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비만 치료제 밸류체인 구축
세종공장 리뉴얼…생산기지 전환, 年 정제 3억정·주사제 300만관
2026.02.26 12:14 댓글쓰기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서울대 기술지주와 합작 설립한 연구개발(R&D) 전문 계열사 유엔에스바이오(대표 강원호)와 함께 비만치료제 시장을 겨냥한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


유엔에스바이오는 서울대 약학대학 연구진과 소분자 GLP-1 계열 신약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가동 중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기존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복약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펩타이드가 아닌 소분자 GLP-1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후보물질은 경구용 제형으로 현재 물질 설계 단계에 있으며 연내 최종 후보물질 선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엔에스바이오는 독자 제제기술을 기반으로 월 1회 투여가 가능한 장기지속형 GLP-1 주사제 개량신약도 개발하고 있다.


약물 방출 속도를 조절해 투약 편의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며 현재는 제제 연구 단계다. 상업화와 생산, 판매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전담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비만치료제 생산 거점 확보를 위해 세종2공장 내 일반제동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개량신약뿐 아니라 비만치료제 생산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리뉴얼되는 세종2공장 일반제동은 지상 6층 규모로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추게 된다. 공사 완료 시 연간 정제 3억 정, 주사제 300만 관 생산이 가능해지며, 이는 매출액 기준 약 2,000억원 규모 생산능력(CAPA)에 해당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유엔에스바이오가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가 실제 환자에게 전달되기까지 필요한 임상 디자인 및 생산시설 구축, 판매 채널 운용 등을 직접 수행할 예정”이라며 “기존 영업망을 활용해 출시 직후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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