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라데팡스파트너스는 자문사 아니다”
2026.06.11 05:18 댓글쓰기

라데팡스파트너스가 “오스코텍 창업주 고(故) 김정근 회장 상속인 측과 함께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힌 가운데 오스코텍은 “회사와 무관한 사안”이라는 입장을 피력. 


오스코텍은 지난 9일 주주 안내문을 통해 “라데팡스파트너스는 오스코텍이 선임한 자문사가 아니며 관련 보도 내용도 회사 차원의 공식 의사결정이나 합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개별 주주의 자문 관계는 회사가 관여하거나 확인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설명.


앞서 일부 언론은 라데팡스파트너스가 김정근 회장 상속인인 김성연 씨를 대리해 오스코텍과 자회사 제노스코 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 안정화 작업에 나섰다고 보도. 라데팡스파트너스는 과거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송영숙 회장측 자문 역할을 수행하면서 알려진 곳. 


오스코텍은 입장문에서 “상속 문제와 지배구조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공개. 하지만 회사는 주요 경영 판단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사회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이다. 오스코텍은 “주요 경영 판단에 있어 이사회 중심 투명한 절차를 따르고 전체 주주 이익과 회사 장기 성장가치를 기준으로 판단하겠다. 회사 가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 발생할 경우 관련 법규와 공시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안내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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