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백신혁신센터’ 심포지엄 성료
코로나19로 문명사적 대전환기를 맞이한 인류가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대비할지에 대한 담론의 장이 열렸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은 최근 유광사홀에서 대한백신연구소와 공동으로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 설립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김우주 백신혁신센터장과 존 클레멘스 국제백신연구소 초대 사무총장 기조강연으로 문을 연 이번 세미나는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현주소와 전망, 향후 다가올 신종 감염병 대비 및 혁신적 백신개발 전략 등에 대한 최신지견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정진택 총장은 “고려대 백신혁신센터가 다가올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하고 인류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신종 감염병에 맞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