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면제 ‘허위진단서’ 남발 한의사
20~30대 남성 600여명 기초진료도 없이 발급…한의협 “강력 징계” 2026-03-27 10:22
과거 병역 기피 목적으로 무더기로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사회적 공분을 산 사건이 얼마 지나지 않은 가운데 이번에는 한의원이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한의계는 사실관계 확인 후 강력한 징계를 내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강남에서 某한의원을 운영하는 원장 A씨는 허위진단서 작성 및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A씨는 내원 환자들에 대해 통증 부위 확인, 촉진 등 기초진료 절차를 생략하고 진단서를 반복적으로 발급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 수사는 예비군 대장 신고로 이뤄졌다. 특정 한의원에서 유사한 진단서가 잇달아 제출된 점을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이에 경찰은 올해 1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