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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대표 서범석)이 회사 임원 및 주요주주 7인이 보유한 일부 주식을 매각한 데 대해 "대출금 상환 등을 위해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주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차익 실현을 위해 내부자들의 집단 매도가 나온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한 해명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루닛 임원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일부 주식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했다.
처분 주식은 보통주 33만334주로 주당 7만7934원, 총 257억4425만원 규모다.
주식을 매각한 임원들은 ▲팽경현 상무이사 6만4156주 ▲유동근 상무이사 6만4156주 ▲박승균 상무이사 6만4156주 ▲이정인 이사 6만4156주 ▲박현성 상무이사 6만4156주 ▲장민홍 전(前) 이사 5만주 ▲옥찬영 상무이사 9554주 등이다.
이에 루닛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원들의 주식 매각은 대출금 상환 등을 위해 미국계 롱펀드 운용사에 매각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루닛 관계자는 "회사 대규모 자금 조달 계획에 임원 및 관계자가 적극 동참한 데 따른 대출금 상환 등 개인적인 사유에 의한 것"이라며 "회사 성장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루닛은 이날 백승욱 이사회 의장과 서범석 대표이사가 총 6억원대 회사 주식 7747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백 의장은 지난 2013년 루닛을 창업한 설립자고, 서 대표는 지난 2016년 루닛에 합류한 이후 2018년부터 대표이사직을 맡아 온 인물이다.
루닛 관계자는 "주주분들 불안감을 해소하고 혹여나 있을 수 있는 주가 하락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장내 매수를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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