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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서울병원, 중환자 사망 감소 모범사례 기여"
      “국내 처음 개설된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를 모든 병원의 체계가 따라야 한다고 강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동안 중환자의학 발전을 이끈 모든 병원의 모범이 될 만한 시..
    • "연구소 넘어 글로벌 스포츠 메디컬 허브 도약"
      "우리 최종 목표는 단순한 연구소를 넘어 글로벌 스포츠 메디컬 허브로 거듭나는 것입니다."최근 '한국 국제올림픽위원회 연구센터(IOC Research Centr..
    • "국내 바이오벤처 데스밸리 극복 지원, 생태계 활성화 기여"
    • 코·입·얼굴·목구멍 발생하는 암(癌) 치료 못받을수도
    • "비만 전문가 인증의제 첫 실시, 개원의 관심 급증"
    • "동물대체시험, 환자 도움되는 측면서 중요"
    • 바가지 없는 진료비 등 여성건강 든든한 버팀목
      박경동 대구효성병원 이사장 2023-03-08 11:22
      《대한중소병원협회-데일리메디 공동기획》필수의료 책임지는 중소병원 발굴 프로젝트…⓷대구효성병원국내 의료전달체계 중추 역할을 하는 중소병원들이 신음하고 있다. 의료인력난을 비롯해 급변하는 정책 변화에 고충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중소병원 위기는 대한민국 의료 위기’라는 경고가 무색할 정도다. 그동안 국민건강에 일조한 중소병원들의 역할은 간과된채 대형병원과 개원가 중심의 의료정책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수 십년 동안 묵묵하게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내고 있는 중소병원들이 적잖다. 데일리메디는 대한중소병원협회와 함께 힘겨운 저수가 및 인력난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뚝심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 중소병원을 발굴, 조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익만을 좇았다면 결코 불가능했을 그 숭고한 고행을 알림으로써..
    • "진료철학 녹여낸 인테리어로 환자와 교감"
      박민영 오산산부인과 원장 2023-02-28 12:17
      “환자가 가장 기대고픈 의사이자, 가장 믿음직한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오산산부인과 박민영 원장이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소망을 전했다. 올해로 개원 5년 차에 접어든 박 원장은 지난 2017년 이곳에 터를 잡고 지역 여성들의 주치의를 자처하고 있다.오산산부인과는 여성 맞춤형 진료로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 3명이 개개인 특성에 맞는 상담과 수술을 시행 중이다. 특히 평일 저녁 병원을 이용하기 힘든 직장인을 위해 야간진료는 물론 주말, 공휴일 진료도 시행하며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박 원장은 “풍부한 진료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의, 그리고 베테랑 직원이 합심해 환자에 게 최상의 진..
    • "대한의사협회 설립 이래 최악의 상황, 상 대신 벌"
      김영일 대전광역시의사회장 2023-02-27 06:04
      "대한의사협회 역사상 최악의 상황입니다. 온전한 것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김영일 대전광역시의사회장이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한탄과 참담한 심경을 쏟아냈다. 지난 2월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 확대'를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한 결정을 두고 한 규탄이다.올해로 5년째 대전시의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 회장은 삭발을 하고 시위를 해야만 하는 의사들의 척박한 현실에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김 회장은 “비급여 보고 의무화, 수술실 CCTV 설치 등 의사들을 옥죄는 규제가 늘어나고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헌신해 왔지만 돌아온 것은 상(賞)이 아니라 벌(罰)이었다"고 개탄했다.무엇보다 그는 '의사면허취소법'에 강한 우..
    • "의사는 물론 병원도 비참해지는 수술실 CCTV”
      라기혁 대한병원협회 경영위원장 2023-02-23 12:03
      ‘사력(死力)을 다했다’는 표현이 제격이겠다. 의사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현실에 개탄만 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사상초유의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되돌릴 수 없는,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을 직시하고 충격파 최소화를 위해 매달렸다. 하위법령 마련은 물론 설치비용 지원 등 후속작업이 산적했다. 특히 회원병원들의 살림살이를 살펴야 하는 대한병원협회 경영위원장인 만큼 일선 병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백방으로 뛰었다. 간절한 읍소가 통했을까. 요지부동이던 국회가 설치비용 예산안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지원 대상도 전체 의료기관을 확대했다. 하지만 딱 상임위원회까지였다. 예산권을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가 막판 제동을 걸면서 수 개월의 노력은 물거품이 됐다. 대한병원협회 라기혁 경영위원장(..
