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 자회사 엘앤씨차이나는 “메가덤플러스(MegaDerm plus) 중국 현지생산을 위한 품목허가를 중국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메가덤플러스는 지난해 1월 중국 NMPA로부터 수입판매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이번 신청은 해당 허가를 기반으로 한 패스트트랙 절차를 통해 진행된다.
엘앤씨바이오는 “NMPA로부터 중국 현지생산을 위한 품목허가 승인을 받으면 쿤산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중국 전역에 메가덤플러스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빠르면 연내 쿤산공장 양산 체제 구축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입판매 허가에 이어 현지 생산 허가까지 취득할 경우, 인체조직 피부이식재 분야 중국 내 최초이자 유일한 외자기업이 된다”고 덧붙였다.
엘앤씨차이나 김동현 대표는 “현재 수입 물량은 중국 시장 연간 수요 10% 수준에 불과하며, 공급 확대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내 수요를 충족하기는 어렵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지 생산 허가를 패스트트랙으로 추진 중으로 연내 쿤산공장 양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엘앤씨차이나는 지난해 12월 상하이 제이야라이프와 메가덤플러스 중국 판매·마케팅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으며, 현재까지 누계 26개 판매대리점과 계약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중국 전역초기 유통망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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