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 ‘환자 존중’ 인식 개선 총력
2025.02.19 15:21 댓글쓰기


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은 최근 환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진료 프로세스 및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지난해 12월부터 환자안전과 존중에 대한 직원 인식 개선 및 신뢰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 원내 곳곳에 게재했다.


우선 환자들의 주 생활 공간인 병실 내 개인 침상에서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커튼을 열기 전 의료진이 음성으로 알릴 수 있게 커튼에 ‘에티켓 안내문’을 설치했다.


또한 환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 안심할 수 있도록 청소 완료 후 침상 위에 ‘침상 청결완료 안내 메시지’를 올려두도록 개선했다.


이 외에도 ‘환자용 병원생활 시간표’ 제작, ‘환자 존중 인식 개선 포스터’ 게재, ‘불만고충 안내문’ 및 ‘QR을 활용한 온라인 건의사항 이용안내’ 부착 등을 시행했다.


오는 3월부터는 ‘회진 알림 문자서비스’를 도입, 입원기간 중 주치의 회진 시 환자 및 보호자 부재, 지연 등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허준 병원장은 “입원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안정을 취하면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환자의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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