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공시 우수법인, 휴젤은 코스닥시장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5일 시상식을 열고 시장별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코스피 816개 상장사 중 8개사가 우수법인으로 뽑혔고, 유한양행은 여기에 포함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공시 정확성 및 적시성·적정성, IR 활동 등을 평가해 종합평가 우수법인 12개, IR활동 우수 1개, 장기 성실공시 우수 2개 등 총 15개사를 선정했다.
휴젤은 종합평가 우수법인에 이름을 올렸다. 휴젤은 코스닥 시장 우수공시 법인 선정에서 지금까지 제약·바이오 업계 유일 사례로 확인됐다.
두 기업의 이번 우수공시 법인 선정은 단순한 ‘상장사 표창’ 이상 의미를 갖는다. 거래소는 공시우수법인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공시담당자 교육 이수 면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코스피 우수법인의 경우 1년간 연부과금 및 추가 변경상장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결국 우수공시 선정은 해당 기업이 법정 공시를 제때 내는 수준을 넘어, 투자자와의 정보 비대칭을 줄이고 자본시장 신뢰를 높였다는 일종의 ‘공인된 평가’로 읽힌다.
유한양행은 성실하고 투명한 공시를 통해 투자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내부 공시 프로세스와 품질 관리 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실적 흐름만 봐도 이 같은 평가 배경을 짐작할 수 있다. 유한양행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조1866억원, 영업이익 104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5.7%, 90.2% 증가했다.
특히 렉라자(레이저티닙) 관련 라이선스 수익이 반영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고, 2년 연속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책임 있는 공시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성실 공시를 통해 투자자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휴젤도 코스닥시장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공시 정확성과 경영 투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실적, 주요 사업 현황, 기업설명회(IR) 활동 등 핵심 경영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시해 투자자의 이해를 높이고 정보 비대칭을 완화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휴젤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자격과 공시책임자·담당자 의무교육 이수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휴젤 장두현 대표는 “이번 공시우수법인 선정으로 휴젤 공시 역량과 경영 투명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법한 공시 활동을 통해 주주 신뢰도를 강화하고, 공정한 증권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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