    • "수탁검사 고시, 잘잘못 따질 때 아니다"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 2023-02-20 05:27
      수탁검사 시행령 의견조회 공문 누락과 관련해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 등 의료계가 불끄기에 나섰다.19일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은 개원경영 및 학술 심포지엄 기자간담회에서 “수탁검사 논란에 대해 지금은 의료계가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라 의료계가 힘을 합칠 시기”라고 밝혔다.이날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 회장은 “내과의사회의 의견조회 공문이 전달되지 않은 게 사실”라며 “당시 의료계가 온갖 소용돌이 등 비바람에 해당 사안을 놓쳤던 것”이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박 회장은 “관련 사안을 발견하고 의료계에서 수차례 논의가 있었고 고시 연기를 요청했다”며 “내과 의견을 따르겠다는 유관부서 답변을 받고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다만 박 회장은 “말도 많고 너무 카더라 통신이 많아 잘못된 정보가 계속 돌아다..
    • "외과 젊은의사 초음파 교육 책임"
      박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2023-02-18 06:03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지속과 전문의 과정이 3년제로 바뀌면서 젊은 외과의사들이 최신 술기를 접하기가 어려워졌다. 이 때문에 학술단체가 제공하는 교육 기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윤상섭)가 매년 진행하는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은 외과 의사들을 위한 외과초음파 교육 및 연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외과 전문의만 147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외과초음파 분야 대표 학술단체다.학회는 매년 춘계학술대회에 이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와 별도로 초음파를 이용한 최신의료기술들을 소개하고 토론할 수 있는 미니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열어 왔다. 매년 학술대회·심포지엄서 최신술기 전수…"장점 많은 맘모톰, 활용법 제시..
    • "건보재정 흑자 예상, 올 수가협상 쉽지 않을 듯"
      강도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2023-02-17 06:00
      건강보험 재정 국고 지원 제도 일몰이 수가협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건보재정 국고 지원 일몰제도 수가협상 걸림돌"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이사장[사진]은 지난 16일 전문지기자단 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건보재정은 2년 연속 흑자가 예상돼 올해 수가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가입자는 보험료 부담을 우려하면서 최소한의 수가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공급자는 건보재정 흑자를 근거로 경영상 어려움에 대한 보상 차원의 수가 인상을 요구할 것이라는 의미다.실제로 지난해 수가협상 또한 공급자 단체 측은 코로나19 기간 동안의 손실 보상 및 건보재정 흑자 등을 언급하며 수가 인상을 요구했지만 가입자 단체와 합의점을 찾지 못해 협상이 난항을 빚은 바 있다.강 이사장은 "..
    • "건보공단, 필수의료 중심 보장성 강화"
      강도태 이사장 2023-02-16 12:17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중증·응급·분만·소아 영역 공공정책수가 도입 등 정부 필수의료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16일 전문지기자단을 대상으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필수의료 중심으로 보장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강 이사장은 "지난 1월 발표한 2021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64.5%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며 "이는 도수치료나 백내장수술 등 의원급 비급여 진료가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공단은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재정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구체적인 수치는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나, 공단에 따르면 2022년에도 2021년에 준하는 흑자가 발생될 전망이다.이에 비해 건강보험 보장률 달성은 생각만큼 오름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 "병·의원 조사 중 배우 유아인 프로포폴 투약 발견"
      김명호 식약처 마약안전기획관 2023-02-15 05:26
      "의료용 마약류 처방이 급증하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배우 유아인씨 프로포폴 투약 사례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도 오남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식품의약품안전처 김명호 마약안전기획관[사진, 국장]은 14일 전문지 출입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식약처 임시 조직이었던 마약안전기획관은 지난 1월 30일 행정안전부 평가를 무사히 통과, 정식 조직으로 편성됐다.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조직 필요성이 인정된 것이다. 마약안전기획관은 마약정책과와 마약관리과로 구성돼 있으며, 2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2023년 예산은 34억7900만원으로 당초 정부안보다 34.9% 증액됐다. 이에..
    • "이비인후과, 감염관리 필수과인데 존폐 위기"
      황찬호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장 2023-02-06 05:18
      낮은 방문당 진료비, 줄어드는 환자 수, 낮은 의료수가 상승률로 존폐 위기에 내몰리는 이비인후과를 살리기 위해 수가 인상 등 재정 지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는 5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급성호흡기 감염병 유행으로부터 국민 보호에 앞장섰던 이비인후과 개원가의 심각한 경영난 해결을 정부에 요구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원급 주요 전문과목별 요양급여비용을 보면 2012년 이비인후과와 안과는 각각 8902억원, 8848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이었다.그러나 2021년 안과는 2조1380억원으로 2배 넘게 증가했지만, 이비인후과는 1조1142억원으로 성장세가 미미했다.황찬호 회장은 "총요양급여비용 격차가 커진 것은 이비인후과의 낮은 진료비 때문"이..
