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약품, 장정결제 ‘굿모닝프렙산’ 품목허가
검사 당일 복용량 500mL로 축소…다기관 3상서 세정력·편의성 확인
2026.07.13 15:41 댓글쓰기

주식회사 건강약품은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 제뉴원사이언스와 공동 개발한 저용량 대장 정결제 ‘굿모닝프렙산(개발명 GNS-212-E)’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굿모닝프렙산은 검사 당일 아침 복용량을 약 500mL로 낮춰 수검자 편의성과 수면내시경 전 안전성을 고려한 국산 저용량 장정결제다.


대장내시경은 충분한 장 세정을 위해 검사 당일 아침에도 정결제를 복용해야 한다.


다만 고령자나 당뇨병 환자, 여러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나 마약성 진통제 사용자는 위 배출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검사 전 내용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굿모닝프렙산은 기존에 전날과 검사 당일 복용량을 동일하게 나누던 방식과 달리 2대 1 비율로 재설계했다. 이를 통해 당일 아침 복용량을 약 500mL, 전체 복용량은 1.5L로 줄였다.


건강약품은 앞서 2020년 총복용량을 1.38L로 낮춘 ‘원프렙1.38산’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제품을 통해 검사 당일 복용 부담까지 줄였다고 설명했다.


구본율 이사는 “레몬맛 원프렙1.38산과 청포도맛 굿모닝프렙산을 통해 환자와 검사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저용량 정결제 제품군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다기관 3상서 변의 발생 감소·세정 효과 확인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임상 3상에서 굿모닝프렙산은 장 세정 효과와 안전성, 복용 편의성을 확인했다.


병원 이동 중 갑작스러운 변의를 경험한 환자 비율은 굿모닝프렙산 투여군이 10.0%로, 대조군 21.8%보다 낮았다. 임상 참여자의 94.0%는 향후에도 같은 제품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전해질 이상이나 중대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장 세정 효과도 기존 정결제와 비교해 뒤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제품은 주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분할 복용 원칙을 유지하면서 검사 당일 용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츠긍ㄴ 정부가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에 따라 2028년부터 대장내시경을 국가 대장암 검진 기본 검사 도입을 추진하면서 복용 부담이 적은 장정결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굿모닝프렙산 임상 결과는 국제 학술대회 ‘2026 AOCC & IMKASID’에서 지난달 발표됐으며, 현재 소화기 분야 전문 학술지 게재 절차가 진행 중이다.


임상시험 책임연구자인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병관 교수는 “검사 당일 복용량을 줄인 설계는 고령자와 당뇨병 환자, 위 배출 지연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 세정 효과뿐 아니라 환자가 검사 전 과정을 얼마나 편안하게 견디고 다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느끼는지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 ( GNS-212-E) 13 .


500mL .


.


, , GLP-1 .


2 1 . 500mL, 1.5L .


2020 1.38L 1.38 .


1.38 .


3


, , , 4 3 , .


10.0%, 21.8% . 94.0% .


, .


.


5 2028 .


2026 AOCC & IMKASID , .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