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계열사 시지바이오 ‘매각’ 추진
사모펀드 IMM PE,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지분 51% ‘6000억’ 거론
2026.03.07 06:29 댓글쓰기



대웅그룹이 재생의료 사업 계열사 시지바이오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사모펀드(PEF)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그룹은 최근 시지바이오 지분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IMM PE를 낙점하고 구체적인 협상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매각 대상은 대웅그룹 오너 일가 가족회사인 에이하나(AHANA)가 보유한 시지바이오 지분 51%다. 에이하나는 시지바이오 최대주주로 해당 지분 매각이 완료될 경우 경영권이 IMM PE로 넘어가게 된다.


거래 금액은 실사와 본계약 체결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지만, 시장에서는 시지바이오 기업가치가 약 1조 원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매각 금액이 약 6000억 원 안팎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시지바이오는 뼈·피부·혈관 등 인체조직 재생에 필요한 의료기기와 치료제 등을 개발·생산하는 재생의료 전문기업이다. 특히 골이식재와 조직재생 소재, 미용·성형용 의료기기 등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최근 재생의료와 조직공학 기반 의료기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투자 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지바이오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2008억 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시지바이오가 골이식재 제품인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면서 향후 투자 필요성이 커진 점도 이번 거래 배경 중 하나로 보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만큼 재무적 투자자(FI) 유치를 통해 성장 재원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거래 역시 경영권 이전을 전제로 한 통매각이 아니라 지분 51% 매각을 통한 투자 유치 성격이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시지바이오 핵심 경영진인 유현승 대표가 향후에도 경영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지바이오와 시지메드텍, 디엔컴퍼니 간 사업 구조에도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재생의료 분야는 고령화와 미용 의료 수요 증가로 성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며 “시지바이오는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와 해외 네트워크를 갖춘 기업이라는 점에서 투자 매력도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번 거래는 향후 실사와 세부 조건 협상을 거쳐 최종 계약 체결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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