    • "남편이 바라던 대한민국 의학 술기 발전에 기여"
      강문숙 메디파인 대표 2023-01-31 05:27
      수술장비 및 수술기구 전문업체 메디파인이 최근 필수의료를 대표하는 외과계 학회들에 잇단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다만 통상적인 제약회사나 의료장비 업체 기부와는 조금은 다른 결이다. 메디파인은 외과, 산부인과 분야 수술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하는 의료기기 회사로, 여느 대형 업체들처럼 선심성 기부에 자유로운 규모는 아니다.그럼에도 최근 대한외과학회 4억원을 비롯해 대한산부인과학회 1500만원, 그리고 세브란스병원에 3000만원 등 수 억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기부금 지향점은 오롯이 ‘술기 발전’에 맞춰져 있다. 국내 칼잡이 의사들의 수술 실력 함양을 위한 조건없는 나눔 행보다.메디파인 강문숙 대표는 “남편이 쌓아온 신뢰, 비로소 체감”이러한 일련의 기부는 남편의 유지(遺旨)에 기인..
    • "한의사 초음파, 대한민국 면허제도 근간 위협"
      천영국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이사장 2023-01-30 05:34
      최근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의료계를 뒤흔들었다.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서양의학적 방법으로 사용한다면 이원적 의료체계에 반한다’는 소수 의견이 있었지만 대법원은 이를 한의사 면허범위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많은 의료계 단체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특히 전공의를 위해 유관학회 협력 하에 초음파 교육센터를 운영 중인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교육과정이 지속적으로 보완됐다는 것만으로 한의사 초음파 사용이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국내 의료 복잡성 고려한다고 해도 잘못된 판단"대한임상초음파학회 천영국 이사장은 “의료인들은 법률 전문가의 전문성을 믿는 만큼 법원 판단에 왈가왈부하지 않지만 이번은 의료문화 복잡성을 ..
    • "암치료 새 지평, 만성골수성백혈병 완치 도전"
      이성은 서울성모병원 만성백혈병센터장 2023-01-24 06:55
      2000년대 초반 인류 최초의 표적항암치료제인 ‘글리벡’ 등장 이후 백혈병 치료는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표적항암제는 정상세포와 차이가 나는 암세포 특정 부분을 표적으로 하여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약물이다. 정상세포를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에게 가해지는 고통은 기존 항암제보다 적고 효과는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수많은 글로벌 제약사에서 글리벡 후속 의약품을 개발하며 현재는 4세대 표적항암제까지 등장했다.다양한 치료제 등장으로 불치병으로 여기던 만성골수성백혈병이 완치에 한 발짝 더 가까워고 있는 상황이다. 데일리메디가 국내 혈액암 치료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서울성모병원 이성은 만성백혈병센터장을 만나 일련의 치료 과정을 들어봤다.이성은 교수는 현재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만성..
    • 피켓 들고 집단시위 나선 국립중앙의료원 의사들
      이소희 전문의협의회장 2023-01-24 06:46
      "단순 상급종합병원 아닌 국가 병원 마련 백년대계"“망해가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제대로 살리든가 차라리 죽여라”, “제대로 된 모(母)병원 없이 중앙감염병병원 의미없다. 중앙외상센터도 기대 마라”, “병상 없이 공공 없다. 보건복지부는 각성하라”, “공공의료 관심없는 기획재정부는 자폭하라”    국립중앙의료원(NMC) 의사들이 이 같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지난 1월 19일부터 의료원 본관 1층에 집결했다. 기획재정부의 NMC 신축·이전 사업 축소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시작한 것이다. 총 121명으로 구성된 NMC 전문의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이소희 회장(정신건강의학과 과장)[사진]은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통화..
