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 포럼 개최…수련병원 현황 조사 결과 발표·정책 대안 제시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추진 이후 필수의료 현장의 인력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진료 시스템이 '최소한의 기능'으로 명맥을 유지하는 위태로운 상황이라는 의료계의 공식 진단이 나왔다.이에 대한의학회가 필수의료 붕괴 실태를 담은 현황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실질적인 회복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대한의학회는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대한의사협회 지하 대강당에서 '필수의료 회복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 확대 명분으로 내세운 '필수의료 확충' 정책이 오…
2025-11-11 11: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