을 대처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수도권-비수도권 전공..
    • 현역병 18개월 200만원 vs 공보의 37개월 250만원
      신정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 2023-01-25 05:34
      “올해는 공보의가 최대 150명 정도 감소할 전망으로 매년 공보의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현역병 처우는 매년 개선되는 반면 공보의는 30년째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기 때문이다.”대한공중보건협의회 사상 첫 연임에 성공한 신정환 회장은 데일리메디와 인터뷰에서 공중보건의사 처우 문제를 지적하며 공보의 충원을 위한 획기적 개선 필요성을 피력했다.신정환 회장은 지난 1월 19일 실시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제37대 회장단 선거 결과, 91.6%로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제37대 회장단은 약 한 달의 인수인계 및 공개 모집 등을 통한 중앙이사회 구성을 거쳐 오는 3월 1일 정식 취임한다. 신정환 회장은 “90%가 넘는 회원들 지지로 당선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
    • "형식 얽매인 타비시술, 환자 선택권 상실"
      배장환 충북대병원 교수(대한심혈관중재학회 보험이사) 2023-01-16 06:10
      심장을 열지 않고 판막을 치환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이 대동맥판막협착증의 새로운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급여권에 진입하면서 기존 80%였던 환자 본인부담율이 5%까지 낮아졌고, 3000만원을 웃돌던 시술비용도 150만원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관련 학회에서도 환자들 치료 혜택을 위해 타비시술 급여화에 노력해온 만큼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은 심장통합진료팀 운영 방침과 비현실적인 저수가로 여전히 많은 환자가 타비시술 선택에 제한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 "마이너·女의사 최초 기록, 상급종합병원 기틀 마련"
      이우인 강동경희대병원장 2023-01-09 05:46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희대학교의료원에 첫 여성 병원장이 탄생했다. 그것도 임상 분야가 아닌 진단검사의학과 출신이라는 점에서 파격적인 유리천장 깨기라는 평(評)이 지배적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이우인 병원장(58, 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사실 이우인 병원장이 걸어온 발자취를 살펴보면 이번 인사가 예측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다. 경희의료원에서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감염관리실장, 적정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맡으며 줄곧 여성 최초 기록을 경신해 왔다. 묵묵히 개척자로서의 삶을 살아온 셈이다. 경희대 의대 출신인 그는 모교 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마친 뒤 삼성서울병원, 미국 MD 앤더슨 전임의를 거쳐 2002년 경희의료원 임상조교수로 합류했다. 그로부터 20년 후 여성 병원장으로..
    • "초음파는 제2 청진기, 한의사 사용 어불성설"
      박근태 한국초음파학회 이사장 2023-01-02 07:55
      지난해 말 대법원은 초음파 기기 사용에 따른 의료법 위반으로 기소된 한의사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2심 재판부로 사건을 환송했다. 이는 지난 2013년 다른 한의사가 제기한 헌법재판소 판결과 상반되는 새 판례로,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해도 불법이 아니다”는 메시지를 주며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한의계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현대 의료기기 사용 확대에 본격적인 시동을 거는 반면 의료계는 연일 성명을 내고 대법원 판결에 항의하고 재판관까지 고발했다. 초음파 전문 의사들이 모인 한국초음파학회를 이끌고 있는 박근태 이사장(대한내과의사회 회장) 역시 이번 판결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편집자주]  한국초음파학회 박근태 이사장은 '한의사의 초..
    • "강원도 최대 종합병원 넘어 '랜드마크' 지향"
      김장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기조실장 2022-12-26 06:24
      강원도 최대 종합병원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새병원 건립에 착수했다. 병원은 오는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착공식을 갖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새병원은 최첨단 수술실과 병동, 전문화된 중환자실, 전임상연구소 등 진료·연구시설을 갖춘다. 특히 문화공간과 주차장을 확대해 내원객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건축, 기계설비, 조경, 인테리어, 전기, 통신, 소방 등 전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로 공사비만 2000억원대 중후반이 투입된다. 데일리메디는 강원도 최대 종합병원을 넘어 '랜드마크'로 제2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 건립추진단장인 김장영 교수(기획조정실장)를 만나 미래 청사진을 들어봤다. [편집자주]"새병원은 지역사회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민에..
    • "정부 필수의료 대책, 최종 아닌 시작"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2022-12-26 06:15
      최근 공청회를 통해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및 필수의료 지원 대책’을 공개한 정부가 추가 대책을 연이어 발표하게 된다.우선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에 대한 정리는 올해 내 마무리하게 된다. 또 내년 예정된 건강보험 종합계획과 함께 확정된 정책은 바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이번에 발표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나 필수의료 지원 대책은 모두 최종 방안이 아닌 시작”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필수의료 지원 로드맵을 공개했다.복지부는 우선 내년 발표 예정된 건강보험 종합계획(2023~2028)을 세우게 된다. 해당 작업은 각 직역과 관계자 의견을 모은 후 내년 연말 공개될 예정이다.박 차관은 “공청회 이후 추가 대책이 화정되면 바로 발표된다...