    •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 정부 대책 한계"
      최동훈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 2023-01-16 05:45
      "과감한 정책 변화와 투자 없이는 필수의료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정부가 부디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상황에 직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지난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필수의료 현실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심혈관 응급의료체계 실태를 짚으면서 "정부가 직접나서 제도적 미비점을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응급 대기 수당 등 보상체계 마련 시급"이날 최동훈 이사장은 "환자를 살려내야 한다는 주문은 의사의 직업적 사명이다. 하지만 사명에 기대 국민 생명을 얼마나 오랫동안 붙잡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입을 열었다.최 이사장은 특히 정부가 필수의료 지원 대책안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 "마취통증 학술대회‧학술지, 세계 3대 진입 목표"
      연준흠 대한마취통증의학회장 2023-01-16 05:19
      이사장-회장 단일체계 개편 후 첫 수장으로 선출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연준흠 회장(인제대 상계백병원, 사진 左) 임기가 금년부터 시작됐다. 학술대회 및 학술지 위상 강화를 비롯해 필수의료 확충,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확보, 마취실명제 도입, 수가가산, 마취전문간호사 및 PA 이슈 등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연준흠 회장은 최근 열린 대한의사협회 출입 기자단 간담회에서 "각종 의료 현안들로 어깨가 무겁지만,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로서 회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Q. 임기 내 추진 중점사업은우선, 마취통증의학회 학술대회가 미국, 유럽마취학회에 비견되는 세계 3대 학술대회가 되도록 할 것이다. 특히 금년 ..
    • 맹장 29만원 vs 쌍꺼풀 150만원…외과의사 '비애'
      신응진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2023-01-09 06:01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알고 있듯이 작금의 외과 현실은 그 어느 때보다 위기다. 쌍꺼풀 수술의 1/3도 안 되는 맹장 수술 비용이 쌍꺼풀 수술 정도로는 따라올 수 있도록 의료수가 정책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외과 안정화도 없을 것이다.”"수술 포기 병원 증가, 조만간 수술 못받는 국민 현실화" 대한외과학회 신응진 이사장(순천향대부천병원장)은 지난 5일 대한외과학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작금의 외과를 ‘위기 시대’라고 진단하며 정부에 대해 '본질적인 지원책'을 호소했다.신응진 이사장은 “인구 고령화와 치료 세분화로 외과 영역 진료량 및 수술건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이를 담당해야 할 젊은 외과의사 수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전체 전공의 정원을 줄여서 지원율 높아지는 듯..
    • 의사과학자 육성 등 '새 의료모델' 관심 전문병원장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원장 2023-01-09 05:20
      바이오헬스 육성 및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정부, 의학계, 산업계, 과학기술계가 모두 팔을 걷어붙인 가운데, 이를 적극 추진 중인 지역거점병원이 있어 눈길을 끈다.  전국 뇌혈관 전문병원(4주기) 4곳 중 하나이자, '연구 지향병원'을 표방한 경북 포항 에스포항병원이다.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위한 중개연구 환경 구축 심혈"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신경외과)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기존 병원들과의 중개연구가 가능한 환경을 빠르게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현재 전세계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겨우 1% 남짓”이라며 “파이 10%만 가져와도 현재 우리나라 반도체 및 자동차 산업이 벌어들이는 수입을 ..
    • "울산대병원 외래 20% 입원 40%, 암환자 신뢰"
      전상현 울산지역암센터 전상현 소장 2022-12-31 06:45
      [기획 3] 지역암센터는 암 발생·예방·진단·치료 및 관리 등을 연구하고, 암환자 진료, 예방과 관리에 관한 홍보와 교육·훈련, 등록통계 자료를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밖에 암관리에 필요한 사업으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12개 지역암센터 중 9곳은 국립대병원이 운영 중이며, 나머지 3곳은 사립대병원이 맡고 있다. 사립대병원이 지역암센터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병원 차원의 별도 비용과 공간을 투입해야 한다. 사립대병원임에도 지역 내 암관리를 위해 공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데일리메디가 사립대병원 차원에서 지역암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례를 찾아 역할과 의미를 짚어봤다. 울산지역암센터을 운영하고 있는 울산대병원 전상현 소장을 만나봤다. ..
    • "새병원, 인공지능·IOT 기반 첨단 스마트병원"
      박상흠 순천향대천안병원장 2022-12-28 05:27
      사진설명 : 순천향대천안병원 박상흠 병원장오는 2024년 새병원 개원을 준비 중인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스마트병원 구축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최근 병원 대강당 송원홀에서 스마트병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비전 선포 및 교직원 대상 로드맵을 공유했다.이번 워크숍에서 2024년 상반기 개원 예정인 새병원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빅데이터와 클라우딩 등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병원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의 새병원 건축 공정은 30%를 넘어서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에는 하드웨어 조성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임시 사용승인을 얻어 스마트 솔루션의 현장 도입이 본격..
