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향상 훈련
서울 119항공대와 공동 진행
2022.11.04 17:09 댓글쓰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최근 헬리포트장에서 서울 119항공대와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외상센터 의료진과의 합동 출동체계 구축을 통한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Heli-EMS 사업설명 ▲항공기 안전교육 ▲호이스트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응급중환자외상외과 노태욱 교수와 신경외과 함창화 교수 등이 참석했다.


관련 교육 후 관악산 지역 중증 외상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 의료진이 헬기에 탑승해 환자 발생 지점으로부터 응급의료센터로 도착할 때까지 항공기 내 응급처치 사항 등을 점검했다. 


오종건 센터장은 “소방본부와의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응급환자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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