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히드로코르티손 주사제 지속 공급”
7月 공급 중단설 확산에 진화…“11월까지 보유재고 통한 유지 가능”
2026.05.18 11:55 댓글쓰기



신생아·중증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필수의약품 ‘히드로코르티손 주사제’ 공급 중단 우려가 제기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진화에 나섰다.


식약처는 “히드로코르티손 주사제는 의료 현장으로 지속적인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며 “필요시 긴급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앞서 일부에선 히드로코르티손 주사제인 ‘코티소루주’ 공급이 오는 7월부터 중단될 예정이며, 생산 재개 시점으로 알려진 11~12월 전까지 의료기관 재고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히드로코르티손 주사제는 부신기능저하증, 쇼크, 중증 염증 반응 등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제제로, 특히 신생아·중환자 치료 현장에서 필수 약제로 분류된다.


대체 가능 품목이 제한적인 데다 응급 상황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공급 불안 우려가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약사는 올해 3월부터 제조시설 설비 정비를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중반 생산 및 공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 기간 기존 보유 재고를 활용해 의료현장 공급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 히드로코르티손 주사제를 공급하는 제약사는 지난 13일 일선 의료기관에 “현 시점 기준으로 11월 중반까지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식약처는 공급 부족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해외 의약품 긴급도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의료현장에서 제품 공급 상황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부족이 우려될 경우 해외 의약품을 직접 구매해 신속히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정부가 국가필수의약품·퇴장방지의약품 공급 안정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례 역시 생산설비 정비나 원료 수급 문제 발생 시 국내 필수약 공급망이 여전히 취약하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소아·신생아 영역 필수약은 시장 규모가 작고 수익성이 낮아 일부 품목에 공급이 집중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어 업계에서는 중장기적 공급 안정 대책 필요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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