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의료원·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 '업무협약'
정기 치과 진료봉사 등 공공보건의료 협력 지속
2025.06.05 16:38 댓글쓰기

경희대의료원 의과학문명원은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 참여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강건강 관리가 어려운 저소득층 참여자들에게 치과 의료봉사를 지원함으로써 자활참여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내 돌봄 연계를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경희대의료원 의과학문명원 글로벌공공협력팀과 경희대치과병원, 경희기독치과봉사단은 오는 11월부터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 내 마련된 공간에서 매년 치과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은 구강검진 및 상담, 방사선 촬영, 스케일링, 레진치료, 발치, 불소 도포 등이다.

 

이번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바탕으로 자활사업과 공공의료가 연계된 협력 모델은 지역 내 건강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정택 경희대의료원 의과학문명원장(겸 경희대 의무부총장)은 “사회 내 의료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은 공공의료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와 건강이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미숙 센터장도 “자활참여자들이 센터 내에서 보다 쉽게 치과 진료봉사를 받을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희대의료원과의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 " 5 .


, .

 

, 11 .


, , , , , .

 

   .


(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