    • 마취통증의학과 인기 높은데 '마취전문의' 부족
      연준흠 대한마취통증의학회장 2022-12-19 05:48
      마취통증의학과가 신흥 인기과로 떠오르며 경쟁률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지만 정작 마취 전문의가 부족해 의료공백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연준흠 회장(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마취 전문의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다"며 "대학병원도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마통과, 초과 경쟁률…"지원자 더 많았을 것"마취통증의학과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통증치료 수요가 늘면서 젊은의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데일리메디가 2023년도 전반기 전공의 모집을 진행한 수련병원 중 조사에 응한 95곳을 분석한 결과, 마취통증의학과는 190명 정원에 253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경쟁률 1.33대 1을 기록했다.모든 병원이 정..
    • "진료지원인력(PA), 본사업·자격 신설 없다"
      임강섭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장 2022-12-15 06:04
      혼란을 겪고 있는 소위 PA(Physician Assistatn)로 불리는 진료지원인력에 대해 정부가 자격 신설은 고려치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반목이 큰 간호법에서도 간호사의 업무범위가 확대되는 내용은 없는 상태다. 다만 임상 현장과 제도상의 격차는 사례별로 접근한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 임강섭 간호정책과장은 14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진료지원인력 자격을 신설하는 본사업은 생각치 않고 있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10개 시범사업기관 50여개 행위 검증하고 내년 4월 마무리진료지원인력은 의료기관에서 질적으로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의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국내에선 PA(Physician Assistant), SA(Surgeon Assistant), 진료보조인력,..
    • "의술과 그림 만남, 폭발적 시너지가 매력"
      메디컬아티스트 유진수 교수(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2022-12-12 05:40
      환자들에게 의학용어는 비록 본인의 질병일지라도 생소하고 낯설다. '어떻게 하면 의학정보를 좀 더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모든 의료진의 공통 과제다.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유진수 교수는 그가 몸담고 있는 간이식 분야부터 다양한 질환을 만화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그림 그리는 의사’다. 환자 눈 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뿐만 아니라 의료현장서 사용되는 ‘메디컬 일러스트’를 통한 전문성도 강화하고 있다. 그림을 통해 환자 마음을 보듬고 있는 유진수 교수를 최근 데일리메디가 만나봤다. [편집자주] Q. 최근 ‘닥터단감’이라는 캐릭터로 만화책을 출간했다. 어떤 내용인가'닥터단감'은 2012년 만화로 의학정보를 전달하고자 만든 캐릭터다. 지금까지 , , 그리고 최근에 를 출간했다. 의학..
    • "후배·제자 씨 말라가는 소청과, 미래 장담 못해"
      나영호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회장 2022-12-05 05:19
      2023년 전공의 모집을 앞두고 소아청소년과 분위기가 심상찮다. 급격한 출산율 저하에 기인한 전공의 충원율 감소세가 예사롭지 않은 탓이다. 젊은의사들의 기피현상이 가속화 되면서 소아청소년과는 미래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다다랐다. 전공의 감소는 전문의 감소를 낳고, 이어 세부 분과 전문의 확보난으로 이어진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야 하는 이유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나영호 회장(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역시 전공의 기피현상에 우려감이 그윽했다. Q. 전공의 모집 시즌이 임박했다. 올해 전망은예년보다 더 참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충원율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80%대로 떨어진 후 2020년 74..
    • "외과 살리기 마지막 기회, 놓치면 의료대란"
      이우용 대한외과학회 前 이사장 2022-11-30 05:25
      가히 ‘역대급’이었다. ‘신생의대 최초 이사장’이란 파격적 등장을 시작으로 필수의료 열풍의 마중물을 퍼올렸고, 후학을 위해 사상 처음 ‘술기교육비 지원’이라는 결실도 얻어냈다. 취임 이후 내디딘 한 걸음 한 걸음이 울림이었다. 절체절명의 위기감 속에 지난 2020년 11월 외과 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대한외과학회 이우용 前 이사장(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이 최근 2년의 임기를 마치고 무거웠던 짐을 내려놨다. 기존의 틀에 박힌 학회 활동을 탈피해 새로운 학회상을 요구하는 회원들의 열망을 반영했다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쉽사리 ‘아쉬움’을 떨치지 못했다. 무엇보다 위정자들에게 ‘필수의료’의 위기를 각인시킨 것을 넘어 확실한 회생책 도출을 이끌어내지 못한 부분에 미련을 표했다. 그는 ‘마지막 기회’라는 표현으로..
    • "간호법 캐스팅 보트 행사, 지체할 이유 없다"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 2022-11-28 05:44
      간호법 시작과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5월 9일 간호법이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기습 통과됐을 때도 자리에 있었고, 이번에는 본회의 상정 가능성이 나오는 와중에 캐스팅보트까지 쥐게 됐다.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은 간호사 출신으로 국회에 입성한 이후 간호법의 상징이 됐고, 해당 법안이 본회의를 넘으면 최 의원의 최대 치적이 될 전망이다. 간호법을 둘러싼 간호사와 타 직역들의 총궐기가 잇따르며 갈등 수위가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서  데일리메디가 최 의원을 만나 얘기를 들어 봤다. [편집자주]“대통령 선거 당시 각 당 후보가 약속했고,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충분히 심사 후 대안을 마련했다. 더 이상 지체할 이유가 없다.”최연숙 국민의힘 의원[사진]은 단호했다. 간호사 출..
