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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학회, 만성질환관리 일차의료 메뉴얼 발간
    학술/학회
    • 대한의학회, '한국형 지도전문의 워크숍' 개최
      대한의학회가 보건복지부와 손잡고 전공의 수련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첫 발을 뗐다. 국민 신뢰를 받는 전문의 양성을 목표로 '한국형 지도전문의 교육 모델'을 정립하겠다는..
    • '국가검진 폐기능검사 도입·교육상담료 신설' 주목
      오는 2026년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검사 도입이 확정된 가운데 검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만성호흡기질환 교육상담료’ 신설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의료계는 ..
    • 원추각막병증 치료·근시 교정 '기술 플랫폼' 제시
    • 한 잔 소량 음주로도 '심방세동 위험' 급증 가능성
    • 한국인 전두측두엽치매, 서양과 달라…외국 진단기준 한계
    • 韓 생체 간이식 생존율 '탁월'…美보다 월등히 높아
    • 허성철 교수, 'Spinal Cord Medicine 4판' 집필 참여
      세계적 권위 지닌 척수의학 교과서 챕터 저자…최신 치료 패러다임 반영 2025-12-16 15:37
      허성철 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척수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교과서 집필진으로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허성철 교수가 스프링거 퍼블리싱(Springer Publishing)사에서 발간한 ‘Spinal Cord Medicine(척수의학)’ 제4판 챕터 저자로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Spinal Cord Medicine’은 전 세계 재활의학과 및 신경과전문의, 척수손상 전문가들이 가장 널리 참고하는 핵심 교과서다. 이번 4판은 최신 치료 패러다임과 연구 성과를 대폭 반영, 전면 개정됐다.특히 미국과 유럽 저명한 척수의학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개정판에서 허 교수는 한국 의료진 중 유일하게 저자로 선정됐다.허 교수가 집필을 맡은 부분은 챕터 5인 ‘척..
    • 류마티스환자 관절서 '미세플라스틱' 세계 첫 확인
      유승아 가톨릭의대 교수팀, 면역계 자극 염증·관절 파괴 악화 기전 규명 2025-12-16 14:29
      국내 연구진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관절 활액 내 미세플라스틱이 질환을 악화시키는 기전을 규명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유승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교수팀(공동교신저자 김완욱 포스텍-가톨릭대의생명공학연구원 교수)은 대구대학교 김영민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관절 내 미세플라스틱 존재를 확인하고 면역학적 병태기전을 규명했다고 16일 밝혔다.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체계가 자신의 조직을 공격해 관절 염증과 뼈 손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이다. 그간 유전적 요인 외에 환경적 요인에 대한 연구가 있었으나 구체적인 근거는 부족한 실정이었다.연구팀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활액(관절액)'을 정밀 분석해 이 같은 난제를 풀었다.연구팀은 미세플라스틱 성분 분석이 가능한 첨단장비..
    • 피 한 방울로 알츠하이머 치매 '94% 진단'
      임현국 여의도성모병원 교수 연구팀, 동아시아 최초 규명 2025-12-16 10:38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 알츠하이머병(치매)을 94% 수준의 높은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번 연구는 서구권 중심 기존 연구에서 벗어나 한국인을 포함 동아시아인 코호트에서 최신 자동화 혈액 분석 플랫폼 성능을 처음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임현국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엄유현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최근 혈액 내 특정 단백질 비율(p-tau21/Aβ42)을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진단 기술 정확성을 검증한 연구 결과를 ‘알츠하이머 & 디멘시아(Alzheimer’s & Dementia)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내 알츠하이머병 환자 등 총 262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혈장 내  ‘Aβ42(아밀로..
    • "천연물 유래물, KRAS돌연변이 폐암 내성 차단"
      국립암센터 신동훈 교수팀, 신호전달 경로 규명…'쿠와논 C 효과' 확인 2025-12-15 14:43
      국내 의료진이 KRAS 돌연변이를 가진 폐암에서 항암제가 잘 듣지 않게 만드는 ‘내성 스위치’ 역할의 신호전달 경로를 규명하고, 이를 차단할 수 있는 천연물 유래 후보물질을 발굴했다.KRAS 돌연변이는 폐암, 특히 비소세포폐암에서 흔히 발견되는 암 유전자 이상으로 해당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는 항암치료 반응률이 낮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는 KRAS 단백질 자체를 직접 억제하거나 하위 신호경로를 차단하는 치료가 시도됐으나 약제 내성과 부작용 때문에 한계가 있었다.15일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에 따르면 연구소 치료내성연구과 신동훈 교수 연구팀은 KRAS 자체를 직접 억제하는 대신 KRAS가 의존하는 신호경로를 차단해 항암제 감수성을 높이는 전략에 주목했다. 세포 생존과..