    • 대한민국 마취과 큰스승 '신정순'…선구자의 고된 삶
      모친 평전 집필 고대의대 김애리 교수, 2022-12-24 06:17
      한국 최초의 마취과 전문의이자 대한마취과학회 첫 여성회장을 역임한 의사 신정순의 삶을 되돌아보는 평전이 출간돼 의학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서양의학, 그것도 당시 한국에서 생소했던 마취과 분야 선구자인 그의 일대기는 현대사회 후학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특히 어머니의 길을 따라 의업(醫業)을 수행 중인 제자이자 후배인 딸이 어머니를 회고하며 직접 집필한 만큼 의미를 더한다.이 책의 저자이자 신정순 교수의 딸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김애리 교수는 “현재 우리에게 당연한 여건들을 일궈 내신 역사 속 많은 선배님들 중 한 분”이라고 술회했다.이어 “다행스럽게 부모님과 함께 한 많은 사진, 서류, 문서, 주고받은 편지 글이 남아 있어 이 책을 통해 당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 "政, 진료지원인력(PA) 법적 불확실성 해소 전력"
      임강섭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장 2022-12-21 06:10
      소위 PA(Physician Assistatn)로 불리는 진료지원인력의 가장 큰 불안요소인 법적 불확실성에 대해 정부가 사례별 해소 방안 찾기에 돌입했다.정부는 내년 4월 타당성 검증 시범사업이 마무리되면 진료지원인력 관리운영체계를 만든 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장 의견 청취를 지속하게 된다.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료지원인력 타당성 검증 참여기관 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9월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임명 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연구용역 실태조사를 주관하고 있는 윤석준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도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교육훈련은 어떻게, 누가 할 것이냐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에크모 교육 등 학회 차원에서 제공되는 교육훈련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과 간호사 보수..
    •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 국가암검진 수검률 최고"
      이재훈 소장 2022-12-16 05:22
      [기획 2] 가천대길병원은 지난 2011년 사립대 병원 중 최초로 인천지역암센터로 지정돼 10년 이상 지역주민의 다양한 암 관리 수요에 대응하며 활약하고 있다. 인천은 서해와 맞닿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농어촌과 도심과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독특한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인구가 약 300만명으로 국내 3번째 도시이지만, 서울과 굉장히 근접한 생활권이기 때문에 지역 환자 유출이 많은 곳 중 하나다.인천지역암센터장으로 지역민들 암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이재훈 소장을 만나 인천 지역암센터 특징과 성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들어봤다.Q. 지역암센터 역할과 의미 지역암센터는 권역 암관리 거점기관으로 지속적인 암발생, 암사망 및 암 부담의 증가, 지방 거주 암환자의 수도권 집중..
    • "서울성모병원 폐암센터, 20년 다학제진료 자부심"
      김승준 폐암센터장 2022-12-16 05:05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단일 질환은 ‘폐암’이다. 폐암은 과거에 주로 60~70대 흡연 남성에게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국내 흡연 인구가 감소하는데도 환자가 증가,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폐암을 조기 진단하고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중요 과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데일리메디가 국내 폐암치료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서울성모병원 김승준 폐암센터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김승준 폐암센터장은 1991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세계기관지내시경학회 이사, 아시아태평양 기관지내시경학회 국제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미국폐암학회, 미국암연구협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대한폐암학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학술적 입지를 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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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한훈주 전라남도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 의협회관 신축기금 500만원
    • 수상 유지욱 교수(경희대병원 신경외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최우수학술상
    • 동정 강원도 인제군 보건소장 허준용(前 고대의대 산부인과 교수) 재임용
    • 기부 송천사 혜능스님, 동국대일산병원 증축 기금 2000만원
    • 선출 대한신경종양학회장 이연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 수상 김주미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장(외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선출 대한연골및골관절염학회 신임 회장 김건우(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 동정 대한항암요법연구회장 장대영 교수 연임
    • 기부 경상북도의사회, 튀르키예 지진 구호성금 5725만원
    • 선정 김용찬 교수(용인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미국의료역학회 국제친선대사
    • 수상 이관호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장, 대통령 표창
    • 수상 대구시醫, 곽재혁(곽재혁신경과의원)·고민정(고민정산부인과의원) 대한의사협회장상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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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동국제약 전무 OTC사업부 서호영·커뮤니케이션본부 허정무外
    • 한올바이오파마 공동대표 박수진(대웅제약 전문의약품 영업본부장)
    • 코오롱생명과학 김선진 대표이사(서울대 의대 卒)
    •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장 이성순·진료부원장 최원주·기획실장 박준석-상계백병원 당뇨병센터장 김정민外
    • 질병관리청 국립목포병원장 박승규外
    • 문영중 후생신보 부국장 빙부상
    • 김재정 김미소치과원장 모친상
    •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부친상
    • 나중덕 대구한의대 교수(화장품학부) 장모상
    • 임인택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부친상
    • 데일리메디 편집국장 박대진·취재부장 백성주
    • 데일리메디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기자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기사 접속 급증 홈페이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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