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뷰티·메디컬 에스테틱 등 사업 다각화 속도
3월 주총서 ‘성형 관련 제제 개발·생물의학 제품 개발’ 신규 사업목적 추가
2026.03.03 05:56 댓글쓰기

안국약품이 뷰티·의료미용(메디컬 에스테틱) 영역을 새 먹거리로 낙점하며 사업 확대에 나선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국약품은 경기도 과천 본사에서 오는 3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에스테틱 사업목적 추가를 골자로 한 정관 변경의 건, 이사·감사 선임 등 안건을 상정했다.


구체적으로 안국약품은 정관 변경을 통해 ‘성형관련제제의 개발, 제조, 판매업’와 ‘생물의학관련 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업’을 사업목적으로 신규 추가할 계획이다.


정관 목적사업 추가 이후 제품 출시까지 기약이 필요한 것이 일반적이지만 자체 품목은 물론 파트너십·라이선스인, 투자(M&A) 등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안국약품의 경우 ‘개발·제조·판매업’까지 포괄적으로 적시한 점은 향후 추진 시나리오를 폭넓게 열어둔 설계로 읽힌다. 


특히 안국약품은 지난해 피부미용 관련 상표 출원을 단행했고, 금년 2월까지 피부미용사업부 영업부에서 피부과, 성형외과 영업 경력직 채용에 나서는 등 사업 착수 정확이 다수 포착된다.


의료미용 시장은 글로벌·국내 모두 성장세가 가파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세계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은 2024년 약 171억 달러(약 22조 원) 규모로 추정되며, 2030년까지 연평균 12.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국내에서도 미용·성형시장 성장 전망과 맞물려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인접 영역 확장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스테틱 리딩 기업인 휴젤의 경우 지난해 매출 4251억원, 영업이익 2016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36%에서 2025년 47.4%로 상승했다. 


안국약품 역시 기존 만성질환 중심 포트폴리오에 고수익 에스테틱 라인업을 더해 기초 체력을 강화하겠다는 계산이다.


회사 측은 이번 정관 변경 사유에 대해 “사업 다각화에 따른 신규 사업 목적 추가”라고 밝혔다.


한편, 안국약품은 주주 환원 일환으로 주당 633원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배당은 자본준비금 감액 후 전입된 비과세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비과세 소득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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