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美브릿지바이오와 560억 API 계약
희귀심근병증 치료제 상업화 원료의약품 공급망 참여…포트폴리오 다변화
2026.05.07 12:12 댓글쓰기

유한양행이 미국 제약·바이오기업 브릿지바이오 파마(BridgeBio Pharma)에 560억원 규모 심근병증 치료제 원료의약품(API)을 공급한다.


단순 일회성 제품 공급을 넘어 글로벌 상업화 의약품 공급망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원료의약품 사업 경쟁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브릿지바이오와 559억9076만원 규모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 5월 5일부터 2028년 3월 1일까지다.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으며, 공급에 따른 대금은 청구일로부터 30일 이내 지급되는 구조다. 이번 계약 규모는 유한양행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2.56%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공급 대상이 심근병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이다. 


브릿지바이오는 희귀 유전질환 및 암 분야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나스닥 상장 바이오기업으로 최근 ATTR-CM 치료제 상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API가 완제의약품 약효를 좌우하는 핵심 성분인 만큼 이번 계약은 글로벌 제약사가 유한양행 제조·품질 시스템을 일정 수준 이상 검증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특히 자체 신약 렉라자 글로벌 성과와 더불어 API 해외 매출 기반을 넓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상업화 단계인 글로벌사 계약으로 처방량에 따른 추가 공급 기회가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희귀질환 치료제는 환자 수는 제한적이지만 고부가가치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아, 원료 공급 역시 품질 신뢰도와 장기 공급 안정성이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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