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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ARIA 발생률, 서구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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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주목 K-뷰티, 산업적 측면 지원 필요"
      한국 미용의학 기술력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것과 별개로 정부의 비일관적인 정책과 규제가 산업 발전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현장의 쓴소리가 나왔다.APEC 정..
    •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가산, 정규 수가 전환"
      “정량적인 데이터로 보기에는 이번 정규수가로 전환된 개별 지원 항목이 어떤 효과를 가지느냐를 판단하기 어렵다. 하지만 응급실 전문인력이 지치지 않고 유지될 수 있도록 지..
    • "전문성 갖춘 의사 영입·지역환자 유치 위해 최선"
    • "젊은의사 의견, 정책 반영되도록 최선"
    • "원격의료, 이제는 논쟁 멈추고 실행"
    • "가톨릭의료원, AI·세포치료 '게임 체인저'"
    • "방문진료, 통합돌봄 연계…건보 재택의료 확대"
      유정민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2025-10-27 05:51
      정부가 거동불편 환자에 대한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인 방문진료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통합돌봄 연계를 통해 누구나 공백 없는 의료서비스 이용을 가능토록 한다.보건복지부 유정민 보험급여과장은 지난 24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공모에 대한 이 같은 의미를 전했다.이번 공모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털 홈페이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진료 가능한 의사(한의사)가 1인 이상 있는 의료기관이 대상이다. 선정 결과 발표는 12월 중이며 신규기관 시범사업 참여는 내년 1월부터다.유정민 과장은 “방문진료 참여 기관은 재택의료센터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진료와 통합돌봄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빈틈..
    • "수도권 원정진료 안가도 고향서 '최고 수술' 가능"
      조재원 삼성창원병원 장기이식센터장 2025-10-23 05:17
      중증질환 치료는 수도권으로 가야 한다는 그릇된 통념을 깨고 지역의료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의사가 있다. 삼성창원병원 장기이식센터를 이끄는 조재원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부임 2년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고난도 간이식 40례를 달성하고, 특히 2024년에는 100%라는 경이로운 수술 성공률을 기록하며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간질환 환자들의 ‘희망의 등대’로 떠올랐다. 빅5 병원을 비롯한 수도권 원정의료가 십 수년째 해결되지 않는 가운데 지방의료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있는 현재 진행형 명의(名醫) 조재원 교수를 만나 삼성창원병원이 지역 간이식의 메카로 급부상하게 된 원동력과 그의 흔들림 없는 소명의식에 대해 청취했다.[편집자주] 2년 5개월 만에 고난도 간이식 40례 달성철저..
    • "투쟁 중심 대응 한계, 의사노조 설립해 위기 극복"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2025-10-21 05:41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은 현재 의료계가 직면한 위기를 타개할 유일한 해법으로 '의사노조' 설립을 제시했다. 주 회장은 최근 열린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의사들 단체행동을 사실상 완전히 틀어막는 법안마저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사들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저항 수단은 법이 단체행동의 정당성을 보장하는 노조를 통한 쟁의행위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수년간 병원의사협의회를 이끌며 가장 큰 성과로 봉직의 대표 단체인 '병의협' 인지도를 높인 점을 꼽았다. 반면, 의사노조를 더 빠르게 확산시키지 못한 점을 가장 큰 아쉬움으로 지적하며 남은 임기 동안 의사노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적 보장된 쟁의행위 기반..
    • "겉으로는 전공의 복귀했지만 실제로는 봉합 미진"
      허윤정 단국대병원 외상외과 교수 2025-10-20 05:09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외상외과 전문의 허윤정 교수가 저서 '또다시 살리고 싶어서' 인세 수익금 1000만 원을 최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 기부했다.올해 3쇄까지 발간될 정도로 독자들에 인기있는 에세이 수익금 기부 '또다시 살리고 싶어서'는 외상센터 24시간을 기록한 에세이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환자를 살려낸 이야기가 생명존중 가치를 일깨우며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허 교수는 출간 이유에 대해 "처음엔 혼자만 간직하고 싶던 이야기였다. 환자 경험이 너무 사적인 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산업재해로 다치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 법이 새로 제정돼도 현장은 변하지 않았다. 다쳐서 오는 분들은 대부분 사회적 약자이고, 언론에 호소할 여력도 없다. 그런데 이런 일이 너무 반..
