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건보공단 일산병원, 업무협약 체결
2026.06.10 10:13 댓글쓰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지역 및 필수,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의료공백 사태를 해소하고 공공의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은 지난 9일 국립중앙의료원과 지역·필수·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창훈 일산병원장과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수행하는 공공보건의료 기능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과 국가 차원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공동으로 기여한다는 목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분야의 교육과 연구, 진료를 비롯해 기관 운영, 공공의료사업 개발, 국가 보건의료 정책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공공의료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학술·행정·운영 정보 교류, 공공의료인력 양성 및 자문, 연구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응급·외상·감염·재난 등 필수의료 분야의 대응 역량을 키우고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보건의료 안전망 강화에 집중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 협력은 물론, 보건의료 우수사례을 공유하고 표준모델을 개발해 확산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단순한 업무 제휴를 넘어 실질적인 국가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


한창훈 병원장은 “지역과 필수, 공공의료 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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