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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지망·정원 탄력제' 도입했지만 필수과 처참
    의대/전공의
    • "의사과학자 양성"…100억원 집행 주관기관 공모
      정부가 임상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연구실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바이오헬스 핵심인재 ‘의사과학자’ 양성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내년 100억원에 달하는 예산 집행 주관기관을 공..
    • 미래 의료환경 의사상…"단순 임상의사 극복해야"
      미래 의료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사들에게 단순한 임상 지식을 넘어선 ‘과학자적 분석 능력’과 ‘사회적 공감 능력’이 필수적이라는 제언이 나왔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최근..
    • "전공의 모셔라"…수련병원, 다양한 유인책 제시
    •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흉부외과·응급의학과 '미달'
    • 중소형 병원도 피·안·성 '북적'…필수의료 '전멸'
    • 가톨릭·삼성·세브란스 등 빅5 병원 '폐쇄적 정책'
    • "도수치료·체외충격파 급여화, 생존 투쟁"
      의협 실손보험대책委, 관리급여 편입 반발…"개원가 생존권 위협" 2025-12-08 11:45
      의료계가 정부의 도수치료 및 체외충격파 치료 급여화에 투쟁을 예고하면서 의정갈등이 불이 붙을지 관심이 모아진다.대한의사협회 실손보험대책위원회(위원장 이태연)는 정부 비급여 관리급여 전환 정책, 특히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의 급여권 편입 시도에 대해 "절대 불가" 입장을 밝히며 강력 반발했다.의협 실손대책위는 8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의료기관 생존권을 옥죄고 전문치료를 통제하려는 기만적 시도"라고 힐난했다.대책위는 단순한 보험정책 변화가 아닌 의료 공급체계 근간을 흔드는 폭거로 규정했다. 특히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관리급여 편입을 두고 용납할 수 없는 '레드라인(Red Line)'이라고 못 박았다.이태연 위원장은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는..
    • 지·필·공 '회생 정책' 무의미…지방병원 '처참'
      내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분석…진료과 상관없이 '미달' 속출 2025-12-07 20:17
      정부가 지필공(지역·필수·공공의료) 회생을 목표로 각종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2026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결과 지방 수련병원 상당수가 정원을 채우지 못하면서 정책 효과에 의문을 던졌다.특히 과거 지방에서도 비교적 인력 확보가 가능했던 진료과마저 줄줄이 미달 사태를 기록하면서 인기과-기피과 양극화를 넘어 지방 전반에 걸친 의료인력 인프라 붕괴가 수치로 확인됐다.지방 수련병원 성적표 절망적…인기도 기피도 수급 붕괴8일 데일리메디가 2026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역 수련병원들은 전공의 모집에서 사실상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우선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정원 39명 가운데 지원자는 27명으로 대부분 과목에서 정원을 채우는데 실패했다..
    • "가정폭력 당했어요"…의대생은 왜 아버지를 신고했나
      자퇴 둘러싼 집안 갈등에 경찰 출동…"'묻지마 의대' 현상 단면" 2025-12-07 07:50
    • 전공의 복귀했지만 기피과 '미달'…양극화 '고착'
      내년 1년차 레지던트 모집,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흉부외과 '0명' 속출 2025-12-06 06:48
      [최진호·구교윤 기자] 이른바 '수련 포기 세대' 현실화 여부를 가늠할 지표로 주목된 2026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이 12월 5일 마감됐다. 의정갈등이 사실상 종료되면서 전공의 복귀 흐름은 두드러졌지만 인기과 쏠림 및 기피과 미달이라는 양극화 현상은 반복되며 현행 수련체계에 대한 우려감은 재확인됐다.특히 대표적인 인기과로 피·안·성·정·재·영(피부과·안과·성형외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에 이어 마취통증의학과가 급부상하는 상황이다.반면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흉부외과 등 힘들고 어려운 진료과는 정원 대비 지원자가 절반에도 못미치는 등 전례없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양상이다.12월 5일 데일리메디가 2026년도 레지던트 1년차 모집 현황을 조사한 결과, 조사..
