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내 출산 25%를 담당하는 서해산부인과병원이 전문의를 구하지 못해 오는 8월말까지만 운영, 문(門)을 닫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 분만 등 의료인프라 위기가 새삼 핫이슈.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999년 개업한 서해산부인과에서는 금년 1분기 도내 전체 출생아 가운데 4분의 1에 달하는 230명이 출생. 하지만 산부인과 의사 2명이 외래 진료와 24시간 야간당직을 맡으면서 과로 등 업무 과부하에 직면. 여기에 마취과 의사 2명 중 1명이 사직, 의사 구인난까지 겹쳐 폐업이 예고.
현재 제주도 내 산부인과 병·의원은 28곳이지만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5곳(18%). 이처럼 분만 환경이 열악하다보니 최근 3년 동안 다른 지역으로 이송된 고위험·응급 산모는 4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 실제로 최근 조산 증산이 있는 세쌍둥이 임신부는 헬기로 대구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돼 출산.
이와 관련, 강성의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산부인과는 필수의료 영역인데도 운영 어려움과 의료진 피로 누적으로 폐원을 하고 있다”면서 “조기 분만 등 고위험 산모들이 제주대병원에 입원·치료하는 것도 원활하지 않아서 벌어지는 원정 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
제주도 내 출산 25%를 담당하는 서해산부인과병원이 전문의를 구하지 못해 오는 8월말까지만 운영, 문(門)을 닫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 분만 등 의료인프라 위기가 새삼 핫이슈. 1999 1 4 1 230 . 2 24 . 2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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