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인순 국회부의장(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월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만성콩팥병관리법’ 입법을 약속.
남인순 국회부의장은 보건의료 당면 과제로 만성 콩팥병 급증을 꼽으면서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증가로 말기 콩팥병으로 진행하는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투석과 신장 이식 등으로 환자와 가족이 겪는 신체적·정신적·경제적 부담은 이제 개인 문제를 넘어 국가가 함께 해결해야 할 핵심 정책 과제”라고 강조.
특히 그는 대한신장학회가 수립한 ‘국민콩팥 건강증진 계획(KHP 2033)’에 대해 강한 지지를 표명. 남 부의장은 “만성 콩팥병 환자 10% 감소, 재택 의료 비율 33% 확대 등 학회가 제시한 목표는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명확히 보여준다”면서 “이제는 치료 중심 접근을 넘어 예방과 조기 발견, 체계적 관리를 아우르는 국가 차원의 대응이 절실하다”고 역설. 한편, 남 부의장은 올해 2월 보건복지부 장관 소속으로 ‘만성콩팥병관리위원회’를 두고 만성콩팥병관리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만성콩팥병관리법 제정안을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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