    • 레지던트 지원 '양극화'…지방 미달 '재확인'
      내년 1년차 전기모집 마감, 수도권병원 다수 정원 초과…지역 '선택 격차' 2025-12-05 19:13
      내년 3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2026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이 12월 5일 오후 5시 마감된 가운데, 수도권 주요 수련병원은 정원을 충족하거나 초과했다. 반면 지방병원들은 여전히 낮은 지원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5일 데일리메디가 전국 주요 수련병원 모집 현황을 확인한 결과, 병원별 지원 양상은 기관 규모와 지역 특성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수도권에서는 서울대병원이 정원 137명에 153명이 지원해 1.12대 1, 분당서울대병원은 40명 정원에 55명으로 1.38대 1, 중앙대병원은 27명 정원에 39명으로 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경희대병원은 55명이 지원해 1.83대 1, 국립중앙의료원은 24명으로 1.85대 1, 아주대병원은 42명 정원에 54명이 경쟁해 1.29대..
    • 수능 만점 왕정건군 "의대 지원, 응급의학과 희망"
      "아픈 사람 있는 곳에서 일하는 의사 지향, 국제 분쟁지역 의료활동 꿈" 2025-12-05 14:29
      2026학년도 수능 만점자 왕정건 군. 사진제공 연합뉴스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서울 광진구 광남고 왕정건 군(18)은 의대 지원을 준비 중이며 응급의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5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왕 군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아프리카나 중동 같은 분쟁 지역에서 도움이 되는 의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좋아하는 문구 중에 박노해 시인의 '몸의 중심은 심장이 아니라 아픈 곳'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처럼 아픈 사람이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국제분쟁 지역 의료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아랍어와 프랑스어 등 외국어 공부도 병행해왔다.왕 군은 현재 서울대·연세대·가톨릭대 등 의대 수시 모집에 지원한 상황이다. 그는 "정시보다..
    • 내년 주요 의대 정시 합격선 일제히 '상승' 전망
      국어·탐구 점수대 높아져 '합산 점수' ↑ 2025-12-05 12:04
      지역별 의대 합격선 예상 점수. 자료제공 종로학원2026학년도 정시에서 전국 의과대학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어·탐구 표준점수가 전반적으로 오른 데다 문과 수험생 증가 등 지원 환경 변화가 맞물리며 의대의 합격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권 8개 의대와 경인권 8개 의대는 각각 414점, 지방권 27개 의대는 408점 수준에서 합격선이 형성될 전망이다. 세 권역 모두 전년 대비 6점 상승이 예상되며, 상위 의대일수록 상승 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특히 주요 의대는 8~10점대의 상승세가 예측된다. 구체적으로 서울의대는 423점으로 전년보다 8점 오를 것으로 보이며, 연세의대는 422점으로 지난해보다 9점, 고려의대는..
    • 수련 포기세대 젊은의사들 '선택' 촉각
      내년 상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 흐름 주목…필수과·지방병원 악몽 재현되나 2025-12-04 12:28
      지난 의정사태로 전공의 수련체계가 크게 흔들리면서 내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 양상이 이른바 ‘수련 포기 세대’가 현실화됐는지를 가늠할 핵심 지표로 주목되고 있다.금년 하반기 모집을 통해 전공의 규모는 예년의 70%대를 회복했지만, 필수과·지방병원 기피와 과·지역 양극화는 그대로 남아 있다. 여기에 진료지원간호사(PA)와 전문의 중심 인력 구조 변화까지 겹치면서 의대 졸업생들이 다시 수련의 길을 선택할지, 아니면 개원가로 방향을 틀지에 시선이 쏠린다.확대된 응시 자격·탄력 운용, 지원 흐름 바꿀까전공의 공백은 수치로도 선명하게 드러난다.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약 8000명이 수련 현장으로 돌아오며 전체 전공의 인력은 의정 갈등 이전 대비 76% 수준까지..
    • 강경해지는 전공의노조…"법 위반 병원 제재"
      국회 통과 전공의법 '실효성 확보' 개정 방향 제안…"누진 처분·형사처벌 도입" 2025-12-04 10:15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전공의법)이 2일 밤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전공의법을 위반한 병원에 대해 누진 처분하고 형사처벌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전공의노조)은 입장문을 통해 “전공의법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신속한 제개정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전날 통과한 전공의법은 전공의 연속 수련시간 상한을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단축하고 휴일, 연장 및 야간근로 등은 근로기준법을 따르는 게 골자다. 아울러 수련병원장이 의료사고 및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수련환경을 마련하고 전공의에 대한 법률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전공의노조는 “전공의 노동·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국회의 의지를 존중한다”면서도 “전공..
