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사회 “젊은여의사·의대생 교류 활성화”
창립 70周, 의협 산하단체 지정 후 첫 선출…김향 회장 “선한 영향력 행사”
2026.05.19 06:18 댓글쓰기

“올림픽의 성화 봉송 33번째 주자처럼 앞선 선배들로부터 넘겨받은 횃불이 꺼지지 않고 잘 계승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제33대 한국여자의사회 김향 회장(김향내과의원, 사진)은 18일 서울 마포구 한 식당에서 개최된 회장 및 집행부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여자의사회 회장은 지난 2023년 단체가 대한의사협회 산하단체로 지정되면서 정관을 개정한 후 대의원총회를 통해 대의원들의 투표로 선출된 첫 번째 회장이다. 


김향 회장은 “더없이 영광되고 막중한 자리라는 것을 알기에 숙연한 마음이 든다”며 “특히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 여자의사회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956년 창립된 여자의사회는 620명으로 시작해 70년간 여성 의료인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며 ”그 사이 여자 의사 수가 3만8000명으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이어 “자랑스러운 70주년을 기념해 후학들에게는 자긍심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세계 속의 한국여자의사회의 활약이 지속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세계여자의사회 회장 및 부회장 배출…“글로벌 역량 지속 강화” 


실제 1919년 창설된 세계여자의사회(MWIA)에 한국여자의사회는 창립 초창기인 1958년,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45개국을 대표하는 세계여자의사회 회장도 두 번이나 배출했다. 


11대 주일억 회장과 25대 박경아 회장이 각각 세계여자의사회장을 역임했고, 28대 김봉옥 회장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세계여자의사회 부회장으로서 서태평양지역회 회장을 맡았다. 


김 회장은 “이처럼 67년간 세계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여자의사회의 활약상을 책자로 만들 예정”이라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후배 의사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함께 세계여자의사회가 주도하는 UN의 지속가능한발전목표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도 여자의사회가 프론티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아울러 임기 동안 젊은 여의사 및 의대생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AI 시대 미래의학분야 지원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향 회장은 "젊은 여의사와의 교류 확대에 힘쓰겠다“며 ”1만명이 넘는 여자 봉직의들의 후생 복지 향상은 물론 육아와 출산 그리고 일을 병행하는 여자 전공의들을 위한 교육수련 환경 개선에도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국 의대 장학사업에 균등한 수혜 학교 선정 및 장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격려와 소통으로 여자의사회 가입 및 활동을 독려하겠다”면서 “학술심포지엄, 워크숍 등 여자의사회 행사 참여도 활성화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33대 집행부는 박혜영 수석부회장(힘찬병원), 박민선 부회장(서울대병원), 한지원 부회장(더미즈웰산부인과의원), 함수연 총무이사(강북삼성병원), 박영미 총무이사(이대 의대), 이경주(동작구 보건소) 등으로 구성됐다.  

“ 33 .”


33 ? (, ) 18 . 


2023 . 


“ ” “ 70 , ” . 


"1956 620 70 “ ” 38000 " .


“ 70 , ” . 


“ ” 


1919 (MWIA) 1958, . 45 . 


11  25 , 28 2022 2023 . 


“ 67 ” “ , ” .


"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 


, AI . 


" “ ”1 " .


“ ” “, ” .


, 33 (), (), (), (), ( ), (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