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병원 '병상 모니터링' 혁신 속도
원내 '씽크' 구축 등 확대하고 EMR 연동···환자 관리 편의성 증대
2025.04.22 14:49 댓글쓰기

대웅제약이 병원 현장에 디지털 날개를 단다.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중심으로 의료 데이터 자동 연동과 병원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씨어스테크놀로지, ACK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의 전병상 확산 및 병원 EMR 연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인 씽크의 활용 병상 확산과 병원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연동을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들의 환자 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나아가 병원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수집된 환자 생체신호는 실시간으로 병원 EMR 시스템과 연동되어야 정확한 정보 기록과 신속한 임상 의사결정에 활용될 수 있다. 


연동이 되지 않을 경우, 데이터가 손실되거나 의료진이 직접 수기로 데이터를 입력하여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휴먼 에러(Human Error)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병원별로 상이한 전산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술이 필수적이다.


씽크는 병상 수집 환자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EMR에 자동 연동하는 스마트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의료진은 수기 입력 없이 데이터 기반의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CK는 씽크를 통해 측정되는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EMR과 자동 연동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사후 관리를 전담한다. 


ACK는 전국 3차 병원 85% 이상에 EMR 인터페이스를 구축한 의료 솔루션 전문 IT기업으로, 25년 이상 쌓은 병원 시스템 설계, 노하우로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AI 기반 분석 플랫폼을 통해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수집된 생체신호를 병원 EMR 시스템과 실시간 통합하는 지능형 의료 인프라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대웅제약은 수집된 환자 생체정보가 병원 EMR 시스템에 자동 연동돼 의료진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체계적인 의료 데이터 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력을 갖춘 3사 공동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사는 향후 스마트 병원, 정밀의료 등 다양한 분야로의 기술 확장도 모색할 전망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씽크를 시작으로 병상 모니터링부터 의료데이터 연동까지 의료진들에게 환자 관리 편의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최고 역량을 가진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혁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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