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아산병원과 메드트로닉이 임상 연구, 교육, 기술 개발 등 로봇수술 분야 발전에 요구되는 핵심 영역에 걸쳐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6일 양 기관은 로봇수술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병원장을 비롯해 유달산 로봇수술센터소장, 메드트로닉 외과수술 부문 총괄 대표 마이크 마리나로,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메드트로닉 로봇수술 시스템 휴고(Hugo)를 기반으로 로봇수술 저변 확대와 기술 개발 등 이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아산병원 유달산 로봇수술센터소장은 “서울아산병원은 로봇수술 분야를 포함해 중증·고난도 치료 분야에서 축적해온 임상 역량과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 발전에 기여해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메드트로닉과의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로봇수술 분야 발전을 이끌고, 글로벌 로봇수술센터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메드트로닉은 지난 60여 년간 외과 수술 도구 및 술기 발전을 이끌며 최소침습수술 시대를 연 외과 수술 분야 선도 기업이다. 개복을 비롯해 복강경, 로봇에 이르는 모든 수술 방식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휴고는 메드트로닉의 최신 외과 수술 분야 노하우가 집약된 로봇수술 시스템이다. 수술 팀의 실시간 소통을 위한 ‘개방형 콘솔’, 환자 해부학적 구조와 수술 요구 사항에 맞춰 로봇 팔을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는 ‘모듈형 시스템’이 특징이다.
2021년 유럽, 2023년 일본에 이어, 2024년 한국에서도 허가를 획득했다. 미국에서는 2025년 12월 비뇨기과 수술 적응증으로 승인받은 후 올해 2월 첫 수술이 이뤄졌다.
메드트로닉 외과수술 부문 총괄 대표 마이크 마리나로는 “서울아산병원과 로봇수술 분야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협력을 계기로 로봇수술 발전 전략적 요충지인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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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2023 , 2024 . 2025 12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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