    • "악티늄 알파핵종 표적치료, 난치암 치료 새 대안"
      원자력병원 임일한 박사, 분석 결과 발표…전이성 전립선암 '생존기간 15.5개월' 2025-12-14 08:17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차세대 난치암 치료 기술이자 방사성 의약품 핵심 원료인 ‘악티늄(Actinium-225) 알파핵종 표적치료’의 해외 임상 성과를 분석, 국내 상용화 전략을 본격화한다.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치료 기술로, 글로벌 임상 데이터에서 의미있는 생존율 개선 효과가 확인되면서 한국이 핵심 원료와 임상 인프라를 갖춘 국가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임일한 박사가 난치암 치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악티늄 알파핵종 표적치료의 해외 최신 임상 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국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알파핵종 표적치료는 기존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신경내분비종양(NET),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에..
    • 우리들병원, 척추인대재건술 '세계적 표준' 제시
      '노인성 척추관 협착증의 안전한 치료' 주제 학술대회 개최 2025-12-12 16:50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은 최근 코엑스에서 전국 네트워크 의료진 및 학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스파인헬스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회는 ‘노인성 척추관 협착증의 안전한 치료’를 주제로 우리들병원이 지난 20여년 동안 혁신적으로 개발시켜 온 척추인대재건술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청담 우리들병원 신상하 병원장을 비롯해 대구 우리들병원 박찬홍 병원장, 김포공항 우리들병원 백운기 병원장, 부산 우리들병원 황병욱 병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18건 학술 보고가 있었다.척추인대재건술은 비후된 황색인대를 제거하고 흔들리는 척추 뼈 사이를 인공인대로 묶어 안정시키는 치료법으로, 뼈와 관절을 자르지 않고 디스크 또한 제거할 필요가 없다. 정중앙 접근법을 통해 3~5cm 정도 최소 절개로 ..
    • 단일공 폐암 로봇수술이 '통증 감소·회복 빨라'
      고대구로병원 김현구 교수팀, 다개공 로봇수술과 세계 최초 비교연구 발표 2025-12-12 10:25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이준희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폐암 단일공 로봇수술과 다개공 로봇수술 비교결과를 발표했다.결과론적으로 하나의 구멍을 통해 수술이 진행되는 단일공 로봇수술이 여러 구멍을 뚫어야 하는 기존 다개공 로봇수술 대비 통증은 줄이고 회복은 더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연구팀은 비소세포폐암으로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 339명을 대상으로 단일공과 다개공을 통한 로봇수술 예후를 비고했다.연구결과 단일공 로봇수술은 기존 다개공 수술에 비해 수술 시간이 유의하게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술시간은 약 18.5분, 실제 로봇 조작 시간은 23분 가량 줄었다.특히 통증 감소 효과가 뚜렷했는데, 이는 촘촘한 갈비뼈 사이로 기구를 통과시키지 않고 갈비뼈 아래의 상대적으로 넓은 공간을 이용해..
    • "3일만에 종양 64%↓"…췌장암 정밀타격 LED
      KAIST-UNIST 공동연구,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치료 플랫폼' 개발 2025-12-11 17:45
      국내 공동연구진이 췌장을 감싸 빛으로 암세포를 제거하는 새로운 초소형 LED 장치를 개발, 췌장암 치료에 성공했다.KAIST는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팀이 UNIST 권태혁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췌장 전체를 둘러싸며 빛을 직접 전달하는 ‘3차원 마이크로 LED’ 장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5년 생존율이 10%로 '암중의 암'으로 불리는 췌장암은 2기부터 종양 주변에 단단한 방어막(종양 미세환경)이 생겨 수술이 어렵고, 항암제·면역세포도 침투하기 힘들어 치료 성공률이 극히 낮다.최근 이를 극복할 대안으로 광역동치료가 주목되고 있다. 암세포에만 붙는 약물에 빛을 쏘아 암 조직을 파괴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기존 레이저로는 췌장처럼 깊은 장기까지 빛을 전달하기 어려웠고, 강한 빛은 정상 ..
