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유니온제약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날 경영정상화 및 향후 계속기업으로 가치보전을 목적으로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횡령 및 배임 사건으로 주권 거래가 정지된 한국유니온제약은 올해 1월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로부터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다. 2월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도 상장폐지가 의결됐으나, 4월 이의신청이 수용되면서 10개월간의 개선기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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