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자이데나 출시 20周···비뇨기 강자 우뚝
발기부전 신약 신뢰·임상 노하우 기반 '청사진' 제시···복합제 '듀타나정' 등 영역 확장
2025.12.02 06:50 댓글쓰기

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가 ‘자이데나’ 20주년을 맞아 비뇨기 질환 토탈 케어 솔루션 확장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최근 ‘TOPIC 심포지엄’과 ‘ISSUE 심포지엄’을 연달아 개최하며,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 출시 20주년 의미를 되새겼다.


심포지엄을 통해 동아에스티는 자이데나의 탄탄한 임상 데이터를 재차 알리고,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명실상부 ‘비뇨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국 230여 명의 비뇨기과 전문의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0년간 축적된 자이데나의 임상 경험과 최신 치료 지견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부산의대 박현준 교수는 ‘자이데나 20년의 여정’ 강연을 통해 “자이데나는 매일 복용하는 데일리 제형(50mg, 75mg)과 필요시 복용하는 온디맨드 제형(100mg, 200mg)을 모두 갖춰 환자별 맞춤 처방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라며 임상 현장에서의 높은 활용도를 강조했다.


만성질환부터 배뇨 장애까지 치료 효과 탁월


자이데나는 단순 발기부전 치료를 넘어 다양한 환자군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해왔다.


자이데나는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해 2005년 허가를 받은 대한민국 10호 신약이다. 비아그라, 시알리스 관련 복제약이 난립하는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꾸준히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6년 자이데나 임상 연구에서는  48주간 매일 복용 시 개선 환자의 88.3%가 효과를 봤으며, 투약 중단 4주 후에도 63.7%에서 효과가 지속되는 ‘발기능 회복’을 통해 지속성을 입증했다.


또, 당뇨병 및 고혈압을 동반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도 국제발기력지수(IIEF-EF)의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으며, 특히 고혈압 환자에게서 혈압 변동이 없어 만성질환자 안전성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전립선 절제술 후 성기능 장애를 겪는 환자와 배뇨 후 요점적(Postmicturtion Dribbling, PMD) 증상을 겪는 환자들에게서도 유의미한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등 특수 질환 효과를 통해 영역을 확장했다. 


이처럼 자이데나는 발기부전뿐 아니라 배뇨 관련 증상 개선 효과 등 남성 비뇨기 질환 전반에서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


전립선 비대증 복합제 ‘듀타나 정’ 출시로 라인업 확대


동아에스티는 자이데나의 성공 신화를 전립선비대증 치료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기존의 배뇨장애 치료제 ‘플리바스’에 이어 2025년 12월 1일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듀타나 정’을 출시하며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듀타나 정’은 두타스테리드(0.5mg)와 타다라필(5mg)을 결합한 복합제로, 국내 19개 병원에서 진행된 임상 3상을 통해 단일제 대비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의 탁월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자이데나로 쌓아 올린 20년의 신뢰를 바탕으로 플리바스, 듀타나 정으로 이어지는 치료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fkau “환자 중심의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해 비뇨기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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