    • 간암수술 '이식 or 절제' 고민…AI가 '해법' 제시
      서울성모병원 한지원 교수팀, 4500명 코호트 분석…"사망 위험 54% 감소" 2025-12-11 16:38
      간세포암(HCC) 환자 치료에 있어 난제로 꼽히던 '간이식'과 '간절제술' 선택 사안을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AI가 제시한 최적의 수술법을 따를 경우 사망 위험을 절반 이상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한지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교신저자)와 김현욱 가톨릭의대 의학과 학생(제1저자) 연구팀은 최근 간세포암 환자 생존율을 예측하고 최적 수술법을 권고하는 AI 의사결정 지원 모델을 개발, 국제학술지 ‘JAMA Network Open (IF 9.7)’에 발표했다.임상 현장 난제 그레이존(Gray-Zone) 돌파구 제시 'AI'간암 치료에 있어 간이식은 암 제거와 기저 간 기능을 동시에 해결해 재발률이 낮지만, 공여자 부족이라는 현실적인..
    • "불필요 의료서비스 줄이자"…의사 33% '금시초문'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설문조사, 91% "현명한 선택 캠페인 '필요성·취지' 공감" 2025-12-11 06:13
      불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줄여 의료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도모하는 '현명한 선택(Choosing Wisely)' 캠페인이 한국에 도입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의료 현장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대다수 의료진이 캠페인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확산과 적용을 위한 홍보 부족과 제도적 장벽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10일 '2025년도 현명한 선택 심포지엄'을 개최, 캠페인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확산 전략을 논의했다."좋은 건 알겠는데"…설문 참여율 5%·초면 32%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이승옥 인천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발표한 '의료진 인식도 조사' 결과였다. 학회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정회원..
    • 대한치매학회 "경도인지장애 조기관리 핵심"
      치매 인구 100만명 시대, 지침서 발간…최신진단·치료법·지원제도 망라 2025-12-10 11:37
      대한치매학회가 초고령사회 진입과 치매 인구 100만 시대를 맞아 치매 조기관리 중요성을 설파하는 지침서를 내놨다. 특히 이번 백서는 단순한 질환 정보를 넘어, 최신 약물 치료와 진단 기술의 발전을 반영해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서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해 주목된다.대한치매학회는 10일 '2025 치매백서'를 발간하고 치매 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는 현재 보건복지부가 수립 중인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에 발맞춰, 치매 조기 관리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과 건강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초고령사회 치매 비용 22조원 육박…'경도인지장애' 관리 시급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해 초고령사회 진입과 동시에 치매 인구 100만 시대를 맞이했다. 치매..
    • 일차의료소화기내시경학회 출범…"독점구조 탈피"
      이언숙 초대 회장 "개원가 현실 부합하는 실질적인 질 관리 포함 교육 표준화" 2025-12-09 11:09
      일차의료 현장 목소리를 대변하고 특정 분과의 내시경 교육 독점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학술단체가 출범했다.일차의료소화기내시경학회는 최근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개원가 현실에 맞는 실질적인 질(質) 관리와 교육 표준화를 선언했다.이언숙 초대회장(일산백병원)은 "국가암검진 최전선은 일차의료기관임에도 교육과 인증체계는 대학병원과 특정 학회 중심으로 고착화돼 있다"며 "현장과 괴리된 기준을 바로잡고 실무 중심 내시경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이번 창립은 최근 불거진 ‘연수강좌 평점 인정 보류’ 사태가 도화선이 됐다. 학회 측은 국가검진 내시경 인증의 자격은 인정하면서, 정작 이를 위한 교육 평점은 인정하지 않는 현행 제도 모순을 지적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질적 상향 평준화를..
    • "성인 치아 교정 만족도, 남성이 여성보다 높아"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주령 교수팀, 33명 대상으로 성별·연령별 차이 분석 2025-12-09 10:21
      성인 치아 교정 후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보다 치료 결과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다.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평가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교정 치료 시 얼굴 연조직 변화가 더 뚜렷하게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기능적 불편감 해소와 심미적 개선을 동시에 추구하는 성인 교정 환자의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성인 교정 환자 약 70%가 여성일 정도로 비중이 높아졌으며 최근에는 삶의 질을 중시하는 중장년층 환자 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개인 맞춤형 치료 중요성이 강조되는 교정 분야에서 환자 경향성에 대한 연구는 이어져 왔으나, 연령에 따른 차이에 대한 연구는 미흡했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 치과교정과 정주령..
