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약사 임상 참여 활동이 영양집중지원 및 이식, 중환자 약료 분야 등에서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서울병원·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 서울대 약대, 서울대 종합약학연구소,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 연구 논문을 병원약사회지에 발표했다.
이는 2021년 시행된 1차 조사 이후, 전문약사 활동 현황과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2024년 2차 조사를 실시해 두 결과를 비교·분석한 결과다.
2017년 이후 한국병원약사회로부터 자격을 취득한 전문약사 대상자 총 922명 중 204명이 설문에 응답했고, 1차 조사와 2차 조사 응답자 대부분은 30~40대로 85%를 차지했다. 주요 실무 연령층이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약사 자격과 전문약사 자격 취득 사이 평균 간격은 약 9.3년으로 1, 2차 조사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전문약사 제도가 일정한 경력을 보유한 약사들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해석했다.
전문약사 자격 취득 후 5년까지 높은 비율로 전문약사 취득 분야 업무를 시행한 분야는 ▲소아약료(67%) ▲심혈관계질환약료(50%) ▲영양약료(70%) ▲장기이식약료(40%) ▲종양약료(27%) 순이었다.
자격 취득 후 5년까지 높은 비율로 취득 분야와 상관없이 임상약료 업무를 시행한 분야는 ▲영양약료(80%) ▲장기이식약료(80%) ▲내분비질환약료(75%) ▲중환자약료(75%) ▲소아약료(67%) ▲노인약료(58%) ▲심혈관계질환약료(50%) 순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이는 병원 내 영양집중지원팀·이식 다학제팀, 중환자 다학제팀 등에서 약사 역할이 필수적이라는 국내 다기관 연구와 맞물려 전문약사의 활발한 임상 활동을 나타내는 고무적인 결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전문약사 자격 취득 후 가장 높은 만족도는 업무 자신감 항목(평균 5.4점) 이었던 반면, 경제적 보상 항목(평균 1.5점)은 매우 낮게 선택됐다.
연구팀은 “이는 향후 병원약사 역량별 처우개선에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며 “높은 직무만족도는 궁극적으로 병원약사 이직률을 낮춰 고용 주체인 의료기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으므로 병원과 약제부서가 함께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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