    • 가톨릭의대-대만국방의대 '업무협약'
      인적 교류 활성화·공동연구 확대 등 상호 협력 제도화 2025-12-04 09:08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대만국방의학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발전의 첫발을 내디뎠다. 협약식은 1일 서울시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진행됐으며 대만국방의학대학 린즈위안 총장, 왕정창 국제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민창기 교수, 대학원장 정연준 교수, 의과대학장 이동건 교수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대만국방의학대학과 지난 2023년부터 꾸준히 협력 관계와 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 5월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세포 치료(Cell Therapy) 최신 동향 및 연구’에 관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년 동안 형성해온 신뢰 결실로 두 대학은 교직원과 학생, 연구원 교류 활성화는 물론 공..
    • 투비닥터·대전협·대공협 '젊은의사포럼' 개최
      12월 27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강연·진로박람회·애프터파티 진행 2025-12-02 15:18
      의대생, 젊은 의사들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논의하는 '제12회 젊은의사포럼'이 오는 12월 27일 열린다.행사는 가톨릭대 성의교정에서 열리며 의대생·젊은 의사 비영리단체 투비닥터가 주관하고 투비닥터·대한전공의협의회·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포럼은 오후 12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메인 강연과 진로박람회,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의료계 주요 인사 및 전문가들의 강연이 준비됐다. 연사로는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 단국대학교병원 허윤정 외과 교수,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조동찬 특임교수, KAIST 차유진 연구교수, 닥터프렌즈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나선다.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
    • 고려대 의대, 글로벌 의료교육 혁신 논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최근 문숙의학관 1층 윤병주홀에서 고려대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의학교육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리서치 넥서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120년 유산을 기리고 글로벌 의학 교육의 혁신을 주도’를 주제로 진행됐다.싱가포르 국립대(NUS), 홍콩대 의대(HKUMed)가 함께해 미래형 의료 인재양성 전략과 혁신 교육 방향을 논의했다.세션 1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 코 다우 룬 교수가 임상역량과 환자 공감능력을 균형 있게 갖춘 ‘Compassionate & Clinically Proficient Practitioner’ 교육 모델을 소개했다. 고려대 의대 의학교육학교실 김도환 교수는 데이터 기반 학습, 융합 교육 플랫폼, 학생..
    • '2000명' 감사 결과 파장 확산…교수·부모 잇단 비판
      "근거 없는 결정·절차 훼손" 강력 비난…"책임자 처벌" 등 촉구 2025-11-28 19:08
      사진제공 연합뉴스감사원이 의대정원 2000명 증원 추진 과정의 절차적 문제와 근거 부족을 공식 확인한 가운데, 의대 안팎에서 전 정부의 의대정원 결정 과정을 겨냥한 비판 성명이 잇달았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28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감사결과가 지난해부터 제기돼 온 의료정책 결정의 구조적 문제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의대교수협은 "지난해 복지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결정은 명확한 근거가 없었고, 교육부의 '대학별 정원 배정' 역시 타당성과 형평성이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이번 감사결과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와 의료 전문가 집단과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조 속에서 그 방향성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의료정책은 의사인력 수급 추계,..
    • 내년 인턴 1681명·레지던트 2784명 모집
      전공의 수련 정상화 분수령…비수도권 전체 '정원 탄력운영제' 실시 2025-11-28 05:27
      사진제공 연합뉴스. 2026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일정이 확정됐다. 이번 모집은 인턴 1681명, 레지던트(1년차) 2784명 등 총 4465명 규모로 진행된다.기나긴 의정사태로 전공의 복귀율이 70% 수준에 머무른 상황에서 실시되는 만큼 이번 모집결과는 수련현장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지난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상반기 전공의(인턴 및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을 공고했다.공고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모집 인원은 ▲인턴 1681명 ▲레지던트(1년차) 2784명이다. 원서 교부 및 접수부터 필기·면접시험, 합격자 발표까지의 모든 절차는 각 수련병원별로 실시된다.인턴의 경우 2026년 1월 22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월 2..
    • 전공의들 "의대 증원 잘못 감사 결과 환영"
      감사원 발표 관련 "정부 책임" 촉구···"현장 목소리 반영 새 거버넌스 필요" 2025-11-27 17:39
      근거가 부족한 상태에서 의대 증원이 이뤄졌다는 감사결과에 대해 전공의들이 격한 공감을 표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비합리적이고 폭압적이었던 의대 증원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한 감사 결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년 6개월 의정갈등 기간 동안 전공의들은 일방적 정책 추진에 절망해 수련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절차가 없었고,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심의 절차 정당성마저 확보되지 못한 게 사태의 핵심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대전협은 이번 감사원 결과에 따른 절차적 흠결을 개선하는 조치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대전협은 “이미 벌어진 사태에 대한 정부의 책임감 있는 자세가 있어야 하고, 현장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새로운 ..