    • "국내 비효율적 재활의료전달체계 개선 절실"
      이시욱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 2022-11-21 05:55
      “대학병원에서 수술 후 실밥도 풀지 못한 상태로 쫒기듯 퇴원하다 보니 재활은 엄두도 못내는 실정입니다. 결국 요양병원을 전전하다 기능 회복의 기회를 잃는 경우가 허다합니다.”대한재활의학회 이시욱 신임 이사장(서울대병원)이 기형적인 재활의료 전달체계에 일침을 가했다. 임기 동안 이를 바로잡겠다는 결연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이시욱 이사장은 “재활의료 시스템이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재활난민은 여전하다”며 “기능 회복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급성기 재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모름지기 재활은 급성기→회복기→유지기라는 흐름이 이뤄져야 하지만 작금의 재활의료는 급성기가 빠진 상태로 회복기나 유지기 치료현장으로 떠밀리는 형국이라는 분석이다.즉 상급종합병원 수술 후 제대로된 급성기 재활치료..
    • 피아노·기타 치며 '손가락 감각' 유지하는 교수
      정동섭 교수(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2022-11-21 05:39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정동섭 교수는 지난 2012년 하이브리드 술식을 국내 첫 도입했다. 현재까지 700례가 넘는 수술을 통해 많은 환자들에 새로운 삶을 선사했다.국내 첫 하이브리드 수술 도입 서전으로 별칭 '취미부자'이런 그가 주위 동료들에게는 또 다른 애칭으로도 불린다. 바쁜 와중에서도 시간을 쪼개 여러 취미를 즐기고 있다는 의미의 '취미부자'다.그가 즐기고 있는 운동만 해도 배구와 탁구, 걷기는 물론 악기로는 기타와 피아노를 다룬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사진과 수족관도 평소에 즐기는 취미다.연구실을 살짝만 둘러봐도 그가 얼마나 다양한 취미를 즐기고 있는 지 어렵잖게 짐작이 간다.일단 이끼 하나 없이 잘 관리된 수족관이 눈에 띈다. 또 한 켠에는 탁구 스매싱을 연습할 수 있는 기구 및 피..
    • "치료제·진단기술 개발 등 치매 극복 청신호"
      양동원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2022-11-14 06:00
      “현재 많은 치료제들이 개발 중이고, 첨단 디지털 기술 또한 치매 극복에 대한 희망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20년 후 치매도 1대 1 맞춤치료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습니다.”창립 20주년을 맞은 대한치매학회가 향후 20년을 내다보며 새 비전을 선포했다. 대한치매학회 양동원 이사장(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교수)은 13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새로운 핵심 가치로 '전문성, 공헌, 존중, 협력'을 제시했다.그는 “유수 학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고자 한다”며 “치매안심센터 등 국가 치매 관련 정책에도 적극 목소리를 개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치매는 여러 직능과 호흡해야 하는 만큼 존중이 중요하다"며 "학회는 다양한 직능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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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한훈주 전라남도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 의협회관 신축기금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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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강원도 인제군 보건소장 허준용(前 고대의대 산부인과 교수) 재임용
    • 기부 송천사 혜능스님, 동국대일산병원 증축 기금 2000만원
    • 선출 대한신경종양학회장 이연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 수상 김주미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장(외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선출 대한연골및골관절염학회 신임 회장 김건우(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 동정 대한항암요법연구회장 장대영 교수 연임
    • 기부 경상북도의사회, 튀르키예 지진 구호성금 5725만원
    • 선정 김용찬 교수(용인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미국의료역학회 국제친선대사
    • 수상 이관호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장, 대통령 표창
    • 수상 대구시醫, 곽재혁(곽재혁신경과의원)·고민정(고민정산부인과의원) 대한의사협회장상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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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동국제약 전무 OTC사업부 서호영·커뮤니케이션본부 허정무外
    • 한올바이오파마 공동대표 박수진(대웅제약 전문의약품 영업본부장)
    • 코오롱생명과학 김선진 대표이사(서울대 의대 卒)
    •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장 이성순·진료부원장 최원주·기획실장 박준석-상계백병원 당뇨병센터장 김정민外
    • 질병관리청 국립목포병원장 박승규外
    • 문영중 후생신보 부국장 빙부상
    • 김재정 김미소치과원장 모친상
    •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부친상
    • 나중덕 대구한의대 교수(화장품학부) 장모상
    • 임인택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부친상
    • 데일리메디 편집국장 박대진·취재부장 백성주
    • 데일리메디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기자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기사 접속 급증 홈페이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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