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의원들 "국가 재난컨트롤타워 소통 부재로 '병원 DMAT' 대응 미흡"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이 종료된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정부의 재난컨트롤타워 소통 부재를 지적하며 국립중앙의료원(NMC)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이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받지 못 했다고 주장했다.행정안전부와 소방당국 등이 중앙응급의료상황실에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해 '재해의료지원팀(DMAT)' 대응이 늦었다는 것이다.이에 보건복지부는 "자동출입시스템을 도입하고 현장과 DMAT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력 및 장비, 확충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이태원 참…
2022-11-07 12: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