    • "운동-줄기세포 복합치료, 근감소증 개선 효과↑"
      강북삼성병원 박철현 교수팀 동물실험…"근육량 증가·근육기능 개선 염증 감소" 2025-12-09 09:24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급증하고 있는 근감소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국내 연구진이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재활의학과 박철현 교수, 정동화 연구원, 김민정 박사 연구팀은 운동과 줄기세포 치료를 병행할 경우, 근육량 증가 및 근육기능 개선 염증 감소 등에서 단독치료보다 효과가 훨씬 좋다는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노화 쥐 근육 고정을 통해 근감소증 모델을 만든 후 ▲운동 단독치료군 ▲줄기세포 단독치료군▲운동 줄기세포 병행치료군 ▲대조군 4개 그룹으로 나눠 4주간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운동 줄기세포 병행치료군에서 비복근 근육 무게가 대조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근섬유 크기도 더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n..
    • 치매 기억 되살려…"적색 OLED, 아밀로이드베타 감소"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색상별 치료 효과 규명…빛으로만 작동 치료제 가능성 2025-12-08 06:41
    • 초기 알츠하이머병 우울증과 혈액 '아밀로이드-베타' 상관
      서울성모병원 강동우 교수팀, 특정 단백질 상호작용과 밀접한 연관성 규명 2025-12-05 17:02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우울증상이 뇌(腦) 속 특정 단백질 상호작용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규명됐다.  혈액 검사만으로 이를 선별할 수 있는 가능성도 함께 제시돼 주목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변기환(제1저자)·강동우(교신저자) 교수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환자 아밀로이드-베타(Amyloid-beta, Aβ) 단백질과 타우(Tau) 단백질 간 상호작용이 노년기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알츠하이머병은 아밀로이드-베타와 타우 단백질이 퇴행성 변화로 응집돼 신경세포에 쌓이면서 인지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환자 약 20~30%에서는 우울증상 및 정서 변화가 동반되는데, 그동안 이 두 단백질이 우울증과 관련이 있다는 가설은 있었으나 ..
    • 한국인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 '조기 예측'
      국립보건硏, 유전체 예측모델 개발…"임상 활용 가능성 확인" 2025-12-05 12:08
      알츠하이머병 전(前)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한국인 환자의 치매 전환 위험을 유전체 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예측할 수 있게 됐다.알츠하이머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조기 예측과 예방이 어렵다.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매년 약 10~15%가 치매로 진행돼 이를 조기에 찾아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 치매 코호트인 ‘만성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 컨소시엄’ 674명(정상 81명, 경도인지장애 389명, 치매 204명) 임상 및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비교·분석해 한국인 맞춤형 치매 예측 모델을 ..
    •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752억 투입
      신장학회 "활성화 전환점 기대, 환자 만족도 98.2%·입원비 39만원 절감" 2025-12-05 11:47
      사진제공 연합뉴스.보건복지부가 높은 환자 만족도와 의료비 절감 효과를 보인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연장키로 결정했다. 정부는 향후 3년간 약 750억원을 투입해 복막투석 환자 비율 확대에 나선다. 이를 통해 성과 기반 보상체계를 도입하고, 현재 7.1% 수준에 머물러 있는 복막투석 환자 비율을 15%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박형천 신장학회 이사장(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은 정부의 이번 시범사업 연장 확정에 대해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를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019년 12월 시작된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환자가 가정에서 스스로 하는 투석 특성을 고려해 의료진이 주기적인 환자 관리와 교육, 상담을 제공하는..
    • "투석 중단→생명 위협"…재난대응 매뉴얼 발간
      대한신장학회, 화재·태풍·정전 등 위기 상황별 '표준 행동지침' 마련 2025-12-05 05:32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예고 없는 재난 위기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투석 치료가 중단될 경우 생명에 치명적인 위협을 받는 혈액투석 환자들을 위한 첫 번째 표준화된 행동지침이 마련됐다.대한신장학회는 각종 재난 위기 상황에서 투석환자와 의료진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집대성한 ‘한국형 인공신장실 재난대응 매뉴얼’을 공식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매뉴얼 발간은 투석환자 특수성을 고려한 조치다. 투석환자에게 있어 화재, 태풍, 정전, 단수와 같은 재난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투석 치료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단 며칠의 치료 지연만으로도 환자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학회는 실제 의료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행동체계를 구축해 환자들 생존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이번..
