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회장 "마약류 관리 등 병원약사 역할 공론화"
금년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 출석 긍정평가···국회토론회·전문약사시험 등 철저 준비 2024-11-26 05:35
김정태 제27대 한국병원약사회 회장이 임기 종료 약 한 달을 남겨두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내달 특히 의료기관 마약류 관리에 있어 병원약사들의 역할을 공론화하고, 올해로 제2회째를 맞는 국가자격 전문약사 시험을 잘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 최근 한국병원약사회 2024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김 회장은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김 회장은 병원약사회 성과로 정경주 부회장(차기 회장)이 국정감사에 출석해 병원약사 역할을 공론화한 것을 꼽았다. 정경주 부회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참고인으로 출석해 의료기관 마약류 관리자 지정 관련 문제점을 설명했다. 김 회장은 “정경주 부회장이 출석하면서 병원약사가 처음으로 국정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