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보건의료빅데이터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체계적 지원 등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2년 보건의료빅데이터 멘토링 랩(Lab)’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빅데이터 멘토링 랩은 분야별 전문가 강의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스타트업 초기단계 성장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 보건의료빅데이터 멘토링 랩은 5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투자, 홍보, 경영·법률 분야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 강의가 제공되며, 사업 구체화를 위한 전문가 맞춤형 1:1 컨설팅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참여 기업들의 설문조사 의견을 수렴해서 외부 전문가 POOL을 확대, 현업 전문성을 제고했다.
스타트업 등 신생 기업들이 초기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도 고려해 투자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해 운영한다.
김무성 빅데이터실장은 “보건의료빅데이터 멘토링 랩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서 스타트업 등의 성장단계별 사업화 기반 마련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