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거점도매 논란 반박…“품질·배송 혁신모델”
“약국 현장 Pain Point 해결이 핵심, AI·TMS 도입해서 유통 투명성 제고”
2026.04.22 12:09 댓글쓰기

대웅제약이 의약품유통협회의 블록형 거점도매 반대 시위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대웅제약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의약품유통협회가 제기한 불공정 논란은 사실과 다르다”며 “특정 업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의약품 유통 품질 관리, 약국 현장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키 위한 책임형 파트너십”이라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대웅제약이 지난해 12월 전국 10개 권역을 나눠 거점도매를 선정하는 방식의 유통 재편에 나서면서 본격화됐다.


대웅제약 측은 권역별 거점이 의약품 품질, 배송, 환입, 알림 서비스를 맡는 구조라고 설명했지만 유통업계와 약사사회는 특정 도매상 중심 공급이 유통 독점과 공급 왜곡, 약국 부담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반발해 왔다.


실제로 최근 의약품유통협회 등은 서울 강남구 대웅제약 본사 앞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집회를 열고 정책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웅제약과 협회는 금년 3월 간담회 추진도 있었지만 참석자 구성을 둘러싼 이견으로 무산되면서 대치는 장기전 양상으로 번졌다.


"독점·특혜 사실무근…엄격한 기준 통한 공정 선정"


이와 관련 대웅제약은 유통협회가 주장하는 독점 구조 양산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거점도매는 단순히 물량을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온도 관리, 배송 시간, 실시간 재고 보고 등 대웅이 요구하는 엄격한 물류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책임형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거점도매와 일반 도매상 간의 거래에는 제약사가 관여하지 않으므로 독점 모델로 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업체 선정 과정에서의 불공정 의혹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대웅제약 측은 ▲KGSP 준수 여부 ▲IT 및 DCM(재고관리) 시스템 운영 능력 ▲재무 건전성 ▲콜드체인 수행 역량 등 10여 가지 평가 항목을 통해 투명한 경쟁 입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 선정 업체에 지급되는 수수료와 배송료는 기존과 동일하며, 오히려 선정 업체들이 시스템 도입을 위한 초기 비용을 부담하고 있어 특혜와는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블록형 거점도매는 단순히 물량을 배분받는 사업자가 아니라 온도 관리, 배송 시간, 재고 보고 등 엄격한 물류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책임형 파트너”라며 "거점도매 운영의 본질이 판매 독점이 아니라 품질과 공급 안정성 확보에 있다"는 강조했다.


그러면서 “또 거점도매상과 일반 도매상 간 거래에는 회사가 직접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독점 모델로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약국 현장 고질적 문제 해결이 포인트…디지털 결합 ‘무결점 유통 시스템’ 구축


대웅제약은 이번 유통 구조 변화의 가장 큰 목적을 ‘약국 현장의 고충 해결’로 꼽았다.


그동안 약국가에서는 의약품 파손, 배송 불확실성, 소량 주문 대응 한계, 복잡한 반품 절차 등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블록형 거점도매 시스템은 ▲의약품 전용 차량을 통한 ‘품질 사고 제로화’ ▲주문 후 3시간 이내 배송 및 새벽 배송 서비스 ▲반품 처리 기간을 10일 이내로 단축한 ‘직배송 반품 시스템’ 등이다.


대웅제약은 이를 통해 약사들이 조제와 복약지도에만 집중할 환경을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유통 투명성 확보도 이번 모델 핵심이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의약품 배송 전용 TMS(배송 관리 시스템)’를 통해 약사가 전용 앱으로 약의 현재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AI 기반의 DCM 시스템을 가동해 실시간 재고 분석과 수요 예측을 진행함으로써 특정 지역이나 도매상으로 물량이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품절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블록형 거점도매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의약품 배송 안정성과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약국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는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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