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응급의료 공백 지킴이 '친구클리닉' 주목
정성관 우리아이들병원 이사장 2025-11-24 05:24
저수가와 저출산으로 인한 소아청소년과 위기 상황에서도 소아의료 공백을 해소하겠다는 사명으로 시작한 우리아이들병원 ‘친구클리닉’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24시간 경증 소아응급환자 전담 의료기관이 전무한 상황에서 운영에 들어간 ‘친구클리닉’은 야간 진료체계를 보완하고, 소아의료 접근성을 확대하며 모범사례로 부상 중이다."야간 진료체계 보완 등 24시간 진료 가능토록 최선"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지난 4월부터 우리아이들병원과 성북우리아이들병원에 '친구클리닉'을 개설하고, 소아청소년병원으로는 처음으로 24시간 진료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한밤 중 아픈 아이를 들춰 업고 나선 부모가 응급실에서 문전박대를 당하거나 진료받을 병원을 찾지 못해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였다.아울러 365일 24시간 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