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의사들, 환자 과도한 다약제 복용 관심 제고"
이정용 대한내과의사회장 2024-10-21 05:23
올해 국정감사에서 화두가 됐던 과도한 다약제 복용에 대해 내과의사들도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30일부터 시작된 일차의료 만성질환 본사업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한내과의사회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7차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정용 회장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과다한 다약제 복용 위험성에 대해 여러 차례 지적이 나왔다"면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으로 걸러지기는 하지만 전체가 관리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이와 관련해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다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