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장소’ 풍문 무성
政 “기초·임상 교육 근접” 강조…NMC 지방 이전 관련 “신중 검토”
2026.09.16 12:02 댓글쓰기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9년 개교 예정인 국립의학전문대학원(국립의전원) 소재지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정부가 “학생을 교육하는 의대와 수련하는 곳이 인접하게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은 “국립의전원을 기초의학부터 임상수련까지 한 곳에서 완결되는 지역완결형으로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립의전원 남원 유치를 주장해 온 박 의원은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당부와 함께 일각에서 제기되는 “기초과정 시설은 지방에 두고 임상수련은 서울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이는 정부가 ‘국립대병원 종합적 육성방향’에서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내걸고 지역의대 설립기획단도 대학과 병원 1대1 매칭과 근접성을 평가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해당 주장은 정책 방향과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립의전원만 기초와 임상을 지역과 서울로 각각 나누는 것은 지역 의무복무 인력 양성 취지에 맞지 않다”며 “기초의학부터 임상 수련까지 한 곳에서 완결되는 지역완결형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설립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잘 할 수 있는 의대 소재지를 빨리 확정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도 “기초와 임상 등 수련이 한 곳에서 진행되는 것은 필요하다”면서 “국립의전원은 지역의대와 달리 공공의료 전반에 걸친 국가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기에 공동 수련체계는 있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이러한 차원에서 현재 새병원 건립이 추진 중인 국립중앙의료원(NMC)을 남원을 포함한 지방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정부는 신중론을 표했다. 


박희승 의원은 “지난해 서울 빅5병원 환자 절반 이상이 지방에서 올라온 환자다”며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성공하려면 국립의전원과 NMC 등 의료 공공기관을 집중해 의료중심도시를 만들고 서울로 향하는 환자를 지역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NMC는 사업비와 사업계획이 확정돼 착공을 준비 중이다”면서 “응급, 감염병 전문병원 등이 연계돼야 하는 특수성이 있어 현재 계획을 변경하는 건 어렵다고 본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같은 질문을 받은 한성숙 국무총리도 “훌륭한 시설의 의료기관이 지방에 있어야 한다는 것은 공감한다. 관계부처와 함께 사안을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

 

?2029  () . 


14 ( ) . 



11 .





(NMC) . 


5 NMC . 


NMC ,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