    • 삼성서울, 유전체 기반 세계 최대 유방암 코호트 구축
      한국인 환자 1364명 'WGS·임상정보' 통합…"맞춤형 정밀의료 새 지평 제시" 2025-12-04 13:08
      삼성서울병원이 유전체전장분석(WGS)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대 규모 유방암 코호트를 구축하며 정밀의학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특히 이번 연구는 기존 서양 환자 중심 데이터 한계를 넘어 한국인 유방암 환자의 유전적 특성을 규명해냈다는 점에서 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유방암센터(박연희·유종한·이정민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및 바이오인포매틱스 전문기업 이노크라스(주영석·김률 박사)와 공동으로 유방암 코호트 ‘큐브릭스(CUBRICS)’를 완성하고 그 결과를 세계적 권위지인 '네이처(Nature)'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10년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기존 NGS 한계 극복큐브릭스(CUBRICS)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성모병원에 등록된 한국인 ..
    • "우루사 성분 UDCA, 코로나19 감염·중증화 예방"
      건양대병원 허규찬 교수팀, 6개국 코호트 통합 첫 메타분석···71만명 분석 2025-12-04 11:55
      건양대학교병원 허규찬 교수(좌)와 건국대학교병원 송주혜 교수(우)가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웅제약의 대표 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가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진행을 예방하는 효과가 글로벌 대규모 분석을 통해 입증됐다.UDCA 감염병 대응 가능성을 데이터 기반해 확인한 첫 국제 연구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웅제약은 한국·미국·중국·일본·프랑스·이탈리아 등 6개국, 총 71만 명 규모 코호트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 연구 결과가 ‘KDDW 2025(제9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분석은 UDCA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고 중증 악화를 억제한다는 효과를 정량적으로 제시한 최초의 다국가 기반 연구결과다.연구진은 국가별 데이터를..
    • 응급실 의사 대신 퇴실기록 작성 '인공지능(AI) 개발'
      세브란스병원 김지훈·유승찬 교수팀,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와이낫(Y-Knot)' 성과 2025-12-04 11:02
      환자가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뒤에 의사가 의료법상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퇴실 기록을 대신 작성해주는 인공지능(AI)이 개발됐다.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강영)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김지훈 교수,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유승찬 교수, 의학과 4학년 송지우 학생 연구팀이 대규모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환자 정보를 보호하는 안전성까지 포함 응급실 퇴실 기록 작성 AI 모델 ‘와이낫(Y-Knot)’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빠른 검사와 치료를 시시각각 진행하는 응급실 근무 의사는 퇴실 기록지라고도 불리는 응급환자진료기록부를 의료법에 따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내원 사유, 검사 결과, 처치 내역, 경과, 전원 여부, 퇴실 결정 사유 등 환자를 진료한 전체 과정에 대한 기록이 담겨야 한다.환자 안전 관리와 진..
    • 한국임상고혈압학회, 검체검사 '분리청구' 반대 운동
      "일차의료 기반 필수의료 붕괴 위험 커"···"건정심 재검토" 촉구 2025-12-04 10:37
      정부 검체검사 위·수탁체계 개편과 분리청구 제도를 둘러싸고 의료계 불안과 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임상고혈압학회가 성명 발표에 이어 본격적인 저지 활동에 나선다.한국임상고혈압학회는 최근 정부의 일방적인 제도 개편 강행을 저지하기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더불어 함께 제도 개편 반대 서명운동에 공식 돌입했다. 제도 개편 저지를 위한 서명운동을 통해 의료계 목소리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 직접 전달하고, 제도 원점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한국임상고혈압학회는 앞서 성명서를 통해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 및 분리청구 방안은 20여 년간 안정적으로 운영된 온 검체검사 체계를 일방적으로 해체하는 행정 폭거”라고 비판했다.학회 측은 이번 개편안이 시행될 경우 특히..
    • 당뇨도 암처럼 '등급·병기' 구분…중증환자 관리
      대한당뇨병학회, 췌장 기능·합병증 기반 새 당뇨 분류체계 'DGSC' 제시 2025-12-04 06:08
      대한당뇨병학회가 환자 췌장 기능과 합병증 진행 상태에 따라 암(Cancer)처럼 ‘등급(Grade)’과 ‘병기(Stage)’를 나누는 새로운 당뇨 중증도 분류체계를 제시했다.이번 분류 체계를 통해 1차 의료기관과 3차 의료기관(내분비내과) 간 진료 의뢰 기준을 명확히 하고, 현행 약제비 본인부담 차등제 등에서 ‘경증’으로 일괄 분류돼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대한당뇨병학회는 3일 ‘중증 당뇨병 관리 강화 및 분류체계 개선을 위한 전략 모색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당뇨병학회 등급-병기 분류(Diabetes Grade-Stage Classification, 이하 KDA-DGSC)’를 공식 발표했다. 현재 당뇨병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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