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의료 인력난에 의약품·기기 공급망도 ‘흔들’
시장 규모 작고 수익성 낮아 ‘생산 중단’ 반복…“정부 관리체계 강화 시급” 2026-06-12 07:04
소아과 전문의 부족 문제가 계속 제기되는 가운데 소아 필수의료 현장에서는 의료기기와 의약품 수급 불안이라는 또 다른 위기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환자 수가 적고 시장 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필수 의료기기 공급이 중단되고, 의약품 생산 차질이 발생해도 이를 관리할 체계가 미흡하다는 것이다.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11일 서울대병원 CJ홀에서 ‘2026년 정책 심포지엄-소아의료에 대한 제도와 법적인 위기, 이대로 좋은가’를 개최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상윤 교수는 ‘소아 필수 의료기자재 수급 위기’, 세브란스병원 신생아과 은호선 교수는 ‘소아 필수 의약품 수급의 위기’를 주제로 발표하며 소아의료 현장이 직면한 공급망 문제를 짚었다.환자 적고 수익성 낮고…반복되는 소아 의료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