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요양병원, 의료봉사로 지역사회 밀착 지원
2026.05.28 10:02 댓글쓰기


대정요양병원(병원장 이지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대정해피봉사단’이 누적 봉사활동 40회를 돌파했다.


대정해피봉사단은 2014년 5월 공식 출범해 논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나눔의 쌀 100포를 전달하며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12년간 꾸준히 의료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봉사단은 의사,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행정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논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거나 마을 이장들과 직접 상의해 주로 휴일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은 마을회관을 방문한 양방·한방 진료, 만성질환자 건강 상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체크, 어르신 말벗 활동 등이다. 


진료 과정에서 추가 의료 조치가 필요한 어르신이 발견되면 보호자에게 직접 연락해 안내하는 등 사후 관리까지 챙기고 있다.


2019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사활동을 부득이하게 중단했지만 2024년 6월 ‘대정의료봉사단’에서 ‘대정해피봉사단’으로 명칭을 새롭게 바꾸고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인근 마을회관을 매달 방문했고, 동아백제마라톤, 논산사랑걷기대회, 공주백제마라톤 등 지역 체육행사에서 의료지원 봉사도 병행하고 있다.


대정요양병원은 정기 의료봉사 외에도 독거노인 가정을 수시로 방문해 집수리, 시설물 개선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을 이장들과 상의해 독거노인이나 저소득 가구를 파악한 뒤 진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봉사하는 게 원칙이다.


논산시는 2024년 대정요양병원의 지역사회 의료봉사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지원 병원장은 “앞으로도 의료봉사뿐 아니라 집수리, 말벗 등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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