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백주 을지의대 교수 "단순 수가 인상만으로 '지역·필수의료' 회복 불가능"
“지역에 환자가 없는데 분만수가를 아무리 올려도 병원을 유지할 수 없다.의료 공급체계를 다시 설계해야 하고민간병원과 동일한 회계기준으로 채산성을 평가하는 구조도 바꿔야 한다. 수가와 공공병원 투자, 인력, 환자안전 정책이 각각 따로 움직여서는 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나백주 을지의대 교수(의료혁신위원회 위원)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역·필수의료 붕괴가 단순 건강보험 수가 조정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섰다고 진단하며 이같이 말했다.인구 감소와 수도권 환자 쏠림으로 지역 의료 수요 자체가 줄어든 상황에서…
2026-07-25 06:52: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