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사 출신으로 인하대학교병원 노조위원장을 역임한 김경자 우석대학교 교양대학 객원교수가 청와대 신임 사회수석으로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김경자 사회수석비서관을 포함 한찬식 민정수석비서관, 국가안보실 강건작 제1차장, 송기호 제3차장을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김경자 사회수석은 약사 출신 노동운동가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한 보건의료 분야 인사다.
전라북도 임실 출신으로, 성심여고와 이화여대 제약학과를 나왔다. 지난 1995년 인하대병원 노조위원장을 맡으면서 노동 운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후 1998년 보건의료노조 초대 경기지역본부장을 맡아 2005년까지 두 차례 연임했고, 2006년부터 2년간은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2009년과 2013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민주노총 부위원장을 맡았고, 문재인 정부 시절이었던 2017년부터 3년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을 지냈다.
이 가운데 2019년 김명환 당시 민주노총 위원장이 국회 앞 집회에서의 불법행위 주도 혐의로 구속됐을 시기에는 수석부위원장으로서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조직을 이끌었다.
이듬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의 민주노총 내부 추인 무산으로 김 수석을 포함한 민주노총 지도부가 동반 사퇴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이력도 있으며, 현재는 우석대 교양대학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약사 출신 보건의료 전문가이자 노동운동가, 시민사회 활동가로 사회 변화를 이끌어 온 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국민이 성장과 기회와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헌신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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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2005 , 2006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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