    • 전공의들 “지역의사제, 섣부른 추진 우려"
      "인프라 부족" 지적…“수련병원도, 지도전문의도 없는 실정" 2025-11-23 15:21
      한성존 대한전공협의회장최근 지역의사제 도입과 확대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 단체가 제도 근본적인 한계를 지적하며 강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지역의사제 취지는 동의하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한 최소한의 인프라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도 시행을 강행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밝혔다.이어 “현실적으로 해당 전형으로 선발된 의사들을 수련시킬 기관도 이들을 지도할 전문의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대전협은 특히 지역 의료현장에서 지적돼 온 ▲지도전문의 부족 ▲의료기관 역량 차이 등을 언급하며 전공의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부재하다고 강조했다.대전협은 “전공의를 곁에서 지켜보고 성장시키는 튼튼한 지도전문..
    • "공공의대 신설보다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
      박은철 연세의대 교수 2025-11-21 10:32
      "의과대학 하나 짓는데 1000억원, 병원까지 지으면 2000억원, 땅값 빼고도 3000억원입니다. 10년 이상 걸릴 일에 그 돈을 지금 투자해야 합니까? 그 돈으로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훨씬 더 많습니다."국내 보건의료 정책 대가인 박은철 연세대 예방의학과 교수(의학한림원 부원장)는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만남에서 "공공의대 신설은 지역의료 문제의 해법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재명 정부 주요 의료정책 중 하나로 거론되는 공공의대는 의료계 반대에 직면한 상태다. 비용은 물론 실효성 측면에서도 작금의 위기를 극복하기에는 부족한 대책이라는 지적이다.박은철 교수 역시 공공의대 신설이 비용과 시간, 효율 모든 측면에서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을 중심으로 ..
    • "젊은의사들 희생·헌신, 저비용 고효율 의료 실현"
      한성존 대전협 회장 "재정 논리 아닌 의학적 전문성 우선되는 사회 조성돼야" 2025-11-20 09:39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현행 의료 시스템의 구조적 모순을 지적하며 의학적 전문성이 존중받는 '이상적인 의료계' 조성을 촉구했다."정해진 재정 틀에 맞춰 기준·삭감 도출하는 역전된 구조"한 회장은 12일 대한의학회 E-NEWSLETTER 기고문을 통해 "재정적 논리가 아닌 의학적 전문성이 우선시되는 사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현 시스템은 지속 불가능한 상황에 도달했음을 경고했다.한 회장은 현재 건강보험 제도가 근거중심의학(EBM)에 기반 명확한 진료 기준을 수립한 뒤 재정을 계획하는 것이 아닌 정해진 재정 틀에 맞춰 기준과 삭감을 도출하는 '역전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이러한 구조로 인해 정작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가 적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세..
    • 울산대 의대 학장 선거, 임영석 학장 '단독 입후보'
      의대 증원 후속 정비·교육장 이전 완료 과제가 '차기 학사 운영 방향' 핵심 2025-11-20 05:17
      울산대 의과대학이 내년 1월 초 학장 선거를 앞두고 최근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한 결과, 현(現) 학장인 임영석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단독으로 입후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울산대 의대 교수협의회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관련 규정에 따라 선거 준비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단독 후보 상황에 맞춰 통상적인 일정대로 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내부에서는 교육 일정이 정상 운영되는 가운데, 차기 학장이 인수해야 할 현안의 연속성이 주목받고 있다.임 학장은 이번 출마를 통해 증원 과정에서 발생한 후속 문제와 울산 교육장 이전 마무리를 임기 내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학장은 데일리메디를 통해 “지난 의대 증원 후유증이 남아 있어 커리큘럼도 아직은 좀 복잡하고 4..
    • 아주대 의대,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 출범
      학부생·전공의 포함 신진 연구자까지 아우르는 체계 본격 가동 2025-11-18 15:35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최근 아주대병원 별관대강당에서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 출범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주대학교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학부생·전공의·대학원생·신진 연구자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의사과학자 양성 체계를 소개하며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진우람 교수(소화기내과) ▲노명균 교수(병리과) ▲김진철 교수(피부과)가 ‘나는 왜 의사과학자가 되었나?’를 주제로 의사과학자 진로 탐색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박도영 교수(정형외과)가 ‘From Degeneration to Regeneration’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이후 프로그램에서는 의대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융합형 의사과학자 연구 성과 교류 세션’도 ..