    • "엑스레이 등 현대의료기기 사용 제도화 주력"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2025-10-17 05:29
      "한의사 진단용 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위한 법안 통과, 실손보험 보장성 재진입 등에 경주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동일한 일에는 동일한 임금'이라는 평등 원칙을 제시한 것처럼, 동일 의료행위에는 같은 공정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회장은 15일 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1년 간의 회무를 "한의계 제도적 권익 신장 기반 다지기에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하며 향후 의사 중심 의료독점 구조를 혁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급한 현안으로 윤 회장은 엑스레이 등 한의사들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얻고 제도화하는 것을 꼽았다. 지난 2022년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사건에 대해 무죄 취지..
    • "응급실만으로는 부족, 배후진료 지원 시스템 절실"
      서정호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 2025-10-13 07:05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인력난을 딛고 다시 정상화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2월 의료진 대거 사직으로 진료 공백이 생겼지만 이후 인력 충원과 운영 재조정을 통해 24시간 응급 진료체계 복원을 목표로 나아가는 모습이다.서정호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은 "상황이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진료를 멈추지 않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이 센터는 지난해 4월 문을 열었다. 개소 당시 전문의 7명, 간호인력 13명으로 구성돼 24시간 365일 진료가 가능했지만, 올해 2월 의료진 4명이 한꺼번에 떠나면서 운영에 큰 차질을 빚었다.서 교수는 "당시엔 여러 요인이 겹쳤다. 전국적으로 전공의 사직 사태가 있었고, 인력난으로 인한 근무 부담 등 여러 사정이 복합적으로..
    • 누구나 겪는 흔한 접촉피부염…"검사 제한 답답"
      고주연 대한접촉피부염·알레르기학회 회장 2025-10-13 06:20
      접촉피부염은 전(全) 국민 누구나 일생에 한 번은 겪을 수 있을 만큼 흔한 피부질환이다. 하지만 환자 수가 604만 명(2023년 기준)에 이르는데 정작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첩포검사(패치 테스트)'는 제도적 규제로 발이 묶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직된 규제로 환자 진단·연구 막혀, 첩포검사 수입 규제 해소 필요"고주연 교수(한양대병원 피부과, 대한접촉피부염·알레르기학회 회장)는 "접촉피부염은 원인만 찾아내면 충분히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정부의 경직된 규제 탓에 환자 진단과 연구가 막히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교수는 접촉피부염을 "화장품, 세제, 염색약, 금속 등 일상 속 수많은 물질에 의해 생기는 가장 흔한 피부염"이라고 정의했다. 아토피는 유병률이 10..
    • "일차의료 붕괴 주범 SGR, 개선 가능성"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2025-10-07 07:48
      매년 공급자단체와 보험자단체 간 최대 갈등 유발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 ‘SGR 모형’에 변화 가능성이 감지돼 실현 여부가 주목된다. 최근 의원유형 수가협상 단장으로 참여했던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 회장이 올해 연구용역에 의료계 추천 인사 참여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박근태 회장은 최근 열린 대개협 기자단담회에서 “최근 건보공단과의 만남에서 수가 산출 근거가 되는 SGR(지속가능한 진료비 증가율) 모형 연구용역 단계부터 의료계 추천 인사를 포함시키자고 제안했고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같은 상황이 주목받는 이유는 수가협상 틀 자체를 바꾸는 중대한 변화 신호탄으로 의원급 수가협상 유형 숙원이던 소위 '깜깜이' SGR 모형 개선의 첫 단..
    • "중입자치료기 통해 '암 치료' 새 지평 열겠다"
      최병철 시화병원 이사장 2025-09-30 11:26
      대학병원 전유물로 인식되던 고난도 암 치료에 지역 중소병원이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것도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들 조차 엄두를 내지 못하는 수 천억원 규모 중입자 치료기 도입에 병원계 시선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지사다.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넘어 최첨단 암 치료장비 도입을 넘어 의료관광호텔 설립 등 해외 암환자 유치를 통한 ‘국부(國富) 창출’이라는 창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시화병원이 외국계 투자 운용사인 인마크자산운용과 손잡고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병원 철학과 미래 전략이 응축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은 “기술 보다 철학을 앞세워야 한다”는 말로 당찬 행보의 각오를 다졌다.중입자치료센터 설립 첫 걸음 각오는최근 외국계 투자사인 ..
