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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계가 변화무쌍한 보건의료 환경에서 간호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해 간호사국가시험의 대대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대한간호협회 주최로 서울 앰버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6 간호대학 교수 정책연수’에 참석한 전국 간호대학 교수들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간호교육 혁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연수 핵심 의제 중 하나는 간호사 국가시험의 대대적인 혁신이었다.
임미경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부장은 “단순 암기 위주 평가에서 벗어나 임상 직무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8년 국시부터 과목 통합·문항 수 조정-국제적 수준 합격선 설정 기법 도입
이를 위해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컴퓨터화 시험(CBT) 도입 ▲멀티미디어 및 사례형 문항 확대 ▲2028년 제68회 국가시험부터 과목 통합 및 문항 수 조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면허시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정 엥고프(Modified Angoff)’ 등 국제적 수준의 합격선 설정 기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간호대학 교수 역할 변화에 대한 제언도 이어졌다.
한민경 이화여대 간호과학연구소 연구교수는 “학생들이 실무적 고민을 정책 의제로 확장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정책 교육자’ 역량이 교수의 새로운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강윤희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은 2027년 시행 예정인 ‘5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 방향을 소개하면서 통합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주문했다.
특히 실습 교육의 현장성 강화를 위해 교육전담간호사가 겸임 교수로 참여하는 ‘임상간호교수제’ 도입 필요성이 비중 있게 논의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돌봄 패러다임 전환기 속 간호사 역할도 재조명됐다.
이기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원장(前 복지부 제1차관)은 금년 3월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을 언급하며, 의료·요양·복지를 연결하는 통합돌봄 체계에서 간호사 역할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지역사회 중심으로의 돌봄 패러다임 전환기에는 방문간호와 만성질환 관리, 다직종 협력을 이끄는 간호사 리더십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간호사들 정책 기여도 제고를 강조했다.
신경림 간협 회장은 “이번 연수는 간호교육시스템과 정책 방안을 재정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교수들이 현장 중심 교육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된 간호대학 교수 대상 정책연수는 매우 의미 있는 시도인 만큼 앞으로도 이를 정례화해 매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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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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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CBT) 2028 68 .
(Modified Ango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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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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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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