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곳 시총 분석, 한미·유한·한올 '1조 늘어'…영진·신풍 '3000여억 증발'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신약 기술이전과 더불어 임상, 인공지능(AI) 기술 등 성과로 인해 시가총액이 크게 늘었다.낙폭을 기록한 업체들의 경우 실적 부진에 따른 하락을 비롯 오너리스크 등 악재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인다.14일 데일리메디가 국내 상위 제약사 15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 한 해 연초 대비 연말 시가총액이 가장 크게 오른 전통 제약사는 JW중외제약(99%), 종근당(71%), 휴온스(37%) 순으로 나타났다.이어서 보령(33%), 한미약품(29%), 유한양행(28%)도 연초 대…
2024-01-15 05:4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