    • "정체성 혼란 젊은 의사과학자들 '구심점' 만든다"
      김종일 한국의사과학자협회 설립준비위원장 2025-09-29 12:04
      “의사과학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중심 조직, 즉 헤드쿼터가 없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꾸준히 나왔다. 이제 젊은 의사과학자들이 따라갈 수 있는 보이는 길을 만들어줘야 한다.”한국 의료계 숙원이었던 한국의사과학자협회(KAPS)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총 7차례 회의를 통해 협회 명칭, 목적, 조직구성 등 초안이 마련되면서 설립에 속도가 붙고 있다.김종일 설립준비위원장(서울의대 의사과학자양성사업단장)은 의사과학자에 대한 중심 조직 부재를 이유로 협회 설립 당위성을 역설했다. 최근 열린 설립 공청회에서 그는 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를 위한 담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종일 위원장을 만나 협회 설립 의미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었다."중심 조직 없었던 수십년 세월 '마..
    • "초진환자 비대면 진료 불가, 동네의원·재진 중심"
      경문배 대한개원의협의회 총무이사 2025-09-29 05:46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가 비대면 진료 제도화와 관련해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동네의원 중심의 재진 환자에 한정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최근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공적 전자처방전 의무화와 국회를 통과한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 성분명 처방 법안에 대해서는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대개협은 28일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대면 진료 및 전자처방전 대응 TF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비대면 진료, 초진 절대 불가하며 플랫폼 허가제 도입해야"대개협은 비대면 진료가 대면 진료의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돼야 한다는 대한의사협회의 4대 원칙인 ▲대면진료 원칙하 보조수단 ▲재진 환자 중심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 ▲..
    • "COPD, 만성질환사업 무산·국가건강검진 포함"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2025-09-25 05:54
      지난해 본사업으로 전환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포함이 결국 무산됐다. 고혈압, 당뇨와 달리 치료법이 명확하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고령층 생명과 직결되는 호흡기질환 관리에 국가 차원의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따라 COPD는 관련 학회 등 의료계와 논의를 거쳐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되는 것으로 결정됐다.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24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수행 경과 등을 설명했다.해당 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가 동네의원에서 통합관리 서비스를 신청하면 의원은 검사 등으로 환자 맞춤형 관리계획을 세우고 교육과 주기적인 환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 2019년부터 109개 지역에서 시범사업 형태..
    • "의료 AI 70% 영상의학, 환자안전 검증 시급"
      정승은 대한영상의학회 회장 2025-09-24 18:12
      대한영상의학회가 영상의학 필수의료 지정과 의료 인공지능(AI)의 안전한 도입을 위한 국가 차원 검증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학회 “독립된 기관 설립·필수의료 지정” 촉구…“정책제안서 與野 전달”정승은 회장(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은 24일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영상의학 필수의료 지정’ 및 ‘의료 AI 안전성 확보’ 등을 골자로 한 정책제안서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주요 정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안서는 의료계 전반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영상의학계 현안을 정책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정승은 회장은 “영상의학은 현대의료 기반이고 의료 인공지능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 같은 역할에 걸맞은 정책적 뒷받침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의..
    • 의료분쟁 급증에 '의료감정' 의뢰 증가···관건 '공정성'
      이우용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장 2025-09-24 05:33
      “환자는 환자대로, 의사는 의사대로 감정 결과에 대해 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한 쪽에 치우치면 감정원은 존재 이유를 상실하게 됩니다.”최근 의료분쟁 건수가 급증하면서 의료감정 수요도 덩달아 늘고 있는 가운데 ‘공정성 논란’에 시달리는 의료감정원이 단단한 각오를 천명했다.의료분쟁은 전문가 의료감정이 결정적인 만큼 공정한 재판에 기여할 수 있다면 기꺼이 욕받이가 될 수 있다는 각오다.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 이우용 원장은 23일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감정원을 둘러싼 일련의 공정성 논란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국내 의료분쟁 사건의 의료감정은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 △의료분쟁중재원 △개별 의사 등 크게 3가지 형태로 이뤄진다."의협 의료감정원이 전체 의료감정의 50% 이상 차..
