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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최근 중국 제약혁신연구개발협회(PhIRDA)와 제약바이오산업 교류 및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PhIRDA는 지난 1988년 중국 내 의료‧건강 시스템의 혁신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연구 및 활동 수행 중이다.
특히 의약품 혁신에 중점을 둔 제약기업 및 투자기관 186개 회원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중국에서 승인된 76개 혁신 신약 중 45개, 미국 FDA에 의해 승인된 중국 의약품 6개 중 4개는 베이진(BeiGene) 등 PhIRDA 회원사들에 의해 개발됐다.
또한 PhIRDA는 국제제약협회연맹(IFPMA)의 회원 협회로 ICH 가이드라인 제․개정을 위한 전문가그룹(EWG)에 다수의 중국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등 국제 규제조화 활동에 적극 참여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간 협력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최신 규제정보 및 산업 간 교류를 위한 민관합동 세미나▲투자 및 기업 설립 협력 ▲아시안 제약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및 한·중·일 3국 간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한다.
PhIRDA 송 뤼린 회장은 “향후 아시아 내 혁신 의약품 개발․보급 확대와 역내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아시아 제약강국인 일본과 협력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연홍 회장은 “한국의 신약개발에 대한 의지와 중국 산업계의 빠른 발전을 바탕으로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노력할 때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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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IRDA) 2 .
PhIRDA 1988 , .
186 .
2017 2022 76 45, FDA 6 4 (BeiGene) PhIRDA .
PhIRDA (IFPMA) ICH (EW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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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R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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