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의료 분야 정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 제2차관에 이형훈 공공조직은행장이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5개 부처 차관을 임명했다.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보건복지부 제2차관에는 이형훈 현 재단법인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이 부름을 받았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2차관은 갈등 상황 중재 능력과 솔선수범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보건복지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치밀한 기획력을 지니고 있어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한 평가가 높다
대통령실은 “이형훈 2차관은 의료대란을 조속히 해결하고, 치밀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보건 분야의 회복과 정상화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1966년 광주시에서 출생한 이형훈 2차관은 행정고시 38회에 합격, 관가에 입문했다.
조선대부속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84학번)를 졸업한 그는 복지부 기획조정팀장, 기초노령연금T/F운영팀장, 한미자유무역협정팀장, 기획조정담당관, WHO(세계보건기구) 파견, 국민연금재정과장, 복지정책과장, 보건의료정책과장, 한의약정책관,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 사회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연금정책국장, 보건산업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관을 역임했다.
지난 3월 30년 간의 보건복지부 생활을 마치고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을 맡아 국내 공공조직 기증 및 관리 업무를 관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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