    • "한국은 투석 선진국 아니다. 환자 지원 확대 절실"
      양철우 내과원장(前 서울성모병원 교수·투석학회장) 2025-09-22 06:04
      양철우 내과 원장.“한국은 투석 강국이 아닙니다. 일본, 대만과 비교하면 환자 지원과 인프라가 크게 부족합니다. 대만의 경우 투석치료 전액에 가깝게 국가가 부담합니다.”양철우 내과원장(前 서울성모병원 교수·투석학회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나 국내 투석 치료 환경의 한계를 지적하며 국가차원의 환자 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서울성모병원에서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던 그는 정년퇴직 후 개원에 나선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대학병원에서 근무할 때와 달리 많은 현실적인 부분들을 깨닫게 됐다고 소회를 함께 전했다.대한신장학회에 2024년 발표 자료에 따르면 국내 투석 환자는 13만명을 넘어섰으며 매년 5%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받는 치료는 혈액투석(90%)과 복막투석(10%)..
    • “전공의들에 불법근로 강요·활동 방해시 원칙 대응”
      유청준 전국전공의노동조합 초대 위원장 2025-09-22 05:56
      전공의들이 1년 6개월 만에 수련현장 복귀와 동시에 투쟁의 깃발을 들었다. "희생을 강요하는 시스템은 결코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전공의들이 모여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을 설립했다. 전공의노조는 병원에서 발생하는 전공의 인권침해 사례에 직접 개입하고, 전공의 권리 뿐 아니라 환자와 국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활동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전공의 노조는 설립 2주만에 3000여 명의 조합원을 확보할 정도로 빠르게 조직화되고 있다. 데일리메디는 유청준 초대 위원장(중앙대병원 전공의)으로부터 노조 설립 계기와 초기 주력사업 현황, 향후 활동 목표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주]의과대학 정원 2000명 확대, '필수의료 패키지' 등을 추진했던 정권이 교체되고 하반기 전공의 모..
    • "지역주민에게 신뢰 상징, 경기북부성모병원 개칭 검토"
      이태규 의정부성모병원원장 2025-09-22 05:18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제26대 병원장으로 신경외과 이태규 교수를 맞이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이태규 원장은 취임 직후 첫 화두로 ‘RTN(Return to Normal)’, 병원 운영 전반의 정상화를 선언했다. 의정 사태로 흔들린 진료와 경영을 회복해서 병원을 위기 극복 모델로 만들겠다는 각오다.이태규 원장은 19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출입기자단과 만나 “권역응급·외상센터 운영 정상화, 필수의료 기능 유지·강화, 전문 인력 확보, 외래·입원·수술 진료 회복, 브랜드 이미지 개선 등 6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빠른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첫 6개월을 ‘경영과 의료 정상화의 시간’으로 규정하고 경기북부 주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복귀를 최우선 목표..
    • 지역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강화 해법 '전문병원'
      조원준 민주당 보건의료수석전문위원 2025-09-20 06:07
      전공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필수의료, 지역의료 붕괴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그 해법으로 전문병원을 주목하고 총력 지원을 예고했다.각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은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지켜내겠다는 구상으로, 상급종합병원에 집중돼 있는 지원의 중심 축을 전문병원으로 재편한다는 방침이다."전문병원 육성·활성화 위해 총력 지원" 천명조원준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수석전문위원은 19일 열린 대한전문병원협회 학술세미나에서 ‘새 정부 의료정책과 전문병원 역할’이라는 제하 강연을 통해 이 같은 구상을 전했다.그는 “지역의료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중 하나가 전문병원 육성”이라며 “정부와 여당은 전문병원 활성화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무엇보다 지..
    • 대학병원보다 더 많이 전신마취 실시하는 의원
      김태엽 대한마취환자안전협회 초대회장 2025-09-15 12:06
      “일부 의원에서는 수십 년 된 수동식 마취기를 그대로 쓰고 항균 필터도 사용하지 않으며 일회용 재료까지 재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보다 더 많은 전신마취가 시행되고 있지만 안전 관리 수준은 턱없이 미흡합니다.”"의원급 마취 안전관리 수준 턱없이 미흡"건국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태엽 교수가 대한마취환자안전협회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내놓은 첫 메시지다.지난 5월 출범한 협회는 수술 환자 안전 보장을 위한 표준 마련과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특히 제도적 관리가 취약한 중소병원·의원급 의료기관 마취 안전 개선에 방점을 두고 있다.김 회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마취는 단순히 환자를 잠재우는 기술이 아니라 수술 전·중·후 전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핵심 과정”이라..
