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49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실 24시간 운영현황 점검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비상진료대책 대응에 나섰다. 서울시는 오늘(20일) 서울대를 포함 빅5 병원 전공의 근무 중단 상황을 파악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점검 및 대응에 들어갔다.정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전공의 6415명(55%)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직서 제출자 중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1630명이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심각' 경보를 발령할 경우 평이리 진료시간 확대 및 주말진료 등을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
2024-02-20 11:2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