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 '팜블리 4기' 해단식
일반기자 10명 포함 20명 활동, 9개월동안 135건 콘텐츠 마련
2023.02.13 10:27 댓글쓰기

청년 시각에서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를 돕고, 의약품과 산업 가치를 알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4기 청년기자단(별칭 팜블리)’이 활동을 마무리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10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4기 청년기자단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4기 청년기자단은 일반기자단 10명, 영상기자단 10명 등 총 20명이 활동했다.


이들은 지난 약 9개월 활동 기간 동안 135건(일반기자단 90건, 영상기자단 45건) 콘텐츠를 제작, 협회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에 각각 게재했다. 


협회는 증가하는 영상 콘텐츠 수요를 감안해 영상 기자단을 기존 3기 6명에서 4명 확충한 10명으로 확대 운영했다.


청년기자단은 취업준비생을 비롯한 대중의 관점에서 산업의 궁금증과 시기별 이슈를 다루며 다양한 취재활동을 펼쳤다. 


경기도 화성의 민간 주도 신약개발 클러스터를 찾았고, 채용박람회, 약의 날, 바이오코리아 등 산업계의 주요 행사들을 생동감 있게 전했다.


해단식에서는 우수콘텐츠와 우수팜블리에 대한 시상식이 각각 이뤄졌다. 우수콘텐츠 일반기자단 부문은 김서영씨가 수상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던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제약 채용담당자들을 만나 방문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취업정보를 전달했다. 


영상기자단 부문에선 동국대학교 제약바이오산업학과 서울·일산 캠퍼스 방문 인터뷰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을 소개한 박예원, 서은서팀이 수상했다. 


청년기자단 투표로 우수 활동을 전개한 청년기자를 꼽는 ‘우수팜블리상’에는 남원정씨가 선정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4기 청년기자단은 제약바이오산업을 대중의 시선에서 다각도로 조명하고 산업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며 “올해도 5기 기자단을 꾸려 국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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