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병원이 로봇수술 5000례를 달성하며 관련 진료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건국대병원(병원장 이광하)은 로봇수술 5000례 달성을 맞아 병원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3월 4000례를 넘어선 이후 약 1년 만에 추가 1000례를 쌓았고, 단일공(SP) 로봇수술도 2023년 11월 첫 수술 이후 1000례를 기록하며 로봇수술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현재 건국대병원은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로봇수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부인암 수술을 비롯해 전립선암·신장암, 갑상선암·유방암, 대장암 등 여러 암 수술에 적용 중이며, 적용 질환군을 넓히기 위한 연구도 이어가고 있다.
건국대병원은 2017년 다빈치 Xi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로봇수술을 본격화했다.
지난 2023년에는 4세대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 SP를 추가 도입했고, 지난해 8월에는 최신 5세대 DV5를 도입해 수술 정밀도와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건국대병원은 전체 21개 수술실 가운데 3개를 DV5, 다빈치 Xi, 단일공 SP 전용 로봇수술실로 운영하고 있다.
또 로봇수술에 참여하는 의료진 모두 인튜이티브 서지컬이 제공하는 국제 공인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병원 자체 교육을 통해 숙련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에서는 대한산부인과로봇수술학회가 인증한 공식 프로터십·멘토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교육 및 술기 지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심승혁 건국대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5000례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그동안 함께 해온 모든 분들의 노력과 헌신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고도화되는 로봇수술 기술과 의료진 역량을 바탕으로 환자 치료와 회복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광하 건국대병원장은 “2017년 로봇수술을 처음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힘써준 모든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진료를 바탕으로 로봇수술을 포함한 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5000 .
( ) 5000 8 . 3 4000 1 1000 , (SP) 2023 11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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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Xi .
2023 4 SP , 8 5 DV5 .
21 3 DV5, Xi, 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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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
2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