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의사 136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 서명부 전달…"의정갈등 해결할 인물"
2025.05.28 11:47 댓글쓰기

광주·전남 지역 의사 136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광주와 전남 지역 의사 136명은 28일 오후 1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후보 지지자 명단에는최정섭 광주광역시의사회장과 홍경표 전(前) 회장, 대의원회 조승열 의장, 서정성 의협 부회장(광주 아이안과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의사 136명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의사도 이재명이 되겠다. 의사는 이재명을 신뢰한다"며 “의정 갈등 상황을 해결하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이어 "현 정부는 가당찮은 의사 증원을 위해 몇 차례 간담회와 실무회의로 모양새를 내고 의료계는 기득권을 지키는 집단으로 몰아갔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런 폭주는 헌정 중단 상태를 초래하고 대통령 탄핵으로 끝났다"며 "그러나 의료의 앞날을 책임질 전공의와 학생들은 병원과 학교를 떠날 수밖에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윤석열 정부가 강행한 의대 증원 정책과 이로 인해 벌어진 의정 갈등을 해결할 인물은 이재명 후보라고 의사들은 주장했다.


의사들은 "우리는 지난 5월 6일  '의대생들의 복귀를 호소'하는 이재명 후보의 메시지에서 아픔을 함께 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그의  진정성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책이란  책상에서 내리는 명령이 아닌 '당사자 의견을 반영하고 사회적 합의에 기초한 논의에서 만들어져야 한다'는 그의  말에 동의한다"고 했다.


이들은 "광주·전남의 의사들은 이재명이 될 것이며, 이재명을 신뢰하겠다"며 지지를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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