    • "전라남도 통합형 공공의대 설립, 혈세 낭비"
      의협 "단편적 접근 실효성 부족" 지적…"의사 의무복무가 능사 아니다" 2025-11-18 06:22
      전라남도 지역에 통합형 공공의대 설립이 국회를 중심으로 논의 중인 가운데 의료계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혈세 낭비”라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체계적인 계획 없이 일단 공공의대를 설립할 경우 실패하더라도 되돌리기 어려워 인력·재정 낭비 및 지속 가능성 훼손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국회와 보건복지부에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서미화 의원이 각각 발의한 전남 공공의대 설치 특별법에 대한 반대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전달했다.김문수 의원 법안은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에 연합형통합대학교 의과대학을 설치하고 의료균형 발전을 위해 각 대학교에 캠퍼스를 두도록 하는 게 골자다.서미화 의원 역시 국립전남통합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치하고, 전라남도 내 의료서비스 상황 및..
    • 의대 합격선, 서울대 294>연세대 293>성균관대 292
      종로학원,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고려대 290점→288점 하락 예측 2025-11-14 12:31
      2026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 주요 의과대학 정시 합격선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측되고 있다.  서울대는 전년과 동일하고 연세대·성균관대·가톨릭대·울산대 등은 소폭 상승, 고려대는 작년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점수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4일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은 전날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국어·수학·탐구 원점수 합 기준 합격선을 예측해 공개했다. 빅5 병원 연계 대학 중 서울대 의대 합격선은 전년 294점과 동일해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이어 ▲연세대 292점→293점 ▲성균관대 291점→292점 ▲가톨릭대 291점→292점 ▲울산대 291점→292점 등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른 주요 의대는 하..
    • "정부 차원 의대 교수 확보 대책 마련 시급"
      KAMC "단순 채용 문제가 아니라 국가 의료인력 양성 체계 구조적 위기" 2025-11-14 05:31
      의학교육 질(質)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국가 차원의 의대 교수 인력 확보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13일 '의과대학 교수 인력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의대 교수 인력 부족은 단순한 채용의 문제가 아니라 의학교육 질과 국가 의료인력 양성 체계 전반에 직결된 구조적 위기"라고 입을 모았다. 허영범 대한기초의학협의회 회장은 "기초의학은 의학교육 뿌리이자 의과학 연구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의사(MD) 출신 교수 급감과 신규 임용 정체로 전례 없는 인력 위기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기초의학 전문의 제도 신설·기초의학 연구 전담 펀드 설치 등 필요그에 따..
    • 펠로우 채용, 정기모집 '줄고' 수시모집 '늘고'
      의정사태 이후 '교수 등용문' 매력 하락…'조건·보상 변화' 뚜렷 2025-11-13 13:18
      사진제공 연합뉴스.의정사태 후유증으로 주요 대학병원 전임의(펠로우) 채용 지형도가 변하고 있다. 과거 정기적인 일괄모집 대신 결원 즉시 충원하는 '수시 채용'이 일상화되는 모습이다. 전공의 교육 지연과 감소 여파로 인력난이 계속되자, 병원들은 정기 채용 유지가 어려워진 것으로 풀이된다.12일 데일리메디가 전국 주요병원들의 펠로우 모집현황을 취재한 결과 이 같은 변화들이 확연했다.특히 전임의 과정이 교수 임용 관문으로 인식되던 과거와 달리, 수련환경 악화 등으로 매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지원 동기 역시 '수련·승진' 중심에서 '조건·보상'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병원이 우수한 펠로우를 '선발'하던 구조에서, 이제는 '모셔와야' 하는 상황으로 역전됐다는 분석이 나온다."빅5 병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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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박경신 교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국가 바이오뱅크 고도화 질병관리청장 표창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 기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보라매병원 취약계층 아동 진료비 1000만원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 선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신임 회장 김이석(한양대병원 정형외과)
    • 선출 대한소아외과학회 신임 회장 박진영(경북대병원)
    • 선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차기이사장 우승훈(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 선출 대한정맥학회 차기 이사장 김태식(고대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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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신영인 교수(가천대 길병원 안과), 한국녹내장학회 신진연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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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前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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