    • "수련병원 혼란 여전, 정부는 전공의 목소리 반영해야"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2025-09-14 19:52
      전공의들이 하반기 수련에 복귀한 가운데, 14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한성존)는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한성존 위원장은 "전공의들이 돌아온 지 2주 된 현 시점에서 수련병원 현장은 여전히 혼란스럽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진료지원인력(PA) 역할과 범위가 병원마다 제각각이고 진료에 밀려 수련 본질보다 업무 효율성이 우선시되고 있다"며 "수련병원 사명은 미래 의사인력을 제대로 길러내는 것이고, 이 역할이 충실히 수행돼야 대한민국 의료의 내일이 유지되고 발전한다"고 밝혔다. 2018년 신생아 뇌성마비 사건으로 전공의에게 6억5000만원 배상 판결 회고그는 지난 2018년 신생아 뇌성마비 사건으로 전공의에게 6억5000만원..
    • "지역·필수·공공의료정책, 혁신적 지불제도 전력"
      공인식 보건복지부 건보지불혁신추진단장 2025-09-12 06:19
      정부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위한 정책수가 관련 특별법 제정에 적극 협조한다. 이후 정책 성공을 위해 지역 및 정책수가 등 혁신적인 건강보험 지불제도를 보완·추진한다는 방침이다.공인식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은 11일 전문기자협의회에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지역, 필수, 공공의료 정책을 뒷받침하는 건강보험 지불 혁신에 전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지난해 4월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으로 꾸려진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사실상 종료됐다. 그 과정에서 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에서 수행하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과 포괄 2차병원 시범사업 등은 모두 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으로 이관됐다.지역·필수·공공의료 위해 정책수가-공공수가 등 세밀화 작업 추진공 단장은 “이미..
    • "인공지능 가짜의사가 진짜의사처럼 약(藥) 등 추천"
      박영민 식약처 사이버조사팀장 2025-09-10 05:41
      최근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 속 '가짜 의사'가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인플루언서들이 SNS 숏폼 콘텐츠에서 특정 약품 효과를 암시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 허위·과장 광고에 대응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AI를 활용한 본격적인 감시에 나선다.식품의약품안전처 사이버조사팀은 9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AI 기반 불법 게시물 감시 시스템 'AI캅스'를 11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시범 가동 중인 이 시스템은 현재 마약류 키워드에 우선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광고 전반으로 확대될 예정이다.9만건 넘는 온라인 불법 게시물…자동 탐지 가능한 AI시스템 구축사이버조사팀에 따르면 202..
    • "일차의료소화기내시경학회 창립 추진"
      강태경 대한가정의학과 의사회장 2025-09-08 10:45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가 대한가정의학회와 손잡고 ‘일차의료소화기내시경학회(가칭)’ 창립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 학회 내 내시경위원회를 발전·확대하는 방식이다.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는 7일 열린 추계학술대회 간담회에서 기존 내시경위원회를 확대·발전시키는 방식으로  일차의료소화기내시경학회를 창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내시경 교육과 평가, 인증 과정이 특정 전문과에 편중돼 가정의학과나 외과 등 타과 교육은 인정받지 못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특정과 중심 교육·인증 구조 한계" 지적가정의학과의사회는 “국가암검진사업에서 내시경 검사는 조기 암 발견과 예방을 위해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미 일차의료 현장에서 개원의를 중심으로 활발히 시행돼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 "경희 철학 전파 등 경희의료원 명성 되찾겠다"
      이형래 경희대학교의료원 의과학문명원장 2025-09-08 05:51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난제의 해법을 모색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기관이 있다. 바로 경희대학교의료원 의과학문명원이다. 초대 의무대외협력위원장과 제2대 의과학문명원장이라는 2개 중책을 동시에 맡은 이형래 강동경희대병원 교수는 '질병 없는 인류사회 구현'이라는 원대한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다.그는 기존의 병원 경영 방식을 넘어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및 기부문화 활성화, 실버케어 사업과 새 병원 건립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운영 계획을 제시하며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이 원장은 의무대외협력위원회와 의과학문명원 핵심 역할 중 하나로 ODA 사업을 꼽았다. '글로벌 공공협력'을 통해 저개발국가의 모자보건 및 백신 접종, 감염병 질환 문제 해결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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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ST 전문의약품사업본부장 김윤경-경영기획관리실장 김상운-에스티팜 사장 겸 동아쏘시오그룹 R&D 최고책임자 성무제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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